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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코첼라 무대 직전 눈물, 갑자기 벅차올라”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코첼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지난 26일 ELLE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로제가 코첼라 무대 전 눈물 흘린 이유?”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 나선 로제는 “취미 부자로 유명한데 최근 꽂힌 취미가 있나?”라는 질문에 “새 카메라를 샀는데 이 카메라로 찍으면 어떻게 찍어도 전문가처럼 나온다. 그냥 사진 찍기가 아니라 이 카메라로 사진 찍는 게 나의 취미다. 친구들도 찍고 스태프들을 찍는다”고 답했다.최근 헤드라이너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섰던 로제는 “로제의 퍼스널 컬러는 코첼라”라는 평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창의적이다.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이어 “코첼라가 끝나고 많은 감정들이 있었는데 우선 무사히 잘 끝나서 행복하다”면서 “진짜 웃긴 게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살짝 눈물이 났다. 보통 뭔가를 하면 끝나고 울지 않나. 그런데 무대에 올라가기 전부터 벅차올랐다”고 고백했다.나아가 “멤버들을 딱 보고 스태프들을 보니 믿기지 않더라. 지금까지는 열심히 해야 하고 바쁘게 해야 할 게 많아서 그 생각 자체를 못했는데 갑자기 모든 게 확 와 닿았다”며 거듭 심경을 전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ELLE KOREA 유튜브 캡처
송강호, 칸 영화제 폐막식 시상자 선정... 진정한 월드클래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송강호가 칸 영화제 폐막식 시상자로 선정됐다.송강호는 27일(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시상자로 나선다.폐막식에선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심사위원 대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등 총 9개의 분야의 시상이 진행된다.지난 2006년 영화 ‘괴물’로 처음 칸의 레드카펫을 밟은 송강호는 2021년 ‘비상선언’의 배우이자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지난해엔 영화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폐막식 무대에 올랐다.신작 ‘거미집’이 비경쟁 부분 초청작으로 선정되면서 또 한 번 칸을 찾은 송강호는 3년 연속 폐막식 참석이란 기록을 세우게 됐다.한편 ‘거미집’은 촬영이 완료된 영화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 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로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아이브 레이, 증세 호전→활동 재개 “많은 응원 부탁”[전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이브 레이가 활동을 재개한다.27일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카페를 통해 “레이의 향후 활동 참여에 대해 안내드린다. 최근 레이는 컨디션 이상 증세가 호전돼 팀 활동 합류 및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이어 “향후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레이를 포함하여 아이브 멤버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해 아티스트 케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레이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앞서 레이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레이는 “소식 듣고 엄청 놀랐을 것 같다. 아이브 멤버가 되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는데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늘 곁에 있어준 존재는 멤버들 그리고 다이브였다. 지금은 잠시 멈춰서 스스로를 챙기는 이 시간이 의미 없는 것이 되지 않게 천천히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심경을 전한 바 있다.이하 스타쉽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 레이의 향후 활동 참여에 대하여 안내드립니다.레이는 최근 컨디션 이상 증세가 많이 호전되어 팀 활동 합류 및 활동 재개를 결정했습니다.당사는 향후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레이를 포함하여 아이브 멤버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며 아티스트 케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레이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병역회피’ 송덕호, 항소 포기... 집행유예 2년 확정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병역회피 혐의를 받는 배우 송덕호(본명 김정현)가 항소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병역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송덕호의 형이 확정됐다. 