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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넓은 마당있는 '4~5억원대' 단독주택 매물 공개 [종합]
[TV리포트=김유진 기자]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 매물들이 소개됐다. 28일 방영된 MBC '구해줘 홈즈' 205회는 한 의뢰인의 '노후를 위한 단독 주택'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이번 의뢰인들은 "서울 은평구에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주택에 살다가 아파트로 옮기기 답답하다. 공기 좋은 곳에서 여유롭게 살고 싶다. 텃밭, 반려견을 위한 넉넉한 마당 공간이 필요하다"며 경매가 4~5억원의 집을 구하고싶다고 전했다.양세찬, 권혁수는 경기도 양평으로 향했다. 이들은 남한강이 보이는 한 주택을 선정했다. 이 곳은 의뢰인이 원하는 넓은 사이즈의 마당이 눈에 띄었다. 마당에는 수도시설까지 갖춰져있어 권혁수는 "호박고구마 농사도 가능하다"며 특유의 배우 나문희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내부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앵세찬은 "현재 집주인이 그래픽 디자이너"라며 "우트 톤 가구들로 따뜻하게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1층의 전용면적은 약 87m2, 방과 화장실이 각각 하나씩 있는 구조였다. 디자인은 좋지만 방이 작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2층에는 탁 트인 베란다가 눈길을 끌었다. 베란다에는 바 테이블 소파 등 모든 가구가 기본 옵션으로 갖워져 있었다. 또 큰 침대가 들어선 방 2개가 함께 있었다. 매매가는 4억7천만원이다.박나래도 양평에 있는 한 단독 주택을 소개했다. 70여 채의 단독주택들이 모여있는 동네에 소재한 주택으로 대문을 열자마자 드넓은 마당이 펼쳐졌다. 마당에는 '플라밍고 셀릭스'라는 나무와 분위기 있는 카페에 온 듯한 테라스가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당에 있는 모든 것이 기본 옵션이었다.내부는 스튜디오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방은 크고 작은 방으로 총 4개를 갖췄고 화장실은 2개를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집주인이 핑크색을 곳곳에 담아내 호불호가 갈리는 컬러 인테리어가 단점일 수 있다. 매마가 가격은 4억9천만원이다.약 143평에 달하는 넓은 단독주택도 소개됐다. 의뢰인이 말한 넓은 마당은 현재까지 공개된 주택 중에 가장 넓었다. 특히 텃밭을 가꾸는 공간을 보며 패널들은 "저 정도 크기면 납품도 가능하겠다"고 감탄했다.내부 디자인은 '분리된 공간'이 돋보였다. 1층은 부모님을 위한, 2층은 자녀들을 위한 공간으로 각각 분리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1층 전용면적은 약 92m2에 방과 화장실이 각각 하나씩 구성됐으며 2층은 복층인 방과 거실이 마련됐다. 매매가는 5억9천만원이다.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과 이혼소송 준비 중 각혈 “충격”[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병철과 이혼을 준비 중이던 엄정화가 건강 악화로 각혈했다.28일 방송된 JTBC ‘닥터 차정숙’에선 건강 이상을 호소하다 이내 각혈하는 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덕례(김미경 분)의 투병으로 속 앓이를 하던 정숙은 병명을 찾아 치료를 도운 승희(명세빈 분)에 “우리 엄마 고쳐줘서 고마워. 그렇다고 널 용서한 건 아니야. 널 용서할 수 없어. 하지만 고마운 건 고마운 거니까 인사는 해야 할 거 같아서”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에 승희는 “이랑이가 날 찾아왔었어. 은서 다치게 한 거 미안하다면서 자기도 미대 진학 포기하겠다고 하더라. 원하는 대학 가라고 해. 그리고 은서에 대한 죄책감도 더 이상 갖지 말고. 우리가 아이들한테 너무 큰 상처를 줬어”라고 자조했다.이 같은 승희의 고백에 정숙의 이혼 결심을 부추긴 바. 곧장 이혼을 찾아 이혼 신고서를 내민 정숙은 “재판 하는 것보단 합의가 편하겠지. 필요한 서류는 문자로 보내놓을 테니까 준비되면 말해. 신고는 나혼자 하면 되니까”라고 통보했다.이에 인호(김병철 분)는 “이혼은 당신 혼자 하니? 이렇게 당신 마음대로 할 거면 난 협조 못하지. 