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문화재 훼손 장면, 이래도 되나 걱정 또 걱정" [인터뷰 ②]

기사입력 2017-11-15 10: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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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정용화가 정조대 착용 에피소드를 전했다.



15일 서울시 중구 명동 FNC WOW에서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정용화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정용화는 '더 패키지'에서 호기심 많은 문제적 패키저 산마루로 열연했다.



'더패키지' 4회에서는 박물관에 전시된 정조대를 착용하고 인증샷을 남기려다 이를 다시 벗지 못해 트러블메이커로 등극한 산마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고 정조대를 벗기기 위해 현지 경찰들은 물론 열쇠공까지 등장해 웃음을 안긴 장면이었다.



정용화는 "굉장히 마음에 걸렸다. 문화재를 건드리는 거고 진짜 민망하지 않냐. 이걸 하는 게 맞나 그런 생각을 엄청 많이 했다. 제가 A형이라 방송하기 전까지 걱정을 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정조대 착용 장면은 실제 정조대가 아닌 제작진이 제작한 정조대로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장에 간 정용화도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그는 "앞 모습 보다 뒷모습이 더 웃겼다고 했다. 스태프들도 다 웃더라. 감독님이 '이거 찍고 씨앤블루 활동해야 하는데 괜찮겠냐'고 하셨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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