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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끼리’ 노홍철 “베트남서 오토바이 사고, ‘이렇게 가는구나’ 싶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베트남 오토바이 사고를 회상했다. 노홍철은 “‘이렇게 가는구나’ 싶었다”는 고백으로 심각했던 상황을 엿보게 했다.19일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에선 노홍철 이국주 KCM의 냐짱 여행기가 펼쳐졌다.지난 2월 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던 노홍철은 “냐짱도 그렇고 베트남도 그렇고 우리나라처럼 신호를 보고 운행을 하는 게 아니라 막무가내다. 베트남 여행 때도 도로를 달리다 갑자기 추돌 사고가 났다”고 상세한 상황을 전했다.이어 “신체 여기저기서 피가 철철 나는데 의식이 있는데도 몸이 안 움직여지더라. 뭔가 파워를 내린 것처럼 움직여지지 않았다”며 몸 상태도 덧붙였다.노홍철의 베트남 여행은 유명 여행 유튜버와 협업으로 성사된 것으로 사고 당시 피투성이가 된 노홍철의 모습은 해당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던 바.이에 노홍철은 “‘나는 이제 이렇게 가는구나’ 싶었다. 한 끗 차인데 그 순간에 그렇게 생각했다”면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난생처음 우리끼리’ 방송화면 캡처
  • ‘미우새’ 신예은 “‘더 글로리’ 공개 후 얼굴 보기 싫다며 팔로우 끊어”[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신예은이 ‘더 글로리’ 이후 팔로워가 줄었다며 악역 연기의 부작용을 토로했다.1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신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등장한 신예은에 모벤져스는 “미소가 너무 예쁘다” “어쩜 키도 크다”며 입을 모았다.최근 신예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차원이 다른 악연 연기를 선보인 바.이날 신예은은 ‘더 글로리’를 시청하지 않았다는 모벤져스를 위해 작품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재연했고, 이에 모벤져스도 MC 군단도 감탄했다. ‘박연진’의 성인 버전을 연기한 임지연과의 싱크로율을 위해 코에 있는 점을 지우기도 했다고.악역 연기로 인한 부작용도 토로했다. 그는 “성인 캐릭터를 연기한 임지연이 DM으로 고데기 사진을 엄청나게 받는다고 하는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내 경우 ‘더 글로리’ 오픈 전에 회사에서 팔로워 수가 올라갈 거라고 했다. 그래서 조금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웃는 모습 보고 싶지 않다’ ‘얼굴도 보고 싶지 않다’는 댓글과 함께 오히려 팔로우를 끊더라”고 답했다.이에 신동엽과 모벤져스는 “연기를 잘해서 그렇다” “진짜로 성공한 것”이라며 신예은을 격려했다.한편 신예은은 소문난 축구 팬이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팬이라는 신예은은 “최근 축구를 보러 제주도에 갔었다. 구자철 선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구자철의 엄청 오래된 팬이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좋아했다. 집에서 우연히 아시안 컵을 보다가 반했다”는 것이 신예은의 설명.이에 서장훈은 “구자철이 좋아서 축구를 보러 제주도까지 갔다는 건가?”라며 놀라워했고, 신예은은 “그렇다. 사실 제주도는 금방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거리다. 그 전엔 독일리그에서 뛰어서 항상 컴퓨터로만 봐야 했다. 지금은 서울 원정 경기도 가고 제주도 홈경기도 간다. 홈과 원정은 느낌이 다르다”는 발언으로 ‘축덕’의 면면을 뽐냈다.“구자철도 언젠가 은퇴를 할 텐데 마지막 은퇴경기 직관 대 봉준호 감독의 러브콜 중 하나를 고른다면?”이란 짓궂은 물음엔 “봉준호 감독님이다. 