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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정성훈VS박용택, 최종전 앞두고 야신 특타 자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선 최강 몬스터즈 대 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가 펼쳐진다.최근 목표했던 7할 승률을 달성한 최강 몬스터즈는 초대 감독이었던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게 된 바.유종의 미를 거두고 ‘최강’ 타이틀을 지켜내고자 나선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는 후문.특히나 평소 김성근 감독의 눈을 피해 도망가기 바빴던 선수들도 ‘특타’를 자처하며 의욕을 보인다고. 그 중에서도 정성훈과 박용택은 훈련 중인 김 감독에게 오늘 컨디션이 좋다고 어필한다.과연 최종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누구일지, 2만 관중들 앞에서 펼쳐지는 최강 몬스터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결과는 오는 6일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야구’ 제공
이천수 불타는 교육열에 심하은 당황 "집에선 영어로" (살림남2)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천수의 불타는 교육열에 아내 심하은이 당황한다.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자녀 교육을 두고 입장 차이를 보이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통역사를 꿈꾸는 주은이를 위해 이천수는 국제학교 입시 서포터 변신을 약속했다. 이어 내친 김에 쌍둥이 어린이집 상담에도 따라나선 이천수는 아이들이 영어 노래 가사도 조금씩 읊는다는 말에 쌍둥이 조기 교육 특훈을 시작한다고. 이에 당황한 심하은이 쌍둥이들이 이제 4살이라고 강조하며 “조급해하지 마”라며 말렸다. 그러나 이천수는 앞으로는 자녀 교육에 올인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은 물론 국제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영어를 많이 쓰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말에 “이제 집에서는 영어만 쓰자”라는 무리한 제안을 하며 아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이천수의 남다른 교육열이 공개되는 ‘살림남2’는 4일(토)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22 '살림남2'
'물건너온' 남아공 아빠 앤디, 한강에서 문화 충격 받은 사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남아공 아빠 앤디가 첫 한강나들이에 나섰다가 문화 충격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5일 밤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서울에서 재결합한 세살즈 남아공 라일라와 인도 다나 가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지난주 남아공 아빠 앤디와 딸 라일라는 서울에 사는 인도 아빠 투물네를 방문하기 위해 상경했다. 남아공 아빠 앤디와 딸 라일라는 여행사 CEO에서 투어가이드로 변신한 인도 아빠 투물을 따라 생애 첫 한강 피크닉에 나선다.라일라는 처음 방문한 한강에서 눈을 반짝 반짝이며 즐거워한다고. 그러나 남아공 아빠 앤디는 생애 첫 한강 피크닉에 문화 충격을 받는다고. ‘한강 라면’을 거절한 앤디는 투물이 취향을 반영해 준비한 음식에 격하게 감동한다. 이에 투물은 “대한민국은 최고 나라예요”라며 으쓱해한다고 해 앤디가 문화 충격을 받은 이유가 무엇일지 본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남아공 아빠 앤디와 라일라의 생애 첫 한강 피크닉이 공개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복면가왕' 냉철한 박선주도 소녀로 만든 주인공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냉철한 심사위원 박선주를 소녀로 만든 복면가수가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 가왕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을 예정. 특히 평소 냉철한 심사위원으로 알려진 박선주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보고는 “저분의 방송을 보면서 같이 울었다”, “무대를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감격이다”라며 팬심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에 이를 지켜보던 신봉선은 “박선주 언니의 저런 모습은 처음 본다”라며 놀라워했다고 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 외에도 1라운드부터 가왕의 적수로 점쳐진 실력자의 무대가 펼쳐진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한편, ‘복면가왕’은 내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복면가왕'
‘트롤리’ 박희순 민낯 마주한 김현주, 부부의 앞날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견고한 사랑과 신뢰가 위태로운 의심과 혼란으로 바뀐 가운데 박희순의 민낯과 마주한 김현주의 행보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측은 4일, 종영까지 4회 앞두고 김혜주(김현주 분)와 남중도(박희순 분)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혜주는 남중도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했다. 남지훈(정택현 분)이 죽던 날 밤에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남중도였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휩싸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의구심을 자아냈던 남중도의 민낯은 충격 그 자체였다. 그가 더 좋은 세상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일이라는 선의를 명분으로, 계획한 바를 이루고자 거짓과 비밀을 만들고 있었기 때문.이에 김혜주는 가장 믿고 사랑했던 남편에 대한 의심과 혼란에 휩싸였다. “지금 당신이 너무 낯설어”라는 김혜주와 “아내는 나를 의심하지 않아”라는 남중도의 대사가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이날 공개된 미공개 컷에는 견고한 사랑과 신뢰로 맺어진 ‘워너비’ 부부의 면모, 거듭된 사건 사고로 인한 위태로운 순간, 균열을 넘어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까지 김혜주와 남중도의 변화가 담겨있어 흥미를 더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13회는 오는 6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스튜디오S
