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손호준이 든든한 오빠미를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봉도진(손호준 분)은 건물 폭탄 테러 현장서 맹활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화재진압대원 봉도진은 범죄 집단이 증거를 지우기 위해 자신의 동생이 위치한 건물에 폭탄 테러를 시도하려는 상황임을 알게 됐다.
동생에게 “오빠가 금방 갈게”라고 전한 그는 해당 건물을 찾아 건물 안 사람들 구출에 나섰다. 철수 명령이 떨어졌지만 동료들 먼저 철수시켰고 폭탄이 터진 건물 안에서 쓰러진 동생을 안고 나왔다. 동생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범죄 집단에게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큰 부상 없이 임무를 마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손호준은 폭탄 테러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사람들을 구하는 소방관의 모습과 든든한 오빠미를 함께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이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소방서 옆 경찰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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