내가 만약 그걸 포기하고 경기를 보러간다고 한들 구자철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 '집사부일체' 양재진X양재웅 형제 "가스라이팅 피하려면?" [TV리포트=이지민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과 양재웅이 가스라이팅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전달했다. 19일 SBS '집사부일체 시즌2'(이하 '집사부2')에서는 양재진과 양재웅 형제가 사부로 등장해 '행복을 위해 피해야 할 세 가지' 키워드를 알려줬다. 양재진, 양재웅 박사는 "행복을 위해 가장 조심하고 피해야 할 것" 세 가지를 공개했다. 양재웅 박사는 "제대로 피하지 못하면 인생이 불행해질 수 있는 키워드다. 이것만 잘 알면 조금 더 편안하고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 첫 번째는 가스라이팅이었다. 양재진 박사는 "세뇌와 가스라이팅의 가장 큰 차이는 당하는 사람이 내가 당하는 줄 모른다. 세뇌는 당하는 사람도 자신이 잡혀있고 세뇌당하는 걸 안다. 가스라이팅은 훨씬 교묘하고 고차원적이다. 당하는 사람이 당하는 걸 인지 못한다"고 가스라이팅의 무서움을 전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만약에 누군가 가스라이팅인 것 같은데 받는 사람이 기분이 나쁘지 않으면 가스라이팅이냐"고 물었고, 양재진 박사는 "가스라이팅이 당하는 사람은 당하는 동안 기분이 나쁘지 않다. 당하는지 모르는데 왜 기분이 나쁘냐"고 말했다.이어 양재웅 박사는 "가스라이팅은 대놓고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공격하는 느낌이 아니다. 걱정하는 느낌이고 위하는 느낌이 든다. 그러니까 그냥 그 사람이랑 내가 갈등을 일으키기 싫은 거다. 가스라이팅을 당할 위험성이 큰 분들은 대부분 그걸 상대방의 관심이나 사랑, 조언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근데 결과론적으로 놓고 봤더니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나를 만들어갔다는 걸 알게 되는 거다. 가스라이팅은 보통 관계를 단절시키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 사람의 관계가 절단날수록 나한테만 의지할 수밖에 없다. 그 환경을 세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주위 보면 동료들도 그런 사람 많았다. 연애 시작하면서 다 정리하는 거다. 알고 보니 그 친구가 정리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우리를 싫어한다더라. 만난 적도 없으면서. 그런 경우 많다"고 공감했다. 또 가스라이팅 대처 방법으로는 "결혼생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처음에 이걸 많이 해야 한다. '내가 알아서 할게'다. 결국 '싫어'라는 말을 잘 해야 한다. '싫어'는 나와 너의 경계를 알리는 첫 번째 사인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말이기 때문에 '싫어, 내가 알아서 할게'라는 말을 많이 하려고 신경 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 김종민 과거 사진에 화들짝 "진짜 잘생겼네"('1박2일') [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김종민의 훈남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YB 대 OB로 나뉜 멤버들의 '청춘 여행'이 이어졌다.멤버들은 다채로운 미션을 소화한 후 저녁식사 및 숙박을 위해 베이스캠프인 독일마을에 도착했다. 제작진은 '청춘 여행' 콘셉트에 맞춰 멤버들의 각양각색 과거 사진을 벽에 전시해 놓았다.딘딘은 김종민 과거 사진을 바라보다 "형 왜 눈 핏줄 터졌어?"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턴 돌다가. 턴을 하도 많이 도니까"라고 답했다.김종민은 19세 때 춤 연습 후 땀을 흘리다 찍은 사진이라며 "연습실 앞에서 찍은 사진이야. 다 땀이야"라고 회상했다.이어 김종민은 "내 제일 매력은 쫙 쇄골이었지"라며 자신의 직선 쇄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나인우는 "종민 형 되게 잘생겼네"라고 감탄했다.김종민은 "정훈 형이 제일 다르다"고 말했다. 딘딘은 "근데 (연정훈) 형 약간 빈지노 같다"고 놀라움을 전했다. 딘딘은 아이돌 그룹 같다며 "그룹 이름 '흥청망청' 나쁘지 않다. 세윤이 형은 실장님 느낌"이라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딘딘은 김종민은 댄서, 연정훈과 딘딘은 래퍼, 나인우는 비주얼, 유선호는 메인 보컬이라며 설명까지 덧붙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1박 2일’ 방송화면 캡쳐
