[리폿@재팬] "광고 모델은 결혼·임신 금지?" 타케이 에미가 던진 돌

기사입력 2017-09-07 10:05:09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의 수지'로 통하는 일본의 톱스타 타케이 에미(23)가 최근 EXILE 멤버 타카히로(32)와의 결혼 및 임신을 발표했다. 현지에서는 10억엔 위약금설이 불거졌다. 타케이 에미는 10여 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일본의 인권 변호사 이토 카즈코는 6일, 이 같은 업계 관행에 반기를 들었다. 타케이 에미가 임신과 결혼을 발표하며 거액의 위약금을 물 위기이며 소속사는 각 스폰서들에 사과를 하고 다닌다는 보도 내용에 놀랐다면서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결혼 임신을 이유로 억 단위 위약금을 부과하는 건 인권침해, 노예계약이다"고 일침했다. 일본 연예인의 인권이 제한돼 있다는 방증이라고도 덧붙였다.



물론 현지에서는 타케이 에미의 입지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반대 의견도 보도되고 있다. 드라마 출연 중단이나 광고 중단 등 계획이 없다고 밝힌 제작진과 광고주도 있었다. 



그러나 이토 카즈코 변호사는 '10억엔 위약금설'이 보도된 배경 자체를 비판했다. 특히 "광고 계약에서 계약 기간 동안 결혼과 이혼, 임신 등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한 부분을 지적하며, 업계 관행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10억엔 위약금설' 덕분에 오히려 각 기업이 위약금 청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는 주장도 있었다. 타케이 에미를 축하하는 여론이 더 강한 가운데, 광고주들이 위약금을 청구했다 오히려 악덕 기업으로 낙인찍힐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다는 것.