장모님도 아직 입원 중이신데 이렇게 해야겠어?”라며 성을 냈고, 정숙은 “그래, 꼭 해야겠어. 지금 나한테는 이혼이 숙제야. 내 딸이, 당신 딸들이 괴로워해. 어른들 때문에 그 애들이 고통 받고 있다고. 더 이상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고 싶지 않아. 하루빨리 끝내자”고 받아쳤다.그럼에도 인호는 “난 이혼 못해. 그렇게 나하고 이혼하고 싶으면 소송해. 당신이 소송하면 내 전 재산을 들여서라도 우리 이혼 막을 거야”라고 뻔뻔하게 반응했다.이 같은 정숙의 이혼 결심에 친구 미희는 “너 서인호랑 최승희 잘 먹고 잘 사는 꼴 볼 수 있겠냐?”라고 우려했으나 정숙은 “걔네 둘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 내가 최승희라면 콩깍지가 벗겨질 것 같은데. 왜 내가 너무 갖고 싶어 하는 한정판 가방이 다 팔릴까봐 노심초사하다가도 막상 내 손에 넣으면 그 기쁨도 얼마 안 가 사그라지잖아”라고 일축했다.한편 정숙으로부터 이혼소장을 받아든 인호는 “소송하라는 건 이혼하기 싫다는 소리잖아. 행간의 의미를 몰라?”라며 분개한 터.한술 더 떠 “당신 말이야. 이렇게 이혼하려는 진짜 이유가 뭐야. 혹시 그놈 때문이야? 로이 킴벌리? 김칫국 마시지 마. 그렇게 젊고 멀쩡한 애가 미쳤니?”라고 소리쳤다. 이에 정숙은 “아주 찌질의 끝을 보여주는구나. 그나마 남아있던 미운 정까지 떨어지게 해줘서 고맙네”라며 질색했다.극 말미엔 꿈에 그리던 가족을 찾았으나 그들이 자신의 골수를 노리고 있음을 알고 좌절한 로이(민우혁 분)와 병세가 악화된 듯 피를 토하는 정숙의 모습이 연달아 그려지며 파란을 예고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닥터 차정숙’ 방송화면 캡처
'17세 연상' 미나 "임신 포기에 ♥류필립에 미안", 이혼 고민까지('걸환장')[종합]
[TV리포트=이지민 기자] '걸환장'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싱가포르의 한 바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미나, 류필립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미나, 류필립 부부는 싱가포르의 분위기 있는 술집을 찾았다. 술집에 들어서자 미나는 "이런 곳 처음 오는 것 같다"면서 감탄을 쏟았다. 류필립은 "이렇게 싱가포르까지 왔는데 너무 가족들이랑만 바쁘게 다녀서 우리끼리 분위기도 잡고 싶고, 진솔한 대화도 나누고 싶은 마음에 데이트를 하게 됐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필미 부부는 분위기 좋은 술집에서 그간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미나는 류필립에게 "솔직히 나랑 결혼 안 했으면 이미 톱스타 됐을거야"라며 남편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일반적인 부부가 아니니까 여보한테 '미나 남편'이라는 꼬리표가 붙는 게 솔직히 말해서 힘들었지"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류필립은 "나는 당당히 여보랑 결혼하고, 사람들 앞에 우리의 사랑을 알리는 것이 되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며 미나의 생각을 부인했다. 그런가 하면 "내가 유부남이라는 이유로 연기 오디션에 떨어지고, 상품성이 없다는 피드백을 들었을 때 이제는 '이 일을 포기해야 하나'까지 생각하게 된다"고 진솔하게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일보다 미나가 먼저라고 밝혔다. 미나는 아직까지 2세를 못 본 것에 대한 미안함도 류필립에게 고백했다. "내가 먼저 가면 자식이 없어 외로울까 봐 중간에 '내가 남편을 놓아줘야 하나' 이런 생각을 했다"며 이혼까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미나는 "제가 결혼을 40대 중반까지 안 했던 것도 아이를 꼭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고 멋진 남편을 보니까 우리 남편 닮은 딸 낳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2세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미나는 "시험관을 한 번 했었는데 남편이 제 나이에 누워만 있어야 하고.. 그런 모습이 싫었는지 몸 상한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 충분히 저 하나로도 만족하고 사랑한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류필립은 "왜 그런 쓸데없는 걱정을 하나. 