  • ‘런닝맨’ 유재석, 못 말리는 경은 사랑 “가족들과 동두천 와야지”[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런닝맨’ 촬영 중에도 유재석의 ‘가족사랑’은 막을 수 없었다.19일 SBS ‘런닝맨’에선 ‘동두천 클라쓰’ 레이스가 펼쳐졌다.동두천에서 진행된 이날 ‘런닝맨’ 녹화에 전소민은 “여긴 양세찬의 고향 아닌가”라며 웃었다.이에 유재석은 “남자친구 고향이다”라고 짓궂게 말했고, 전소민은 “어머니도 계시나?”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이어 주인공 양세찬이 ‘런닝맨’ 카메라 앞에 선 가운데 그는 “나 지금 너무 신기하다. 동두천에서 ‘런닝맨’을 하다니”라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나아가 동두천의 자랑으로 수제버거와 정주리, 유민상 등 개그맨들을 꼽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양세찬의 추천코스로 떠나는 동두천 여행이 펼쳐진 가운데 매 코스마다 카드를 뽑아 비용을 계산해야 하며 해당 카드 안에 각자 제출한 비용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는 설정에 유재석은 양세찬을 향해 “너 안 냈지, 이 XX”라며 육두문자를 내뱉었다.이어 “각자 최소 만 원은 내야 한다. 이거 안내면 양아치”라고 강조도 했다.이날 양세찬이 소개한 동두천 명소는 바로 산 중턱에 위치한 바비큐 식당이다. 이국적인 무드의 가게 풍경에 유재석은 “우리가 세상을 너무 몰랐다.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라고 감탄하곤 “가족들과 같이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동두천이 이런 곳이라는 걸 이제야 알았다”며 남다른 가족 사랑을 덧붙였다.식사 중 깜짝 폭로쇼도 벌였다. 유재석은 “하루는 송지효에게 연락이 왔는데 대뜸 주소를 보내 달라고 하더라. 그 후로 ‘과메기 좀 보내겠다’ ‘산수유 좀 보내겠다’하면서 건강식품들을 그렇게 보낸다”며 웃었다.이어 “반면 전소민은 ‘오빠, 김종국은 왜 그래요?’라고 하더라. 전소민은 끊을 때 꼭 하는 말이 ‘김종국한테 얘기하지 마세요’다”라고 폭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이에 전소민은 “내가 언제 김종국이라고 했나, 종국 오빠라고 했지. 김종국이라곤 한 번 했다”고 해명(?)했고, 김종국은 “소민인 괜찮다”며 웃었다.한편 이날의 벌칙자는 전소민과 양세찬으로 이들은 분장 벌칙을 수행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 상해기X나름X웅이 대식가 배틀, 1시간 만에 곱창 104인분 먹방('당나귀 귀') [TV리포트=이지민 기자] 19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구독자 합계 460만 명인 먹방 크리에이터 3인방(상해기, 나름, 웅이)의 곱창 푸드 배틀이 펼쳐졌다. 먹방 크리에이터 상해기는 혼자서 곱창 14kg, 72인분을 완식한 구독자 231만 명의 나름과 라면계의 진공청소기로 불리는 구독자 121만 명의 웅이를 게스트로 초대했다.이들은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양의 소 곱창을 먹는 사람이 우승하는 먹방 대결을 준비했다. 이들 셋은 우승자에게 100만 크리에이터들의 자부심과도 같은 ‘골드 버튼’을 몰아주기로 하고 시작 전부터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먹방에 앞서 각자 히든카드를 공개했다. 웅이는 마요네즈를 곱창과 곁들여 먹겠다고 밝혔고 나름은 청양고추를 챙겨와 시선을 모았다. 본격 먹방에 들어간 이들은 놀라운 속도로 곱창을 흡입했다. 한 판에 8인분을 가볍게 먹기 시작했다. 이어 두 번째 판을 먼저 시작한 이들은 상해기와 웅이, 나름은 조금 늦게 두 번째 판에 돌입했다. 