나인우X유선호, 막내들의 대반란...PD '쥐락펴락' (1박2일)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1박 2일’ 나인우와 유선호가 제작진을 쥐락펴락하는 활약으로 막내의 대반란을 펼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제작진과 멤버들의 자존심이 걸린 저녁 식사 복불복 대결이 펼쳐진다. 저녁 식사 복불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여섯 멤버들은 제작진과 단체로 맞붙는다는 소식을 듣는다. 저녁 식사 메뉴인 ‘장어파김치전골’을 얻기 위해 총동원할 수 있는 자신들의 능력(?)치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이로 인해 현장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오른다고. 특히 막내라인 나인우와 유선호는 경기 도중 PD들을 쥐락펴락하는 상황까지 발생시키는 등 대활약을 펼친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제작진과 멤버들의 열띤 혈투 속 저녁 식사 복불복의 승자는 어느 팀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1박 2일 시즌4’는 5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1박 2일 시즌4’
거북이 금비 "결혼도 하고 출산도 했다" 근황→완벽 라이브 (국가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거북이 금비가 ‘국가가 부른다’에 출격, 근황을 공개했다. 금비는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그룹 가요제 특집에 출연했다. 금비는 “결혼도 하고 출산을 했다”라며 근황을 공개하는 한편, 과거 그룹 레카로 붐과 활동한 인연을 밝히며 추억의 안무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김동현과 ‘금동이’로 한 팀을 이룬 금비는 특유의 시원하면서도 청아한 보이스를 뽐내며 거북이의 히트곡인 '비행기' 무대를 완성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김동현과 찰떡 호흡을 과시, 그 때 그 시절 감성을 제대로 소환했다. 한편, 그룹 거북이로 활동하며 ‘빙고’, ‘아이고’, ‘왜이래’, ‘비행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금비는 2019년 솔로 아티스트로 첫 싱글 ‘시간이 기억해’를 발매했으며 다양한 방송 및 무대를 통해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출처 =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캡처
‘불후’ 이찬원 "대선배님들 독이 바짝 오르셨다”...이유는?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 윤형주와 김영임이 무대 밖 우승 기싸움을 펼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토크대기실에는 ‘포크 대부’ 윤형주와 ‘국악 대모’ 김영임이 자리해 토크를 펼친다. 윤형주는 “혹시 우승을 기대하시냐”는 김영임의 질문에 ”오늘 즐기러 나왔다”고 답했지만, 함께 무대를 꾸미는 후배 유리상자는 “말씀은 이렇게 하시지만 ‘그래도 우리가 일등을 해야 되지 않나’라고 하시더라. 카메라 돌아갈 때와 안 돌아갈 때와 말씀이 다르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김영임 역시 우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내가 나이를 먹었으니까 앞으로 무대 설 일이 후배들보다 적지 않나. 오늘의 우승을 그래도 기대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며 트로피를 향한 대선배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고. 이에 MC 이찬원은 “오늘 대선배님들이 계셔서 훈훈하게 가는 걸 기대했는데 두 분이 너무 독이 바짝 오르셨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토크 대기실 분위기를 언급하기도. 한편, 앞서간 스타 선배와 그 걸음을 따라가는 후배가 한 무대를 꾸미는 콘셉트로 펼쳐지는 ‘2023 오 마이 스타’특집은 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모내기클럽’ MC들이 초대하고픈 게스트? 김광규 “이서진 나왔으면” [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내기클럽’ MC 박명수와 김광규가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지인들을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4일 MBN과 LG헬로비전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김성 PD와 3MC인 박명수, 김광규, 장도연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모내기클럽’은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毛)내기 지원금’을 두고 펼치는 유쾌한 토크 대결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명수와 김광규, 장도연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탈모 토크쇼와 퀴즈 대결 등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진한 사연을 전할 예정. 