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과 인교진이 아이가 이성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장면을 목격한 순간을 언급하며 부모 공감을 드러낸다.
20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선 이성 친구와의 만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와 영국 아빠 피터의 딸 엘리의 첫 만남이 공개되는 가운데 레오와 엘리는 서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장윤정은 “아이들이 이성 친구들을 만날 때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라며 ”연우가 친구들 가운데 앉아 있었다. 그런데 남사친과 여사친에게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달랐다”고 말한다. 이에 인교진 역시 장윤정의 이야기에 폭풍 공감하며 “첫째딸 하은이가 남사친을 만나러 갔을 때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행동을 발견했다”라고 말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결혼 전 동거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오늘(20일) 밤 9시 10분 방송.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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