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섭 “운동하는 이유? 허약체질이라 안 하면 아파” [화보]

기사입력 2018-02-12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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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강지섭이 운동하는 이유를 전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설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배우 강지섭이 bnt화보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 강지섭은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을 노출시키며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다소 거칠어 보일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재치 있는 포즈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지섭은 최근 출연했던 ‘브라보 마이 라이브’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는 기대도 많아서 더욱 헤어지기 싫었던 작품이었다. 이런 감정은 처음이다. 함께 했던 배우 분들이나 스태프들도 그렇고 현장에서 너무 재미있게 촬영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한 6개월 정도 더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극중 설도현 캐릭터에 대해 강지섭은 “내 실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보통 다른 작품은 대본을 몇 번씩 보는데 이 역할은 한번 보고 연기를 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이번 작품만큼 캐릭터 고민을 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예전에 ‘쇼핑왕 루이’에서 맡았던 형사 역할은 고민이 정말 많았다. 다른 분들은 괜찮다고 했지만 내 스스로에게 정말 어색했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조승희에 대해 강지섭은 “아이돌 출신이라서 그런지 정말 밝은 친구더라. 심지어 같은 회사가 아닌가. 희한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극중 여주인공 하도나(정유미)와 미소(조승희)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으로는 미소를 꼽았다. 그는 “실제로 만나자고 한다면 극중 미소 같은 성격이 좋다. 나는 부끄럼도 많고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먼저 대시를 못하기 때문에 다가와 주길 바라는 성격이다”라며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부산 출신인 강지섭은 2년 전 한 예능을 통해 아버지가 운영 중인 중식당을 공개했다. 그는 “현재는 영업을 안 하고 있다. 아버지가 위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시다. 그래도 다행히 초기라서 많이 좋아지셨는데 가슴이 아프다. 아버지가 정말 좋아하시기도 했고 나에게는 추억의 장소라서 그런지 그립더라. 그리고 아버지가 만드신 음식을 먹지 못한다는 생각에 울컥할 때가 많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헬스, 사이클,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다져진 몸매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강지섭.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아프다고 말하면서 “한 번도 밝힌 적이 없는데 몸이 허약 체질이라 어릴 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았다. 운동을 안 하면 또 아프다(웃음)”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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