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조재현→오달수→이서원, 계속되는 tvN 악몽

기사입력 2018-05-17 18: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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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조재현 오달수에 이어 이서원까지, 작품에 대한 책임감 없는 배우의 행동 탓에 tvN이 울상이다.



16일 이서원이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서원은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 tvN 새 월화드라마 ‘어바웃 타임’에 출연, 이미 12회 분량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 설상가상으로 그의 소식이 알려진 다음 날(17일)에는 ‘어바웃 타임’ 제작발표회가 예정됐었다.



결국 ‘어바웃 타임’ 측은 급작스러운 결정을 내려야 했다. 이서원의 하차 결정과 함께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진행하겠다는 것. 지난 2월 촬영을 시작한 ‘어바웃 타임’ 배우들과 제작진에 막대한 입혔다.



이에 앞서 오달수는 tvN ‘나의 아저씨’ 출연을 확정한 뒤 ‘미투’ 가해자로 지목됐다. 결국 하차한 그의 자리는 배우 박호산이 합류, 이선균 송새벽과 형제 케미를 완성했다. 조재현 또한 ‘미투’ 가해자로 지목돼 출연 중이던 tvN ‘크로스’에서 중도 하차했다.



잇따른 ‘성 추문’ 여파에 드라마와 영화 제작사는 “배우 캐스팅하기 겁난다”고 말할 정도. 떨어진 자신의 이미지야 제 손으로 망쳤다지만, 함께 고생하고 작품을 만들어온 배우, 제작진들에 끼친 손해는 어떻게 보상할까. 잇따른 성 추문이 할퀴고 간 상처에 tvN만 또 한 번 비상을 맞았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조재현 이서원 오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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