이날 박명수는 출연 소감에 대해 “외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프로다. 프로그램이 터지면 대박이고 안 터지면 머리 빠지는 거다. 저 머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빠지면 머리”라며 김성 CP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탈모인이 천만이란 숫자에 너무 놀랐고 좋은 정보와 재밌는 이야기를 같이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출연 이유에 대해 “저도 탈모에 대한 고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머리숱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한 움큼씩 빠질 때마다 고민이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탈모연예인 중에 박명수와 김광규를 섭외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김성 CP는 “박명수 씨는 예능에서 처음 탈모에 대해 이야기하신 분이고 흑채 신드롬의 주인공이셔서 모셨다. 할 말은 시원하게 해주실 수 있는 대표 연예인”이라고 박명수를 섭외한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김광규에 대해서는 “혼자 사는 프로그램에서 혼자 머리를 빗는 모습을 봤는데 거기서 마음이 흔들렸다. 동네 형 같고 그런 마음이 들게 하는데 어려운 고민도 김광규 씨를 보며 이야기하면 다 괜찮다고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있다”라며 밝혔다. 장도연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장도연 씨의 경우, 종이 신문을 많이 읽으신다고 해서 봤더니 본인 개그에 누군가 상처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지식을 알고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종이신문을 읽는다고 하더라. 이렇게 공감을 많이 하실 수 있는 분이면 탈모인 분들을 위해서 중간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모시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출연 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광규는 “기획안을 받고 놀랐고 ‘배우로서 해도 되나? 주위 배우들이 놀릴텐데’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제작진의 구애와 반대로 생각해보니까 제가 탈모 26년, 27년 됐는데 제가 고민했던 것을 같은 동지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하고 잘못된 정보, 좋은 정보를 공유하며 재밌을 수도 있겠다 생각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저는 탈모로 고민도 많이 했고 지금도 실제로 머리감으면 많이 빠진다. 프로그램 취지가 저랑 맞고 한올이라도 더 빠지지 않게 할 방법을 고민해보고자 출연했다. 탈모 정보나 전문가를 통해 탈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같이 고민해보고 유쾌하게 해결해보자 하는 생각에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출연 이유에 대해 “탈모에 대한 큰고민을 갖고 있진 않지만 제 주위에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박명수는 “정준하 씨가 모발이식을 했는데 모시고 이야기 한번 해보고 싶다. 머리를 심었을 때 과정 같은 것을 이야기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광규는 “얼마 전에 드라마 ‘내과 박원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서진을 모시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후폭풍 괜찮겠냐”고 질문했고 김광규는 “작품에서 둘이 동시에 탈모인으로 나왔다”라며 섭외하고 싶은 이유를 덧붙이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모내기클럽’은 2월 4일(토) 밤 9시 20분 MBN 채널에서 첫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네이버 TV '모내기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 영상 캡처
‘걸환장’ 장정윤 “고부 갈등 생기면 남편 김승현은 본인 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고부갈등에 남편 김승현은 본인 편이라고 밝힌다. 5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선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시어머니 백옥자와 며느리 장정윤의 한 치의 양보 없는 숨 막히는 옷 쟁탈전이 펼쳐진다.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파리 여행 마지막 날 며느리 장정윤은 시어머니 백옥자, 시고모, 딸 수빈까지. 여자들만의 시간으로 파리 백화점 쇼핑을 제안한다. 이에 옷 욕심이 남다른 시어머니 백옥자는 꾸미고 가야 하는데 옷이 없다고 말한다.백옥자는 “너는 아무거나 입어도 예뻐. 지금 내가 문제야”라는 말을 시작으로 “너는 프랑스 인형 같아”, “너는 원래 멋있다” 등의 칭찬 공격으로 장정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이에 며느리 장정윤 역시 “어머님은 프랑스 배우 같으세요”, “저는 원래 안 멋있어서 꾸며야 해요”라며 시어머니의 공격을 능숙하게 받아내며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 결국 “에펠탑 갔을 때 입은 코트 멋있더라”라며 돌직구 직진으로 승부수를 띄운 시어머니 백옥자에게 장정윤은 마지못해 코트를 빌려준다고. 며느리 장정윤은 “쉽지 않다. 광산김씨 며느리”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를 본 MC 박나래는 “고부 갈등이 생기면 김승현 씨는 누구 편인가요?”라고 질문했고 장정윤은 “김승현은 누구의 편도 아니다. 본인 편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고부의 옷 쟁탈전이 펼쳐지는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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