가위가 뭔지 모른다고 허세를 부렸던 상해기는 뜨거움을 못 참고 결국 가위를 쓰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판은 웅이가 먼저 웅이는 세 번째 판을 주문했다. 상해기는 "저 때 승부욕이 제대로 올라오더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상해기도 웅이를 따라잡기 위해 속도를 냈고 동시에 4번째 판에 진입했다. 속도에서 뒤처진 나름은 "속도로는 못 따라가겠다. 안 괜찮다. 나 턱 아파서 못 씹겠다"며 사실상 1등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김희철은 식사를 한다면 상해기보다 나름과 먹고 싶다고 했다. 전현무 역시 "저는 나름을 구독하겠다"고 말해 상해기를 시무룩하게 만들었다. 계속되는 먹방에 상해기도 배부른 기색을 보이자 직원들은 "지면 영상을 못 올린다"며 상해기를 압박했다. 상해기와 웅이는 40인분인 5판에서 똑같이 멈췄지만 상해기는 "내가 이긴 것 같다"고 자신했다. 나름이 두 사람이 남긴 곱창의 양을 체크했다. 나름이 확인해 본 결과 웅이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상해기가 1등을 차지했다. 결국 상해기가 자신의 골드 버튼 외에 나름, 웅이의 골드 버튼도 가져가게 됐다. 나름과 웅이는 다음 번 대결에서 승리해 골드 버튼을 찾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 ‘집사부’ 은지원, 성인 ADHD 의심 “책 한 장 넘기는데 다섯 시간 걸려”[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은지원이 성인 ADHD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은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면 일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19일 SBS ‘집사부일체’에선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이 사부로 출연했다.이날 ‘양 형제’의 팩폭 상담소가 문을 연 가운데 ‘집사부’ 제자들은 익명의 고민을 남겼다.그런데 ‘성인 ADHD가 있다는 걸 알았다. 검사라도 받아봐야 할 것 같은데 상당히 불안하다’는 고민에 양재웅은 “이건 너무 은지원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그 말대로 해당 고민은 은지원이 남긴 것. 은지원은 “내가 게임을 좋아하는데 휴대폰 게임을 하면서도 목표가 있을 거 아닌가. 난 목표를 이루면 게임을 하지 않는다”며 의심되는 일례를 전했고, 이에 양재진은 “그 부분도 ADHD와 관련이 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행동이 부산하고. 아동 형이고 성인 형이고 ADHD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건 충동성이다. 한 번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고 어느 순간 흥미가 뚝 떨어지면 갈아타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성인 ADHD가 있는 분들은 별명이 ‘사오정’인 경우가 많다. 서너 명이 대화를 하면 보통 서로 대화 주제를 따라가지 않나. 그런데 ADHD의 경우 어떤 주제에 꽂히면 나혼자 샛길로 새서 그거에 관련된 생각만 하기 때문에 대화에 못 쫓아간다”고 덧붙였다.이에 은지원은 “맞다. 내 별명이 사오정이다. 이런 사람들은 책도 못 읽지 않나. 난 책 한 페이지 넘어가는데 다섯 시간이나 걸린다”며 놀라워했다.국내 잠재 ADHD 환자 수는 82만 명. 이날 ‘집사부’ 제자들을 대상으로 ADHD 테스트가 진행된 가운데 검사지를 살펴본 양재진은 은지원에 대해 “ADHD를 의심할 만하다”고 진단했다.나아가 “ADHD는 정확하게 치료가 되는 게 아니라 병의 증상 때문에 하지 못하는 걸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거고 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는 치료라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난 그런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은지원의 간절한 물음엔 “정신적으로 어른이 된다는 건 하고 싶지만 참고 안하는 것과 하기 싫지만 참고 하는 것이다. 