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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예능 잘하려고 런닝머신 뛴다는데 ('놀면 뭐하니')
[TV리포트=박설이 기자]'놀면 뭐하니?'의 박진주, 이미주가 남다른 예능 열정을 불사른다.MBC ‘놀면 뭐하니?’는 놀뭐 체육대학교 2023 동계 훈련 편으로 꾸며진다. 강추위에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등 체대 동기들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번 동계 훈련은 그간 체력 무(無) 수준의 운동 실력을 보여왔던 박진주, 이미주를 위한 훈련이 될지 주목된다. 이들을 트레이닝하길 바라왔던 유재석은 이번 기회에 이들을 어떻게 훈련 시킬지 주목된다.공개된 스틸에서 박진주와 이미주는 잔뜩 기합이 들어간 모습이다. 패딩을 벗어 던지고 "아자!"를 외친 이들은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에 빙의한 유재석으로부터 집중 훈련을 받는다.그 과정에서 벌러지는 몸개그도 웃음 포인트. 신봉선이 “진주, 예능 열심히 하고 싶어서 런닝머신 시작했대”라고 말하자 박진주는 다리를 쩍 벌린 채 준비 자세를 취해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눈밭에 쓰러진 이미주의 모습에서 눈밭 속 열정이 느껴진다.'놀면 뭐하니?'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1월 4주차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한 한편, 화제성의 척도인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서 토요 예능 1위에 올랐다. 4일 저녁 6시 25분 방송.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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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과몰입 조심해
[TV리포트=박설이 기자]'장미의 전쟁'이 더욱 강렬하고 독하게 돌아온다.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강렬하고 치열한 전 세계 커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지구촌 곳곳의 커플들에게 벌어진 이야기를 소개한다.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장미의 전쟁'을 기다린 시청자를 위한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이상민, 김지민, 양재웅까지...입담꾼 총출동프리젠터로 나서는 이상민, 김지민, 양재웅, 이승국은 소문난 입담꾼들이다. 누구보다 커플들의 얘기에 진심인 이상민은 ‘과몰입 장인’답게 전 세계 커플 스토리에 깊게 이입한다. '찐 사랑꾼' 김지민은 깊은 공감과 꾸밈없는 리액션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여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날카로운 분석으로 전문성을 더한다. 그의 학문적 시각과 고차원적 관점이 사건에 또 다른 시각을 부여한다. 또 솔직 담백한 매력의 이승국이 차진 스토리텔링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한다.차분하지만 거침없는 정다희, 박지민 아나운서의 역할도 주목된다. 격주로 함께하는 이들은 침착하고 정확하게, 또 때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운맛 토크로 맛깔나는 커플 스토리를 완성한다.#다 찐이다, 리얼 커플 스토리단 1%의 허구도 없는 실화라는 것 역시 관전포인트다. 관련 영상과 사진으로 생생한 리얼리티를 전달하는 것. 영화 같은 스토리의 향연은 사실 영화가 아닌 실화라 더욱 놀랍다. 실화의 파워는 막강하다. 발단부터 결말, 그리고 사건에 대한 다양한 반응까지 '장미의 전쟁'은 그 어디에서보다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과몰입 주의'장미의 전쟁'은 그야말로 감정의 소용돌이다. 다채로운 커플 스토리를 통해 온갖 감정을 다 유발할 예정. 시청자들은 '장미의 전쟁'에 과몰입해 눈물을 쏟거나, 충격을 받거나, 배꼽 빠지게 폭소를 하는 등 과몰입을 통해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의 변화를 체험할 것이다.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2월 6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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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월하가약' 열창한 최수호 '진' 됐다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지상 최대 트롯쇼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시청률 21.8%%(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특히 이날 '미스터트롯2'의 카카오TV 실시간 라이브 생중계 시청자 수는 100만 명에 육박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치열한 벼랑 끝 승부 1대1 데스매치의 대장정이 마무리되고, 25명이 본선 3라운드 진출자로 선정됐다. 김용필, 안성훈, 송민준, 최수호, 박지현이 TOP 5에 올랐고, 이 가운데 진한 감정선과 폭발하는 구음으로 난이도 극상의 '월하가약'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킨 '트롯 밀크남' 최수호가 진의 영예를 안았다.1월 4주 차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는 '마성의 중년' 김용필이 2주 연속 1위를 굳건히 지켰으며, 2위 박서진, 3위 박지현, 4위 진해성, 5위 나상도, 6위 안성훈, 7위 황민호가 TOP 7을 차지했다.임찬과 오찬성의 샛별부 맞대결에선 마스터 군단의 평가가 첨예하게 엇갈리며 초박빙의 승부를 펼친 결과, 나훈아의 '바보같은 사나이'를 부른 오찬성이 타고난 옛 창법을 선보이며 9:6 승리를 거머쥐었다. 손빈의 '그물'로 저력을 과시한 임찬은 아쉽게 패배했지만 '리듬찬'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탁월한 리듬감을 인정받았다.또한 두 바퀴 띠동갑 차이, 황민호와 박건우의 데스매치도 진행됐다. 인생 2회차 '10살 감성 거인' 황민호가 '천년바위'를 정석으로 불렀다는 극찬을 끌어내며 15:0으로 완승했다. 디스코, 셔플, 펑키 등 다양한 편곡이 가미된 장민호의 '정답은 없다'를 선보인 박건우는 미국춤으로 섹시도발 퍼포먼스의 절정을 보여주며 전국 누나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초절정 인기남 빅매치'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았던 안성훈과 박서진의 대결에서는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부른 안성훈이 흠잡을 데 없는 100점짜리 가창력을 뽐내며 저승사자 박선주, 이홍기 그리고 작곡가 라인 주영훈, 알고보니 혼수상태까지 한방에 사로잡아 13:2로 승리했다. 본선 3차전 '메들리 팀미션'에 돌입하며 최종 왕좌의 주인공을 탄생시킬 영광의 순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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