미나 씨가 출산에 대한 부담도 갖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제가 먼저 미나 씨한테 얘기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미나의 걱정에 류필립은 "아이를 가지면 부부 사이에 권태기가 오더라도 아이 때문에 단단해진다고 하지 않나.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부동산 사기부터 주식 날아간 것까지 진짜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는데 그런데도 버텼다. 이젠 상황도 어느 정도 개선이 됐다. 그런데 아이가 뭔 대수인가? 생각한다"면서 부부의 끈끈함을 드러냈다. 류필립은 "이렇게 소소하게 행복하게 살다가 나는 40세 정도 되면 연기도 좀 하고 노래도 하면서 돈 벌면 여보랑 느긋하게 여행 다니면서 칵테일 한잔하고 싶다. 그때는 끝을 보고 가는 거지"이라고 소박한 듯 행복한 미래를 그려냈다. 이를 듣던 미나는 "여보 왜 이렇게 철들었어? 철드니까 눈물 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걸환장’ 방송화면 캡처
전태풍 "계속 우는 아이 어떻게 하냐" 질문...정신의학과 전문의의 답변은?(물 건너온 아빠들)[종합]
[TV리포트=김유진 기자]전 프로농구선수 전태풍이 삼남매와 캠핑을 떠났다.28일 방영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 33회에서는 미국 아빠 전태풍이 삼남매와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전태풍은 아이들과 첫 캠핑을 떠나면서 '직접 짐을 챙기라'는 미션을 줬다. 이때 막내 태양은 김을 챙겨와 패널들을 감탄하게 했다.알베르토는 "막내 태양이가 직접 김을 챙겼냐"고 물었고 전태풍은 "편식을 하면 화를 낸다. 그래서 혼나기 싫어서 본인이 김을 챙긴다"라고 했다.노규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골고루 먹이려는 부모님의 노력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지나친 강요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며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노 전문의는 "아이들한테 직접 짐 싸게 하신 거는 칭찬하고 싶다. 아이들이 직접 짐을 챙기고 부족한 점을 스스로 알게 되면 다음 캠핑 때는 계획적으로 짐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때 장윤정은 "아빠가 귀찮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전태풍은 짜장라면을 끓여 아이들과 식사를 했다. 이때 막내 태양이가 갑자기 날아든 파리를 보고 대성통곡을 하며 울었고 전태풍은 노 전문의에게 "태양이가 태어날 때부터 맨날 울었다. 계속 우는 아이 어떻게 하냐"고 질문을 했다. 노 전문의는 "아이들은 우는 것이 의사소통의 수단인 경우가 꽤 있다. 지금 바라는 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다. 의사소통이 잘 되면 줄어든다. 조금 더 기다려달라. 안 울게 하려고 미리 알아서 해주는건 오히려 안좋다. 울면 느긋하게 기다려주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물 건너온 아들 '맥'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맥의 아침은 전날 밤에 부모님께 스마트폰을 찾는 것 부터 시작됐다. 김나영은 맥에게 "부모님에게 밤마다 스마트폰을 반납하는 것에 대해 불만은 없냐"고 물었고 맥은 "어짜피 밤에 필요하지 않다. 밤에는 유튜브 보는 것 정도 아니냐. 별로 보고싶지 않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맥이 아침 식사자리를 기다리며 스마트폰을 만지자 어머니는 "아빠에게 집중하라"며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했다. 이때 부모님은 맥에게 어떤 내용의 문자를 주고받냐는 대화도 시도했다. 이 모습을 본 패널들은 "너무 좋아보인다"며 감탄했다. 전태풍은 "아이들 입장에서는 귀찮지 않겠냐"고 했고 맥 또한 "어쩔때는 귀찮고 어쩔때는 안 귀찮다 반반이다"라고 답했다. 노 전문의는 "좋은 대화가 오가고 있다. 저기서 비난 한 스푼이 얹어지면 빈정이 상할 수 있다. 부모님과 맥은 이 선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 맥의 어머니는 "스마트폰을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쓰냐"고 물어보면서 AI를 이용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평균 사용을 검색해보기도 했다. 