형사 재판은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으나 검찰도 송덕호도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1심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송덕호는 병역 브로커와 공모해 증상을 꾸며내고 허위로 진단받아 병역을 감면받은 혐의를 받는다.지난 2013년 2월, 첫 신체검사에서 3급 현역 판정을 받은 송덕호는 수차례 입대 연기 후에도 다시 3급이 나오자 브로커에게 1500만 원을 건네고 병역면탈을 시도, 지난해 5월 경련성 질환으로 보충역 4급 판정을 받았다.지난 1월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소속사 측은 "송덕호는 지난해 여름경 군 입대 시기 연기를 위해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알아보던 중 A씨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통해 상담을 받은 후, 순간에 잘못된 판단으로 처음 목적이었던 병역 연기가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실망을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한편 지난 2019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송덕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D.P.' '모범택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이준혁 "다나카 어딜 가든 나와...피해갈 수가 없다" ('핫쇼')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다나카(김경욱)가 영화 ‘범죄도시’시리즈에 출연하고 싶다고 적극 어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에선 ‘야쿠자를 만나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다나카가 ‘범죄도시3’에 출연하는 아오키 무네타카와 이준혁을 차례로 만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준혁은 “다나카를 보면서 느꼈던 것 있나”라는 “극장에 이렇게 걸리시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 콘서트도 그렇게 하시고”라고 말해 다나카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이어 “다나카 어떻게 알게 됐나?”라는 질문에 이준혁은 “그냥 알게 되더라. 어딜 가든 나오시더라. 요새 피해갈 수가 없다”라고 다나카의 인기를 소환했다. “‘범죄도시3’를 사람들이 꼭 봐야 되는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제 개인적으로는 치즈버거 같다. 그냥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치즈버거 먹고 싶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 올해 나이에 대한 질문에 이준혁은 “이제 40이 됐다”라고 말했고 다나카는 “관리 잘했네. 술을 안 먹으니까 그런가 보다. 폭음을 안 하니까. 알코올이 그렇게 중요하다. 저는 서른 살로 안 본다”라고 나이를 공개해 이준혁을 당황시켰다. 이어 “‘범죄도시3’에 출연하셨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이준혁의 말에 다나카는 “그렇습니다. 왜 연락이 없었지? 이건 한번 뒤집어엎어야겠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혁은 “마동석 선배를 꼭 만나게 해드리겠다. 그날 뒤집어엎어주시면”이라고 말했고 다나카는 “(마동석)있는 상태에서는 절대 이야기 하지 마시고”라고 급 태도 돌변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범죄도시3’에 임하는 소감에 대해 이준혁은 “부담도 되긴 했지만 일단은 그런 제안 자체가 따뜻했다. 맞는 거만 빼면 다 좋았다”라고 밝혔고 다나카는 마동석을 향해 “다나카도 전화받고 싶다. 다나카 ‘범죄도시’ 다음 거 꼭 불러 달라. 얻어맞을 자신 있다”고 어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출연하는 영화 ‘범죄도시3’는 오는 5월 31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나몰라패밀리 핫쇼' 영상 캡처
박수홍, 반려묘 병원行에 애타는 마음 "아기 태어나면 어떡하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의 장염 증상에 애타는 아빠마음을 드러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에선 ‘다홍VLOG 다홍아빠 박수홍! 다홍이가 아파서 병원가는 일 가장 마음이 힘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박수홍이 다홍이를 데리고 동물 병원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은 “다홍이가 어제부터 구토와 설사로 장염 증세를 보여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다홍이와 병원을 찾았다. 수의사 선생님과 다홍이 건강에 대한 상담을 하며 박수홍은 다홍이에 대해 걱정 어린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은 “애기 태어나면 나는 어떡하냐. 애 아프면 난 정말”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부모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힘들다. 늙는다 늙어”라며 아픈 다홍이를 걱정하며 전전긍긍하는 아빠 마음을 덧붙였다. 검사를 마친 다홍이에 대해 “전체적인 검사를 했을 때 괜찮다”라며 주사를 맞은 후 좋아질 거라는 수의사의 말을 듣고서야 안심하는 박수홍. 다행히 심각한 병은 아니라는 말에 안도했고 아내 김다예 씨 역시 검사를 받고 주사를 맞은 후 안정을 찾은 다홍이를 다정하게 쓰다듬으며 “잘했다”라고 연신 칭찬했다. 집에 돌아온 다홍이에게 츄르에 약을 타서 먹이며 박수홍은 “얼른 먹고 장염 나아”라며 아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건강하자”라는 문구와 함께 약을 먹은 후 건강을 되찾은 다홍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검은 고양이 다홍' 영상 캡처
