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티스트 감성이 충만한 우영 하우스가 전격 공개된다.
27일 KBS 2TV ‘홍김동전’에선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선 홍진경과 우영이 호스트가 되어 집을 공개한다.
멤버들은 우영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벽면을 꽉 채운 7-8천 장 규모의 LP장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나훈아, 나미, 해피 돌스부터 고(姑) 김현식, 유재하 등 장르와 시대를 가리지 않은 아티스트들의 LP가 모아져 있는 가운데 우영은 구하기 힘든 희귀 LP를 공개하며 “이런 건 부르는 게 값”이라며 뿌듯한 모습을 보인다고.
또한 우영의 드레스룸을 구경하던 멤버들은 실크 머리띠를 비롯해 레드 컬러 코트가 포착되자 “이게 네 거라고?”를 수차례 외치는가하면 “서툴다 서툴러, 냄새가 난다”며 우영 몰이에 한마음으로 뭉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한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2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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