그러나 이토 카즈코 변호사는 이 같은 관행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변호사는 2016년 도쿄 지방 법원이 연예 기획사가 연애 금지 규칙을 어겼다며 아이돌 멤버에게 위약금을 청구한 소송을 기각한 사례가 있다면서, "결혼, 이혼, 임신 등 자유를 박탈하는 것을 당연한 전제로 삼아 계약을 한다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에 반하는 것이며, 손해배상은 행복을 추구할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광고 계약 관행이 달라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93년생 배우 타케이 에미는 현재 일본에서 소위 가장 잘 나가는 여배우다. 최고의 전성기에 9살 연상의 남자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으며, 이미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광고퀸인 그녀가 거액의 위약금을 물게 될 것이라는 추측 보도가 나왔고, 일본 연예인의 인권 문제까지 대두됐다. 스물셋 톱스타의 결혼이 일본 연예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지켜볼 일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아사히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TV줌인] '무도' 동장군 기상캐스터 조세호, 센스+적응력의 신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무한도전' 조세호가 기상 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조세호는 센스 넘치는 적응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전파를 탄 MBC 간판예능 '무한도전'에서는 조세호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사전 설명 없이 조세호를 생방송 현장으로 데려갔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부딪힌 조세호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적응할 시간도 없이 현장에 투입됐고, 당황한 탓에 한파 특보와 서울 기온 내용을 전하지 못했다. 조세호는 "방송사고 낸 건 아니죠?"라며 불안해했다. 이어 그는 동장군으로 변신했다. 조세호는 "왜 분장을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분장을 받으면서도 "차후 제 행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며 걱정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동장군으로 분장한 조세호는 다시 현장에 나갔고, 그 사이 익숙해졌는지 앵커의 질문에 멘트를 술술 읊었다. '대답 자판기'다운 모습이었다. 멤버들은 "잘했네"라며 박수를 쳤고, 중계차에서도 "잘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시민들과의 즉석 인터뷰가 남아있었다. 추운 날씨 탓에 아무도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고, 그럼에도 조세호는 "좋은 하루 되세요"라며 연신 아침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특히 조세호는 인터뷰를 하지 못해 시간이 남자, 날씨 애드리브로 센스 있게 마무리했다. 이를 지켜보던 담당자는 "조세호 씨가 시간을 맞춰 줬다"며 흐뭇해했다. 한편, 하하는 칠순 잔치에서 노래를, 양세형은 승무원으로 변신해 미션을 완수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무한도전'
연예 [TV줌인] ‘화유기’ 삼장 오연서 두고 이승기X마이클리 연적되나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오연서에게 새로운 남자가 등장하며 러브라인의 변화를 예고했다.  20일 tvN ‘화유기’에선 삼장 진선미(오연서)를 짝사랑했던 조나단(마이클리)이 본격등장해 삼각 러브라인을 시작했다.  조나단은 어린시절 진선미와 추억을 나누었던 사이. 그는 남산에서 우연히 그녀의 사진을 찍었고 그 사진을 전해주러 간 사무실에서 그녀가 자신의 첫사랑인 진선미란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진선미와의 만남이 운명이라며 그녀와의 사랑에 두근거렸다. 진선미 역시 그를 기억해냈고 어린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우마왕(차승원)은 이를 이용해 손오공(이승기)을 향한 복수를 계획했다. 영화제작자로 사업상 알게 된 조나단이 어린시절 삼장을 첫사랑으로 품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됐고 두 사람을 자신의 집에 나란히 초대해 손오공에게 질투의 괴로움을 안기려고 했다. 드디어 진선미와 조나단을 초대하는 날, 우마왕은 손오공에게 조나단의 첫사랑이 진선미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삼장에게 아주 특별한 사람이야. 널 위해 준비했어”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오래 됐는데 서로 만났고 알아봤어. 운명처럼 스쳤고 오늘 여기서 제대로 된 재회가 있다”며 자신이 짠 각본임을 자랑했다. 이어 진선미와 조나단이 만나는 모습을 보게 된 손오공. 조나단은 기뻐하며 진선미를 포옹했고 진선미 역시 어린시절 자신을 좋아해줬던 조나단을 보며 웃었다.  이에 질투에 사로잡힌 손오공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앞으로 자신이 하는 일은 모두 우마왕의 탓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선미에게 다가가 “보고 싶었다”며 그녀를 포옹했다. 이어 모두가 보는 가운데 기습키스를 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손오공이 진선미에게 키스를 하며 러브라인에 더욱 불을 붙인 상황에서 진선미를 둘러싼 손오공과 조나단의 연적 대결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화유기’캡처 
연예 '아형' 이상엽X보아, 폭발적 예능감 '끼 많은 절친 콤비' [종합]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절친 콤비 보아와 이상엽이 '아는 형님'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20일 전파를 탄 JTBC '아는형님'에서는 보아와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이상엽이 등장하자 "박현빈"을 외쳤고, 이상엽은 그에 부응하듯 바로 흥겹게 트로트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엽은 "아형을 너무 재밌게 봐서 나와보고 싶었는데 보아가 나온다고 해서 따라나왔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보아가 같이 작품 한다고 친해지는 스타일이 아니다. 낯을 엄청 가린다. 어떻게 친해졌냐"고 물었다.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함께 연기를 펼친 적이 있는 보아와 이상엽. 두 사람은 김희철의 질문에 바로 "술 마시고"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보아는 상엽을 남사친으로 생각하지만 상엽은 다른 것 같다"고 했고, 서장훈은 "상엽이 얼굴에 썸이 약간 있다"며 이상엽을 몰아갔다. 이에 이상엽은 "에이 아니다. 보아가 시작부터 선을 제대로 그었다. 그 이상을 상상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선은 넘어줘야 제 맛이지"라고 말을 보태 형님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이상엽은 장혁, 이상민의 크라잉랩, 정우성, 김영철의 성대모사 개인기로 예능감을 드러냈고, 말하는 틈틈이 개인기를 뽐내 강호동을 미소 짓게 했다. 보아는 원조 댄싱 머신 면모를 100% 드러냈다. 보아는 걸그룹 춤 연습 영상만 보고 춤을 완벽히 따라췄고, '나야나' 춤까지 파워풀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아는형님'
연예 SM 측 "故 종현 새 앨범 23일 공개, 수익금 재단 설립" [공식입장 전문] [TV리포트=김가영 기자] 故 종현이 남긴 새 앨범을 들을 수 있게 됐다. 19일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공지문이 게재됐다. 이어 "지난해 종현과 험께 제작을 마쳐 새해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을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합니다"면서 "종현의 앨범명은 'Poet Artist'로 오는 1월 23일 낮 12시에 전곡 음원 공개 및 24일 음반 발매되며, 앨범과 함께 준비한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됩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돕는 재답 설립의 밑거름이 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종현과 종현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앨범 발매 소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지난해 종현과 험께 제작을 마쳐 새해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을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합니다. 종현의 앨범명은 'Poet Artist'로 오는 1월 23일 낮 12시에 전곡 음원 공개 및 24일 음반 발매되며, 앨범과 함께 준비한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됩니다.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한 종현의 마음이 여러분께 잘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번 앨범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돕는 재답 설립의 밑거름이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샤이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