유재석 "개그맨 형들보단 누나들에 예쁨 받아..." ('핑계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개그우먼 선배들에게 특히 예쁨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선 유재석이 절친 양세형, 남창희, 유병재와 함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중고 거래에 대한 주제가 나온 가운데 양세형은 중고거래 팁을 대 방출하며 ‘거상’이라는 칭찬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예전에 한 번 트라우마까지는 아닌데 생일 행사 같은 거 할 때 오시는 분들에게 아이패드를 하나씩 선물 드린 적이 있다. 사인도 해드리고 했는데 그게 다음 주인가 바로 중고 거래에 뜨더라”며 “그래서 크게 좋은 기억이 없다”라고 털어놨고 유재석은 “그거는 약간 섭섭하지”라고 공감했다. 또 자신을 챙겨주는 선배에 대한 토크가 펼쳐진 가운데 유재석은 “성미 누나와 미선이 누나가 나를 예뻐했다. 나는 형들보다 누나들이 예뻐했다”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얘기하는 거 좋아하시는 선배님들이 형을 좋아했네”라고 반응했다. 유재석은 “너무 살갑게 ‘누나’하면 누나들도 낯을 가리는데 저는 적절했다. 너무 호감의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친구들한테 정이 가는 분들이 있지 않나. 약간 챙겨주고 싶은. 그래서 누나들이 나를 많이 예뻐해 줬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창희는 “저도 홍진경 누나가 잘 챙겨줬다”라고 말했고 유병재는 “저는 이영자 누나에게 (양세형과 함께)둘이 같이 예쁨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병재를 특히 예뻐한다”라고 덧붙였다. 양세형은 “처음에는 저도 (이영자 선배가)날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선배님 스타일이 그거고 지나고 보면 너무 많은 것을 배운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영자 누나가 정이 많아서 누나가 퍼주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퍼준다”라며 후배들을 많이 챙기는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유병재는 동향인 이영자가 이것저것 음식을 많이 챙겨준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양세형은 “거의 뭐 ‘전참시’안에서는 둘이 커플이죠”라고 농담했고 유재석은 “정리를 커플로 정리하면 어떡해!”라고 폭소했다. 이어 유재석은 “누나들이 유병재를 귀여워한다”라고 수습했고 남창희는 “(유병재가)샤이니 재질”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유병재는 자리에서 일어나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노래를 부르며 능청매력을 뽐내 웃음을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핑계고' 영상 캡처
기안84 "미술학원 강사 시절, 학생들에게 고민 상담" ('인생84')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기안84가 미술 강사를 했던 시절, 학생들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고 털어놨다. 2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선 ‘재수생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기안84가 기숙학원 재수생의 하루를 함께 하며 관찰하는 모습이 담겼다.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재수생의 하루를 체험하며 기안84는 “공부 밥 공부 밥 그림 밥 이거를 무려 일주일에 6일 하고 일요일날은 그림 밥 그림, 일요일 오전 쉬고 나머지는 계속 이 패턴대로 한다고 하는데 이거는 거의 저 웹툰 마감할 때보다 더 빡센 텐션이라서 존경스러워 보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이 친구들보다 스무 살이 많지만 언니 오빠라고 부르고 싶었다. 또한 삼시세끼를 단체급식을 먹으니까 이것도 묘한 동질감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또 기숙학원에서 입시준비를 하느라 바깥소식을 아예 모른다는 학생에게 기안84는 “송중기씨가 재혼한 것도 알고 있나요?”라고 소식을 전했고 학생은 충격 받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승기가 결혼했다는 소식에는 “유치원 때 제가 이승기와 결혼한다고 했는데...”라고 또다시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치열한 미술 시험 현장을 소개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에 대해 언급한 기안84는 “저도 어렸을 때는 미술학원 강사를 좀 했었는데 학생들한테 제 고민을 항상 상담을 했었다. ‘나 미대 나와서 뭐 먹고 사냐’란 고민들을 이야기하니까 보니까 결국 한 학생이 ‘저 선생님 왜 자꾸 저런 이야기 하냐’며 울면서 원장실에 달려간 사건이 있었다. 죄송하다”라고 미술학원 강사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래서 아마 제가 학원 강사가 됐거나 학원을 차렸으면 말아 먹었겠죠?”라며 “정말 웹툰 작가가 돼서 밥 벌어먹고 산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인생84' 영상 캡처
