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불륜 파문' 와타나베 켄 "한심한 행동, 사죄드린다"

기사입력 2017-07-16 1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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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이 기자회견을 열고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은 전날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사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방송사 카메라 16대, 취재진 120여 명이 모여들었다. 불륜 보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나는 와타나베 켄을 취재하려는 열기는 뜨거웠다. 그는 취재진 앞에서 "기사는 대체로 사실이다. 한심한 행동으로 걱정과 폐를 끼친 것을 사과드린다"고 사죄했다.



30대 여성과의 불륜 관계는 기사가 보도된 후 헤어졌다고 밝힌 와타나베 켄은 아내인 미나미 카호에게 사과했다며 "아내를 힘들고 슬프게 했다. 미안하다"고 반성했다. 미나미 카호와의 이혼설에 대해 와타나베 켄은 "신중하게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야 한다"고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인셉션' '라스트 사무라이' 등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일본의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은 지난 3월 일본 주간문춘에 의해 불륜 사실이 폭로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주간문춘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은 업소 종업원 출신의 A씨와 3년간 불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와타나베 켄 자신이 위암 투병을, 아내 미나미 카호가 유방암 치료를 받는 중 불륜을 지속한 사실까지 더해져 충격을 안겼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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