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어바웃타임] 이서원 하차→김동준 합류→재촬영…전화위복 될까

기사입력 2018-05-17 18: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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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 혐의로 ‘어바웃타임’에서 하차한 가운데 김동준이 긴급 투입됐다. 과연 전화위복이 될 수 있을까.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 제작진은 지난 16일 이서원의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이서원은 ‘어바웃타임’에서 뮤지컬 음악감독 조재유 역으로 캐스팅,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서원이 동료 여성 연예인 A 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차가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이후 ‘어바웃타임’ 제작진은 이서원의 빈자리를 채울 추가 캐스팅을 진행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재유 역은 조연으로 분량이 크지 않지만, 스토리 자체를 삭제할 수는 없었다. 결국 해당 역할은 김동준에게 돌아갔다.



김동준은 오는 18일부터 첫 촬영에 돌입한다. 갑작스러운 합류이기에 부담감이 클 터. 지난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방송 분량이 여유 있다고는 하지만, 같은 장면을 다시 촬영해야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 역시 피로감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리 준비할 여유는 조금도 없었다. 제작발표회 전날 이러한 사실이 확인 됐고,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이기 때문. 김동준도 캐스팅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촬영에 들어가야 하는 악조건을 맞았다.



그럼에도 ‘어바웃타임’ 제작진은 “향후 드라마 제작이 원만히 진행되고 시청자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동준의 캐스팅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어바웃타임’ 제작진은 이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김동준의 긴급 투입은 전화위복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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