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김설현이 안곡마을에서 위기를 맞는다.
28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선 안곡살이를 시작한 여름이 예상치 못한 사건과 맞닥뜨린다.
월세 5만원이라는 파격적 제안에 폐허가 된 당구장 건물에 입주한 여름은 ‘사람이 죽어나갔다’는 소문이 있음에도 저렴한 가격에 솔깃해 바로 계약을 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당구장 마당을 쓸고,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러 다니는 여름의 모습이 활기차 보인다.
그러나 당구장 건물주 아들 성민(곽민규 분)은 당구장을 다른 사람에게 팔고 싶어했고 여름을 당구장에서 내쫓기 위해 봄(신은수 분)과 작당모의를 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안곡살이에 들뜨고 행복한 여름에게 뜻하지 않은 위기가 닥친다. 여름을 적대시하는 성민을 비롯한 일부 마을 사람들과 갈등이 점화되며 다양한 일들이 벌어질 예정”이라며 흥미진진해지는 여름의 이야기에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번아웃에 직장을 그만둔 여름(김설현 분)이 아무 연고도 없는 바닷가 마을 안곡으로 와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3회는 28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T스튜디오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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