이어 어머니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대해 아들에게 토론을 제안했다.맥은 "누군가 물에 빠지면 깊이를 찾아볼 수 있다"라고 의견을 냈고 어머니가 다른 의견을 묻자 아버지는 "한국어 공부에 대한 의견을 내라"며 힌트를 줬다. 맥은 "한국어 공부를 하려면 친구들과 문자를 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노 전문의는 "부모끼리 한 편이 되면 아이가 억울하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맥의 아버지가 살짝 아이의 편을 들어줬다. 균형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AI에 물어보는 것도 좋은 행위다. 무조건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좋은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장윤정과 김나영 등 패널들은 "다 교과서에 나온 사람들 같다. 영화보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르세라핌 채원→ITZY 채령으로 멤버 교체? 시즌2 예고('혜미리예채파')
[TV리포트=이지민 기자] 28일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에서는 5도2촌 여정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시즌2의 가능성을 열어둔 채 눈물의 마지막 인사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5도2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 아침, 식사를 하며 멤버들은 짙은 아쉬움을 보였다. 이때 제작진은 “지금부터 언제든 마지막 개인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다. 개인 퀘스트에서 획득한 캐시는 여러분의 시즌2 정착 지원금에 반영된다”고 밝히며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이에 멤버들은 크게 반가움을 드러냈다. 미연은 “우리 시즌2 해?”라고 말했고 파트리샤는 “내가 이럴 줄 알았어. 이대로 끝나면 안 되지”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리정은 “나 좀 눈물 날 거 같아. 오늘 진짜 마지막인 줄 알고. 나 여러분들 생각보다 많이 좋아했나 봐”라며 눈물을 보였다. 리정이 눈물을 흘리자 혜리도 갑자기 눈물을 터트렸다. “원래 누구 울면 같이 운다”라면서 어느새 눈물이 그렁그렁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멤버들은 채원이 바빠서 시즌2에 출연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새로운 ‘채’를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채원은 극구 반대했지만 멤버들은 ITZY 채령이 새로운 ‘채’가 될 것 같다면서 채원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그러자 채원은 “다른 채는 안 된다. 어떻게든 시간은 있다”라고 강조했다. 혜리와 멤버들도 “채는 채원뿐”이라고 말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혜미리예채파' 방송화면 캡처
‘미우새’ 이준혁 “‘범죄도시’ 빌런 선배 손석구가 힘들겠지만 잘해보라고 응원해줘”[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 출연에 대한 동료배우 손석구의 반응을 전했다. 손석구는 ‘범죄도시2’의 빌런을 연기했다.28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이준혁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정석미남 이준혁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정말 잘생겼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나 토니안의 어머니는 “스튜디오에 들어오는데 빛이 난다”며 이준혁의 미모를 치켜세웠다.이준혁은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3’의 빌런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 ‘범죄도시2’의 메인 빌런 손석구와 드라마 ‘지정생존자’로 호흡을 맞췄던 그는 “손석구가 따로 조언을 해주던가?”라는 질문에 “힘들 텐데 잘 해보라며 응원해줬다”고 답했다.