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제2의 '렛잇고' 탄생시킬까

기사입력 2017-12-08 09: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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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디즈니·픽사 신작 '코코'가 '겨울왕국' 흥행 바통을 잇는다.



'겨울왕국'(2014)과 '라라랜드'(2016), '모아나'(2017)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바로 겨울 시즌에 국내 관객들을 찾아왔다는 점과 음악의 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는 것.



세 영화 모두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음악과 함께 겨울의 추위를 잊게 해 준 가슴 따뜻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 모으며 겨울에는 두 귀를 사로잡는 음악이 가미된 영화가 대세임을 제대로 입증한 바 있다. 



특히 '겨울왕국' ‘Let It Go’, '라라랜드' ‘City of Stars’, '모아나' ‘How Far I’ll Go’ 등 세 영화의 메인 테마곡은 수많은 커버곡들을 양산하는 등 국내 관객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대대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영화. 디즈니·픽사 새해 첫 야심작인 만큼 '토이 스토리 3' 명장 리 언크리치 감독의 황홀한 상상력에 힘을 실어줄 음악 드림팀이 '코코'에 합세해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에 빛나는 '겨울왕국' ‘Let It Go’ 작곡가 로버트 로페즈&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 부부의 작품인 '코코' 테마곡 ‘Remember Me’는 ‘Let It Go’ 그 이상의 OST 신드롬을 예고한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음악상 수상 '업' 마이클 지아치노 음악 감독이 지휘한 사운드 트랙은 따뜻한 선율로 관객들을 황홀한 모험으로 이끈다. 



'코코'는 내년 1월 11일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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