이성경 "역도선수 배역 위해 10kg 살 찌우기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성경이 ‘역도요정 김복주’를 촬영할 때 무려 10kg이상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26일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얼루어 셀프프로필 사상 최초! 이성경이 분장차에서 인터뷰 진행한 사연은?’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이성경이 인터뷰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성경’이라는 이름에 대해 이성경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부모님이 독실한 크리스찬이셔서 ‘아들이든 딸이든 이름은 성경이야’ 성경 말씀대로 살라고 그렇게 지어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중인 이성경은 요즘 별명에 대해 “제가 수술복을 입은 것 때문에 그랬는지 콩알 닮았다는 말이 촬영장에서 들린 이후부터 콩 받는 콩알살이를 하고 있다”라고 웃었다. 또 어릴 적 장래희망이 피아니스트였고 부모님은 딸이 원하는 일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성경은 “지금은 너무 사랑하는 취미가 됐고 지금은 더 사랑하는 직업이 생겼다”라고 웃었다. “피아니스트 연기를 한다면 어떨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너무 힘들겠지만 재밌을 것 같다. 힘든 거는 더 리얼하고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길 것 같고 그렇지만 해놓고 나면 뿌듯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 역도 선수 역할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던 사연 역시 공개했다. 이성경은 “‘역도요정 김복주’ 촬영 할 때 역도 연습까지 하니까 역도가 살이 되게 많이 빠진다. 그래서 그 벌크와 근육을 유지해주려면 잘 먹어줘야 한다. 좀 체급이 올라야 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했다. 그때 10kg이상 쪘다. 늘 운동이 되는 촬영이었고 잘 먹고 하다보니까 근육으로 벌크가 되는 느낌으로 몸무게가 찐거다. 지금 몸무게랑 13kg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했다”라고 털어놨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는 “이번 ‘사랑이라 말해요’ 하면서 너무 좋았다. 단순히 밝지 않은 캐리터여서가 아니라 표현하는 결도 달랐고 그동안 제가 맡지 않았던 결의 캐릭터다”라며 “좀 센 것도 해보고 싶다. 액션까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그래도 날이 서있거나 뾰족하게 서있기 보단 단단하게 무섭게 서 있는 그런 역할도 해보고 싶고 사실은 너무 많다. 다양한 배역과 캐릭터를 하고 싶고 그런 배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늘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장영란 "장영란 딸만 예뻐한단 소문에 속상, 애만 잡아" ('A급 장영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딸 지우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선 ‘장영란 최측근들의 인생꿀팁 토크지옥(조향기,정가은,허정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장영란이 절친들과 40대의 마라맛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조향기는 “나이 먹으니까 이것저것 다 처진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지금은 시술이 중요한 아니라 탄력과 리프팅이 중요하다. 난 요새 성형 정보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조향기는 팔자주름에 효과가 있다는 근막 마사지법을 소개했고 장영란은 즉석에서 근막 마사지를 해본 뒤에 “어렵지 않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절친들은 턱선을 날렵하게 보이도록 사진 찍는 방법을 공유하기도. 또 화려했던 리즈시절을 떠올리며 수다 삼매경에 빠진 후 장영란은 “나는 40대가 지금 너무 좋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딸이 초1인 정가은은 “난 안 좋아. 아이도 한참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때다”라고 말했고 다른 친구들 역시 “제일 힘든 시기”라고 공감했다. 학부모인 장영란 역시 “왜냐면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이 정말 정신없다. 준비물도 많고 알림장 한번 체크 안 하고 놓치면 괜히 엄마로서 죄책감이 든다”라고 털어놨고 정가은 역시 “(아이에게)미안하지”라고 공감했다. 정가은은 “생각해보면 나는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공부라는 것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장영란 역시 “우리 때는 고무줄 놀이 했었지”라고 공감했다. 정가은은 “근데 지금 애들은 (놀이 대신)공부를 하니까 그게 너무 안쓰럽다”라고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초등학교 1학년 이미지가 나중에 쭉 가더라. 왜냐하면 이미지가 6년을 가니까 1학년때 애를 공부잘하는 것보다는 애들하고 싸우지 않고 규칙 잘 지키고 이거를 먼저 하게 되더라”라고 자신의 경험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연예인 자식들이 이미지가 다 이목이 집중되니까"라며 "난 딸 지우에게 너무 미안했던 게 1학년때도 발표를 되게 잘했던 아이인데 선생님이 (지우가)보이니까 지우 시켰는데 ‘장영란 딸, 걔만 선생님이 예뻐해’ 이런 소문이 나에게 들려오는 거다. 그럼 나는 너무 속상한 거다. 나도 모르게 지우에게 ‘튀지 않게 행동해’ 라며 애를 잡는다. 이번에 상담 갔더니 ‘지우는 되게 얌전하네요’ 해서 이유를 물었더니 쉬는 시간에 책만 본다고 하더라. 되게 밝은 애였는데...”라며 안타까운 엄마 마음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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