마동석에 의해 직접 빌런으로 캐스팅된데 대해선 “‘범죄도시2’가 개봉하기 전의 일이다. 마동석이 ‘영화가 잘 될 거 같은데 다음 편에서 같이 해보면 어떻겠니?’라고 하더라. 바로 하게다고 했다”며 비화를 전했다.“촬영 중 마동석에게 겁을 먹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엔 “마동석 주먹이 정말 크다. 아무리 연기라지만 눈앞에서 그 큰 주먹이 왔다 갔다 하니 어쩔 수 없이 부담감이 있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이어 “직접 맞아야 할 때도 있는데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음에도 ‘억’ 소리가 났다. 처음 듣는 내 목소리를 들었다”고 웃으며 덧붙였다.한편 ‘범죄도시3’의 악역을 소화하고자 이준혁은 무려 20kg을 증량한 바. 그는 “그냥 살만 찌워선 안 되고 덩치를 키워야 하기에 하루 6끼를 먹고 운동을 했다. 원래도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이에 신동엽은 “하루에 라면을 최대 몇 개까지 먹어봤나?”라고 물었고, 이준혁은 “나는 사실 먹으면 끝도 없이 계속 먹을 수 있다. 한 번에 7개까지도 가능하다”고 답하는 것으로 감춰진 대식 본능을 뽐냈다. “피자는 라지로 5판까지 먹는다”는 것이 이준혁의 설명.이어진 주량 질문엔 “술을 자주 마시진 않는다. 주사가 그때그때 다르긴 한데 하루는 집에 가서 라면을 7개가 아니라 7번을 끓여먹은 적이 있다. 그것도 24시간 햄버거 집에 갔다가 그렇게 먹은 거다”라고 고백, 놀라움을 자아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진짜가’ 안재현, 백진희에 “좋아합니다” 고백... ‘진짜 연애’ 시작되나?[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안재현의 마음이 마침내 백진희에게 닿았다.28일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선 연두(백진희 분)를 향한 태경(안재현 분)의 고백이 그려졌다.태경이 연두와의 계약 관계를 끝내고자 한 건 그에게 진짜 연정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연두는 차가운 태도로 저를 대하는 태경에 “계약을 깨는 건 깨는 건데 사람이 왜 그렇게 쌀쌀 맞아요. 공태경 씨 원래 그런 사람 아니잖아요. 내가 뭐 잘못했어요? 헤어져도 친구하기로 해놓고선”이라고 말했다.이에 태경은 “좋아하는 사람 생겨서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요”라고 고백했고, 놀란 연두는 피하듯 자리를 떴다.이어 금실(강부자 분)과 가족들을 앞에 두고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한 연두는 “대신, 어머니한테는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딴 사람한테 들으시면 상처가 더 클 거예요. 나가기 전에 저희가 직접 말씀 드릴게요”라고 당부했다. 이에 천명(최대철 분)은 “그럼요. 그 정도는 우리가 배려해야죠”라고 냉큼 약속했다. 금실은 “이제야 이 집이 내 집 같아지겠구나”라며 웃었다.한편 금실은 가족들 모르게 장호의 학교에 다니는 중. 가족들에게 자신이 문맹임을 숨겨왔던 금실은 학교에서 선생과 제자로 만난 연두에 경악했다.금실의 비밀을 알고도 연두는 “이제부터 저하고 한글 공부 하세요. 약점이 있으면 그 약점을 없애면 되잖아요. 전 가르치러 왔고 할머니는 배우러 왔으니까 여기서 저랑 공부해요”라고 말했고, 금실은 “딸이나 어미나 협박하는 건 똑같네. 태경이랑 나갈 준비나 해”라고 쌀쌀맞게 받아쳤다.“태경 씨가 왜 그렇게 미우세요? 핏줄이 아닌 거, 정말 그 이유가 다예요?”라는 연두의 물음엔 “나한테 안지니까. 들어올 때부터 그랬어. 아무것도 없는 놈이 고분고분한 적이 없어. 그런 놈한테 너 같으면 마음이 가겠냐?”라고 답했다.연두와 태경의 관계에도 다시금 변화의 바람이 일었다. 천명에 의해 존재 자체를 부정당한 태경의 상황에 분노를 느낀 연두는 가족들을 앞에 두고 “20년 가까이 이 사람 못 살게 굴었으면 됐지, 얼마나 더 해야 속이 시원하겠어요? 다들 사과하세요. 저 사과 받을 때까지 이 집에서 안 나가요”라고 선언했다.나아가 “사람을 이렇게 외롭게 만들고 상처주고 왜 아무도 미안하다고 안 해요. 다 같이 괴롭혀놓고 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냐고요”라며 울분을 토해냈다.놀란 태경은 “내가 상처를 받든 외롭든 그게 오연두 씨랑 무슨 상관입니까?”라고 물었고, 연두는 “몰라요.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저런 사람들 틈에 공태경 씨만 두고 못 나가겠어요”라며 혼란을 전했다.그런 연두에 “혹시 나 좋아합니까? 난 좋아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오연두 씨라고요”라며 진심을 고백하는 태경의 모습이 극 말미를 수놓으며 핑크빛 전개를 예고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화면 캡처