이 부분이 약해서 인내심을 갖고 행동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진지하게 상담을 받으면 편하게 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쇼’ 박명수 “먹방도 고충 많아...히밥·쯔양 따라갈 수 없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먹방도 나름 고충이 많다고 털어놨다. 19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휴대폰을 누워서 보다 얼굴로 떨어졌다는 청취자의 말에 “저도 누워 있다가 인중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 눈물이 나더라. 눈 같은데 맞으면 큰일 나니까 거꾸로 보라. 전화기를 바닥에 놓고 내 몸이 위로가게 하고 놓고 보라”라고 말했다. 박명수가 나오는 먹방을 보며 위로받는다는 소식좌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보통 저희가 하루에 세끼를 먹는다. 두 팀으로 나눠지면 한 팀이 네 끼를 먹게 된다. 죽는 줄 알았다. 사람이 아무리 소식좌라도 맛있는 음식 앞에선 과식하게 되더라. 먹방하는 것도 나름 고충이 많더라. 진짜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고 하지 않나. 히밥이나 쯔양은 따라갈 수가 없다. 흉내 냈다가는 끝장난다”라고 말했다. 길 가다가 자신과 똑같은 옷 입은 사람을 봐서 민망했다는 사연에는 “그러면 난감하지 않나. 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민망하긴 하더라. 그러니 여분의 옷을 가지고 다녀라. 명품도 똑같은 것을 입고 있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했다. 전공 서적만 20만 원 넘게 샀다며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예전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겠다고 20년 전에 그때 돈으로 70만 원 정도 주고 책을 샀다. 책이 30권 정도 왔더라. 그때 당시엔 공인중개사 시험이 쉬웠는데 지금은 많이 어렵다고 하더라. 진짜 열심히 할 생각 아니면 책값만 날리니까 진짜 마음 단단히 먹고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조언하며 “저는 그 책 팔지도 못하고 아직도 그대로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 “귀엽다, 연진아”... ‘전참시’ 신예은, 빌런 이미지 날린 선천적 예능천재[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귀엽다, 연진아.”‘더 글로리’ 속 메인 빌런이 아닌 ‘예능 천재’ 신예은의 털털한 일상에 ‘전참시’ 출연자들이 환호했다.1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신예은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신예은의 등장에 ‘전참시’ 출연자들은 “연진아”를 외치며 환호했다. 그도 그럴 게 최근 신예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중메인 빌런 ‘연진’의 아역으로 과몰입을 이끈 그는 “본인 연기를 보면 어떤가?”라는 질문에 “사실 조금 민망하다. 무서운 것도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실제론 러블리한 성격 같은데 차가운 이미지로 캐스팅이 됐다는 말이 있더라. 어떤가?”란 거듭된 물음엔 “그렇다. 감독님을 뵙고 웃으면서 인사를 드렸는데 ‘그 웃음이 좋다’면서 캐스팅을 해주셨다”고 답했다.‘더 글로리’ 출연 전 신예은은 ‘예능 블루칩’으로 활약했던 바.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정 때문에 소속사에서 ‘예능 출연 금지’를 내렸다는 소문에 대해 그는 “금지까진 아닌데 내가 카메라만 있으면 절제가 안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그 말대로 이날 신예은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는 끝없는 혼잣말과 상황극으로 패널들을 웃게 했다.