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일본 인기 그룹 에그자일 트라이브의 멤버 카와무라 카즈마(26)가 보수적인 연애관을 밝혔다.
5일(현지 시간) TV아사히 ‘여우 같은 게 뭐가 나빠?’에 출연한 카와무라 카즈마는 연애관에 대해 “결혼 생각이 없는데 시작한 연애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카와무라 카즈마는 일본 현지 내에서 ‘국보급 꽃미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에게 연애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그는 “좋아하는 사람이면 전부 귀여워 보인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직진’한다”라고 밝혀 현장 분위기를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카와무라 카즈마는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만 의미를 둔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진행자가 그에게 보수적이라는 반응을 보이자 카와무라 카즈마는 “무조건 결혼을 생각한다. 헤어진다는 전제로 사귀는 것은 의미 없다고 느껴진다”고 확실하게 답했다.
진행자는 “결혼을 고려하고 연애를 하는 20대는 드물다”고 신기해하자 카와무라 카즈마는 “지금도 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연애하고 싶다”고 말했다.
카와무라 카즈마는 2017년 데뷔한 에그자일 트라이브의 보컬 멤버다. 그는 음악 활동뿐 아니라 연기 활동도 활발히 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카와무라 카즈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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