빽가 "김종민 대단, 1박2일 하루 있어보니 못 할 짓"('1박2일')
[TV리포트=이지민 기자] 28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특집이 꾸며져 충청남도 당진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베이스캠프에서는 연예인 팀과 매니저 팀으로 나뉘어 저녁식사 복불복이 펼쳐졌다. 연예인 팀은 “우리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 한다”며 노장 투혼을 발휘했고 매니저 팀은 빽가를 중심으로 뭉쳐 승부욕을 불태웠다. 마지막 게임은 밥차 식사권을 건 단체 줄넘기였다. 연예인 팀은 오랫동안 함께 해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무난히 승리를 차지했다. 그 결과, 밥차 식사권은 연예인 팀에게 돌아갔다.그때 김종민 매니저로 출연해 매니저 팀에 속해 있던 빽가는 식사 전 갑자기 "궁금한 게 있다"라며 "'1박2일' 밥차가 그렇게 맛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나인우는 "그렇다. 안 먹어 본 사람은 모른다. 못 먹어서 마음 아프다"라고 비아냥댔다. 이에 빽가는 "사실 제작진과 딜을 한 게 있다. 지금 써야겠다"라며 자신의 왼쪽 가슴에 붙어 있던 '김종민 매니저' 명패에 붙은 스티커 한 겹을 떼어냈다. 그 밑에는 '빽가 매니저'라고 적혀 있었고 빽가는 새로운 명패를 김종민에게 건네며 "제가 이제 연예인 팀으로 가겠다"라고 해 김종민 대신 밥차 식사 기회를 얻었다. 김종민은 허망한 표정을 지으며 현실을 부정했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이후 빽가는 '1박 2일' 밥차를 먹으며 "괜히 '1박2일' 밥차가 아닌다. 지금까지 먹은 밥차 중 제일 맛있다"라며 열정적인 식사를 이어갔다. 저녁 식사 후 휴식을 취하는 동안 딘딘은 빽가에게 "하루 동안 '1박2일'을 해보니 종민 형이 1박2일을 17년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빽가는 한숨을 크게 쉬며 "이거 못 할 짓인 것 같다"라고 해 모든 멤버들이 큰 웃음이 터졌다. 이어 문세윤은 빽가에게 "마지막에 줄넘기 게임할 때 형 승부욕이 올라온 것 같았다"라고 했다. 이에 빽가는 "난 심지어 식탐도 없다. 원래 밥을 반 공기도 못 먹는다. 근데 여기 오니까 미치겠다. 승부욕이 생긴다"라고 답했다. 김종민은 "여기 오면 다 는다. 불면증 와도 잘 잔다"라고 '1박2일'의 장점(?)을 어필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유재석, 전소민 노출 패션에 화들짝 “왜 생배를 내놓고...”[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전소민의 노출 패션에 화들짝 놀랐다. 무슨 사연일까.28일 SBS ‘런닝맨’에선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너는 나의 봉이다’ 레이스를 함께했다.동현 팀 대 세찬 팀, 팀전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을 제외한 런닝맨 전원이 김동현을 택한 가운데 양세찬은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여기에 유재석은 “나도 김동현을 하려다가 양세찬을 택했다”는 발언으로 쐐기타를 날렸다.런닝맨들의 선택에 화답하듯 김동현은 시작부터 양세찬과의 퀴즈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으로 팀원 선택권을 손에 넣었다.이어 김동현이 지목한 팀원은 하하와 지석진. 이에 유재석은 “김동현도 관장을 하지 않나. 내가 보기엔 자기가 부리고 좋은 사람들 데리고 간 거다”라며 웃었고, 김동현은 “대장 노릇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제 남은 팀원은 단 한 명. 능청스런 경례 포즈로 자신을 어필하는 전소민을 보며 런닝맨들은 “배가 저게 뭔가?”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전소민은 크롭 티셔츠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그대로 드러냈다.일찍이 송지효의 노출 패션에도 예민한 반응을 보였던 유재석은 “왜 생배를 내놓나?”