이에 신예은의 매니저는 “신예은이 이번에 ‘더 글로리’에 출연하면서 주변 사람들까지도 무섭지 않느냐고 오해를 많이 한다. 실제 신예은은 장난기도 많고 허당이다. 예능에 출연하기만 하면 망가지는 모습 때문에 걱정이 될 정도”라고 말했다.이날 신예은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중에도 주방을 연기로 가득 채우며 ‘전참시’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당황한 신예은은 “누가 보면 요리 안 해먹는 애인 줄 알겠다. 내가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우리 팬들은 알 거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라며 웃었다.이어 신예은은 양푼 가득 비빔밥을 만들어냈고, ‘전참시’ 출연자들은 “임꺽정 밥상이다” “‘자연인이다’에 나올 것 같다”고 짓궂게 말했다. 식사 후 지압 슬리퍼를 신고 외출하는 신예은을 보며 “그냥 예능인이다. 이쪽으로 와야 한다”며 입을 모았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 ‘신성한, 이혼’ 조승우, 한혜진 ‘국민 불륜녀’ 딱지에 분노 “아이 인생 달린 일”[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조승우가 한혜진의 조언대로 불륜 커플의 의뢰를 받아들였다. 한혜진이 ‘불륜녀’로 매도된데 “케이스가 다르다”며 그를 비호하기도 했다.18일 JTBC ‘신성한, 이혼’에선 불륜 커플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되는 성한(조승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석이 이끄는 금화로펌 소속의 변호사 준이 성한의 피아노 동영상 삭제를 조건으로 새로이 합류한 가운데 서진(한혜진 분)은 그런 준에게 비타민 음료를 건네며 “멀리 안 나가요”라고 우아하게 말했다. 이에 준은 황송하다는 얼굴로 사무실을 떠나는 것으로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앞서 서진이 성한에게 요구했던 건 의뢰인의 선 상담과 상담실이다. 성한은 그런 서진에게 상담실장 직함을 주곤 “앞으로 상담할 때 옆에 동석하세요. 일은 하면서 배우는 거니까. 그리고 의뢰인 사연이 상상이상일 때가 많으니 본인 앞에선 내색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진은 “상상이상 케이스의 당사자였기에 그다지”라며 웃었다.그 말대로 불륜 커플의 뻔뻔한 의뢰에 성한이 넋을 놓은 것과 달리 서진은 진지한 얼굴로 그들의 사연을 경청했다.유책 배우자의 입장에도 당당하게 이혼을 주장한 의뢰인 여성은 서진을 가리키며 “여기에 이 분, 이혼 소송도 이기셨잖아요. 제가 그래서 온 건데”라며 고집을 부렸고, 이에 성한은 “그 케이스는 조금 다르죠. 한 아이의 인생이 달린 양육권의 문제였고요”라고 일축했다.그럼에도 여성은 “그럼 우리는 불륜이라서 도와줄 수 없다는 건가요? 당장 이혼 못하면 이 사람 정말 큰일 나요”라고 주장했다. 의뢰인 남성은 현재 간암으로 투병 중으로 불륜녀에게 간 이식을 받기 위해선 이혼과 혼인신고를 요하는 상황이었다.한편 성한은 이 커플에 대한 수임을 결정하지 못한 상황. 이날 의뢰인 남성의 아들은 성한을 찾아 “어차피 정상인 사람 아무도 없는 집안이에요. 어른들 일은 어른들이 알아서 하는 거고 저는 다른 게 궁금해서. 저 15세 이상이라 장기기증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거 맞죠? 제가 간 이식 해주려고요. 법적인 거 도와주세요”라고 청했다.나아가 “딜 할 거예요. 내 간 줄 테니까 그 엿 같은 유학 좀 그만 보내라고”라며 간 이식 의도도 전했다.고민하는 성한에 서진은 “이 사건 그냥 보내면 작곡가의 첫 영감처럼 연주 못할 거 같아요. 내 마음이니까 내 마음대로 해석할 거 같아요. 신성한 변호사님도 나를 변호하면서 지금처럼 불편했겠지, 그런 해석이요”라고 조언했다.결국 사건을 수임하며 “딱 두 가지만 감당해주실래요? 첫째 보험, 그거 전부다 해약하세요. 두 번째, 전과자가 되실 수도 있습니다”라고 경고하는 성한의 모습이 극 말미를 수놓으며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성한, 이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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