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무도] 조세호, 6멤버는 '나야 나', 김태호 픽이 시급합니다

기사입력 2017-12-03 10:14:00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이 보다 최적화된 제6의 멤버는 없다.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연예인의 모임'(무도사연_에서 제 6의 멤버로 업그레이드가 시급하다.



조세호가 '무한도전' 맞춤형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뗏목을 타고 한강 종주에 도전했다. 이날 조세호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과 함께 어울리며 힘을 보탰다.



멤버들은 실패한 미션이었던 한강 종주에 다시 도전했다. 뗏목을 강화시키긴 했지만 무려 서울의 15개 다리를 지나야 하는 고된 미션이었다. 연이어 노를 저어야 하는 멤버들은 "'무모한 도전' 시절이 생각난다"며 힘들어했다.



활약한 건 조세호였다. 출연 자체가 기회인 만큼 컨디션이 최상이었다. 그는 자신을 무도사연 멤버라고 소개하더니, 틈만 보이면 말개그를 던지며 웃음혼을 불태웠다. 마구잡이로 날라오는 멤버들의 모든 질문에 순발력을 자랑했다.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반격에도 애드리브 센스가 넘쳤다. 박명수는 조세호를 노골적으로 욕심을 냈다. 그는 "조세호도 (무한도전) 멤버가 될 수 있게 기회를 주자"라며 밀어주는 모습이었다. 조세호 역시 멤버들과 이질감 없이 어울렸다. 



제 6의 멤버 자리는 예능 스타를 꿈꾸는 연예인 누구나 욕심을 내지만, 쉽게 가질 수 없는 자리다. 때문에 독이 든 성배라 불린다. 이 자리는 자격 조건이 까다롭다. 감각과 인내를 함께 갖추고 있어야 하고, 사생활도 관리해야 한다.



6인 체제를 선호하는 제작진은 광희의 군입대로 빈자리가 생기면서 고민이 생겼지만 쉽게 새 멤버를 경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세호의 활약은 가뭄의 단비처럼 반갑다. 주눅들지 않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밀고 나갈 수 있는 뚝심과, 빠질 때는 다른 멤버들을 밀어줄 수 있는 밸런스 감각이 탁월하다.



6의 멤버로 최적화된 조세호, 김태호 PD의 픽이 시급하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무한도전', DB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리폿@이슈] "많이 힘들었다"…'꽃할배' 하정우父 아닌 인간 김용건의 눈물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다시 태어나고 싶다."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꽃할배')에서 늘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활력소가 됐던 김용건.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사이에서 72세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그가 밝은 모습 뒤 감춰둔 속내를 드러냈다.  '꽃할배' 멤버들은 오스트리아 빈 마지막 날을 즐겼다. 이들은 음악의 도시 빈에서 빠질 수 없는 클래식 공연장을 찾았다. 오페라 '잔니 스키키',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무대가 펼쳐졌다. 그 순간 김용건은 눈물을 훔치며 무대에 완벽히 몰입했다. 무대는 김용건의 마음을 뒤흔들 만큼 압도적이었다. 김용건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전했다. 그는 "오래전 많이 들었던 노래다. 파노라마처럼 (예전 일이) 펼쳐지는데 눈물 나더라"라고 털어놨다. 마지막 날 아침 김용건은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시간을 돌려 청춘으로 돌아간다면 해보고 싶은 것"이라는 질문에 그는 "다시 태어나고 싶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많이 힘들었다. 다시 태어난다면 세상이 좋든 나쁘든 간에 남처럼 평범한 것들을 누리고 싶다. 어떤 환경이든 젖도 제대로 먹든지, 분유를 먹든지, 이유식을 하든지. 그런 혜택을 못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살면서 다 우여곡절이 있는 거지만 많이 힘들었다. 부모 덕을 보는 건 아니더라도 형제들이 많으니 참 힘들었다"라며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일흔을 넘긴 그의 눈물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늘 재치 있는 농담과 여유로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던 그이기에 "다시 태어나고 싶다"라는 눈물이 더욱 뭉클하게 다가왔다.  오랜 세월 안방극장을 지킨 '배우 김용건'으로, 때로는 '하정우 아버지'로 불려온 김용건. "내 인생에 대한 역사를 쓰는 것 같다. 기적이다"라고 여행 의미를 전한 그의 얼굴에서 '인간 김용건', 할배가 아닌 '청춘'의 모습이 보였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 화면 캡처
연예 [룩@차이나] "판빙빙 동생 때문?" 中 '아빠 어디 가'6‘ 돌연 방송 연기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판 '아빠 어디 가' 시즌6가 갑자기 방송을 연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아빠 어디 가6' 측은 16일 중국 SNS인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방송 연기를 공지했다. 성명에서 '아빠 어디 가6' 측은 "시청자에게 더 좋은 퀄리티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아빠 어디 가6' 방송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아빠 어디 가6'는 중국 후난TV 산하 인터넷 방송인 망고TV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를 통해 16일 첫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첫 방영 당일인 16일 돌연 방송 연기를 발표한 것. 그렇다면 갑작스러운 방송 연기의 배경은 무엇일까? 이 프로그램에는 판빙빙의 친동생인 아이돌 나인퍼센트 멤버 판청청이 실습 아빠로 출연, 촬영을 일부 마쳤다. 그런데 최근 판빙빙의 탈세 논란이 불거졌고, 판청청의 하차설 대두됐다. 판청청의 하차가 사실이라면 '아빠 어디 가6'는 재촬영 혹은 재편집으로 시간이 필요할 상황이다. 방송을 얼마 안 남기고 터진 논란인 만큼 재정비를 위한 방영 연기는 불가피하다. 중국 후난TV에서 방영된 중국판 '아빠 어디 가'는 2013년 첫 시즌이 방영돼 중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후 시즌3까지 기존 포맷을 이어가다 시즌4부터 실습 아빠 콘셉트를 도입, 변화를 꾀했다. 인터넷TV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중국 웹예능의 인기를 선도하며 브랜드 밸류를 유지해오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판 '아빠 어디 가' 공식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