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예쁜누나’, 안판석 응원하려다 드라마에 빠졌다” [인터뷰②]

기사입력 2018-04-11 12: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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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임수정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즐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당신의 부탁’(이동은 감독) 임수정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



임수정은 “안판석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역시 응원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손예진 씨와 정해인 씨가 무척 연기를 잘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안판석 감독을) 응원하는 마음을 떠나, 드라마에 점점 빠져들었다. 캐릭터에도 이입되더라”고 감탄했다.



임수정은 “손예진과 왕래는 없다. 그런데 배우 대 배우로서 무척 좋더라. 예쁜 모습도 연기도 무척 좋았다. 천연덕스러우면서도 예쁘게 잘 하더라”라며 “정해인은 전작을 보지 못해 그의 연기를 알지는 못했지만, 무척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판석 감독의 정서가 더해지니 무척 좋았다”고 덧붙였다.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은 32살 효진(임수정) 앞에 남편이 남기고 간 16살 소년 종욱(윤찬영)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따뜻한 감동을 담은 작품. 임수정은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고, 동네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며 혼자 살아가는 효진으로 열연했다. 임수정이 중학생 아들을 둔 엄마 역할로 파격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환절기’를 연출한 이동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4월 19일 개봉.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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