라고 지적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김동현이 하하 지석진 전소민으로 팀을 꾸린 가운데 양세찬과 한 팀이 된 김종국은 “양세찬이 졌는데 이긴 것 같다”며 웃었다.그 말대로 본격 미션에 앞서 제작진은 “미션이 끝날 때마다 팀원들의 의리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고, 김동현은 좌절했다. 그도 그럴 게 전소민과 하하는 ‘런닝맨’을 대표하는 배신의 아이콘.이에 김동현은 “기적을 만들어드리겠다. 마이너스와 마이너스가 만나면 플러스가 된다”고 애써 말했으나 유재석은 “네가 그동안 멤버십 프로그램을 많이 했지만 그 팀원들과 어떻게 결이 다른지 보라. 왜 전소민을 뽑으라고 했겠나. 마음 놓고 사기 치려고 그런 것”이라며 웃었다.결과는 어떨까. 족구 등 미션을 통해 동현 팀이 승리를 거둔 가운데 전소민은 김동현의 큰 그림에 휘말려 황금알을 전부 잃었다. 미션 꼴찌가 됐음에도 벌칙 양도권을 손에 넣은 양세찬은 미션 1등 지석진에게 벌칙을 양도, 웃음을 자아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연복 "진짜 생각이 없네", 정지선 "욕 나올 뻔" 분노의 셰프들(‘당나귀 귀’)[종합]
[TV리포트=이지민 기자] 정지선 셰프가 직원들의 건의사항 폭주에 분노했다. 28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이 직원들과 연봉 협상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선은 직원들과의 연봉 협상을 앞두고 신메뉴를 만들어 직원들에게 대접했다. 정지선은 "사람이 배고프면 예민해진다. 많이 먹여놓고 제 할 말도 하려고 준비해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가영 직원은 정지선의 과한 친절에 불편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정지선은 남편이자 홀 대표인 이용우와 함께 직원들을 한 명씩 면담했다. 가장 먼저 경력 10년 차인 이정건 실장이 등장했다. 이용우 대표는 자기 평가표를 건네며 희망연봉도 스스로 적어보라고 했다. 정지선은 이정건 실장이 작성한 자기 평가표를 보면서 "내가 없을 때 직원 관리에 요리까지 전담하는 건 높게 평가한다. 하지만 근태 현황을 우수하다고 했는데 정각에 오신다. 실장이라면 정각은 아니라고 본다"고 지적했다.이정건 실장에 이어 5년 차 이가영 직원이 들어왔다. 정지선은 이가영 직원을 두고 "말대답을 가장 많이 하는 친구다. 말대답을 최고치로 하는 것 같다. 가끔 겸손할 때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들어온 3년 차 태국 직원은 자기 평가표의 모든 항목에 우수 아니면 매우 우수에만 체크를 했다. 정지선은 "부족한 게 없니?"라고 물어봤다. 태국 직원은 그렇다고 답했고 정지선은 고객 컴플레인 등을 언급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정지선은 태국 직원이 쓴 희망연봉을 보고 놀라 "잘못 쓴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 태국 직원은 희망연봉을 8천만 원으로 쓴 상태. 이연복은 "진짜 생각이 없네. 8천만 원이면 호텔 주방장급이다. 너무 질렀다"고 했다.이날 정지선은 직원들과 연봉 협상을 한 후 직원들에게 편하게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막내 직원이 메모한 종이를 꺼내들고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막내 직원은 "매장에 정기 휴무를 가지면서 직원들과 여행도 가고 소통하고 싶은 그런 게 있다"며 매장 정기 휴무를 건의했다. 또한 “셰프님이 데려가 주는 미식투어를 가는 사람만 가는 게 아닌 순번제로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또한 "우리끼리 단체방 만드는 것에 대해서 관여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 "사내 연애 가능하게 해달라. 김병현 사장님은 잘 돼서 직원이 결혼하게 되면 신혼여행 비용도 다 지원해 준다고 들었다" 등등을 줄줄이 읊으며 건의사항을 밝혔다. 덧붙여 중국 어학연수 기회, 휴무 시간 30분 연장, 마지막 주문 조기 마감, 조식 타임 출근 시간 조정, 성과급 대폭 인상 등을 건의했다. 이를 듣고 있던 정지선은 "이 정도면 그냥 매장을 네가 차려", "나 지금 욕 나올 뻔했다"고 결국 폭발했다. 이어 정지선은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놀랍다. 깜짝 놀랐다. 손이 떨린다"라며 분노를 진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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