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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정규 발표' 원위 "타이틀곡, 올해 가장 핫한 서머송 되길" [일문일답] [TV리포트=김민지 기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밴드 원위(ONEWE)가 "타이틀곡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가 올해 가장 핫한 서머송이 되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원위는 26일 소속사 RBW를 통해 "이번 정규앨범이 원위라는 이름이 좀 더 많은 분들께 각인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이 큰 시작의 첫 단추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가 올해 가장 핫한 서머송을 차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이날 오후 6시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ONE'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일문일답에 담았다.다음은 원위의 'ONE' 일문일답. Q. 첫 정규앨범 'ONE'을 발표하는 소감은?A : 원위의 첫 정규 앨범이기에 정성을 많이 쏟았습니다. 그만큼 설레는 마음이 크고,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또 다른 원위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번 앨범이 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싶습니다.Q. 타이틀곡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소개와 감상 포인트는?A : 원위의 또 다른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는 EDM 사운드가 가미된 밴드곡으로 다양한 음악적 느낌을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번 타이틀곡에서 브릿지 키아의 랩 부분에 킬링파트가 있는데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던 부분이라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Q. 콘셉트 포토, 티저 영상 등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을 선보였다.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A : 첫 정규 앨범이라 다양하게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퍼포먼스적인 부분도 열심히 준비해서 밴드지만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습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자동차 신이 있는데 봄이 끝나기 전에 드라이브를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촬영했습니다.Q. 첫 정규앨범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을까?A :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원위라는 이름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활동이 큰 시작의 단추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그리고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가 올해 가장 핫한 썸머송을 차지했으면 좋겠습니다!Q. 형제그룹 원어스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기분이 남달랐을 것 같은데?A : 평소에도 친형제처럼 지내고 있고, 늘 의지가 많이 되는 친구들입니다ㅎㅎㅎ본인들 뮤직비디오 촬영처럼 열정을 다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그만큼 더 애틋하고 장난기 넘치게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촬영 날에 정규앨범 발매 축하한다고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해줬는데 정말 고마웠습니다.Q. 데뷔 때부터 꾸준히 음악 작업에 참여해왔다. 영감은 어디에서 받나?A : 멤버들 모두 각자 곡 작업을 하고 있어요. 일상생활 속에서 재미난 요소들을 많이 찾으려 애쓰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상상으로 내가 해보고 싶은 일들을 생각하면서 작업하기도 합니다!Q. 보이밴드 원위만의 차별화된 점은 무엇인가?A : 회사 오디션을 통한 멤버들의 만남이 아닌 자연스럽게 저희끼리 먼저 모이고 나서 지금의 회사를 만나 원위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게 차별화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Q. 밴드를 결성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은지?A : 강현, 하린, 키아 셋이서 먼저 밴드를 하다가 키아의 아는 형인 동명을 섭외해 4인 밴드로 함께 하고 있었어요. 4인 밴드로 수원에서 열린 경연대회에 세션으로 활동을 하다가 경연대회 참가자이자 대상에 입상한 용훈을 영입해 지금의 원위가 되었어요.저희 원위는 오래오래 함께 음악 하는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하는 원위 콘서트'로 기억되고 싶습니다!!Q. 원위의 정규앨범을 기다려왔을 팬들에게 한마디A : 첫 정규 앨범이 발매되는데 지난 일 년 동안 원위가 성장한 모습과 원위의 다양한 색깔들을 이번 앨범에 가득 담았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누구보다 가장 많이 기다리고 항상 사랑해주는 우리 위브!! 기다려준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언제나 원위는 위브만 보고 느끼며 음악할게요 사랑해요!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RBW
  • '부부의 세계' 한소희 "이태오·지선우 키스 충격…실제로 속상했다" [인터뷰] [TV리포트=홍지수 기자] "마지막 부분? 미화된 부분 아니야. 다경도 몰락했다" 미워할 수밖에 없는 악역 캐릭터를 그 이상으로 소화해 호평을 얻은 배우 한소희. 그 역시 불륜녀로 분하면서도 캐릭터를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한소희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들어가기 전 모완일 PD와 약 3시간을 할애해 여다경 캐릭터를 탐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박해준 분)과 불륜 관계인 여다경 역으로 열연했다. 극중 이태오와 지선우(김희애 분) 부부의 관계를 깨뜨리는 인물로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는 "모완일 PD가 오로지 저를 다경이로만 보더라"면서 "제 개인적인 일은 전혀 물어보지 않았다. 저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여다경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면서 한 땀 한 땀 여다경 캐릭터 만들기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 "다경, 감정과 자극에 충실한 인물"한소희는 유튜브에서 박막례 할머니의 찰진 욕이 가득한 '부부의 세계' 감상 영상을 봤다고 전했다. 한소희는 "박해준 선배가 알려주셔서 보게 됐다"며 "박막례 할머니가 강아지와 누워서 '부부의 세계'를 보시며 평을 하시는데 재밌었다. 저희 할머니와 반응이 비슷했다"며 웃었다. 그만큼 여다경은 욕을 많이 먹는 캐릭터이었지만, 한소희가 본 여다경은 악역 그 이상이었다. 한소희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불륜을 하는 캐릭터를 맡았지만, 단순한 악역 이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소희가 본 여다경은 "부모의 권력에 의지하며 살았던 인물"이었다. 그는 "꿈 없이 산다고 (대본에) 적혀 있었다"며 "다경은 본인이 느끼는 감정과 일상 속 자극을 주는 것에 집중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 여다경이 이태오에게 빠지는 모습을 그려낼 때 고민이 있었다. 그는 "아이가 있는 유부남을 어떻게 사랑할까 생각했다. 여다경에게 이태오가 가진 것 없이 모험하는 면이 멋있었을 것"이라며 "다경에게는 아이를 지켜야 하는 마음도 컸다. 그런 감정에 좀 더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 "극중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인물은 이태오"한소희가 꼽은 인상 깊은 장면은 식탁 신이었다. 식탁 신에서 한소희는 김희애의 뒤통수를 세게 때려야 했다. 그는 "한 번으로 끝났지만, 4번 정도 때렸다"며 "다른 건 빗나가거나 살살 때렸다. 정통으로 한 방 때린 신은 딱 한 번이었다. 그때 제 입술색이 하얘지더라"고 회상했다. 한소희는 극중 이태오를 사랑하는 역이었던 만큼 그를 가장 이해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떻게 두 여자와 사랑하고 싶어하는 지 이해하지 못했다"며 "지금도 이해하지 못한다. 저는 한 사람에 만족하며 살고 싶다. 왜 두 여자에 집착하는 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태오가 극중 선우를 키스하는 부분에서는 이성이 100% 없어진 것 같더라"며 "1년 후 뒷부분을 연기할 때 실제로도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극 후반 태오가 자신의 아들 준영이만 바라봤다. 이를 이해하지 못해 다경이가 떠났을 것"이라면서 "사실 저는 준영이를 데려온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됐다"고 털어놨다. 한소희가 해석한 여다경의 마지막 장면은 전혀 미화된 것이 아니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다경은 자신의 꿈을 좇는다. 그는 "시청자들이 그 부분을 미화된 부분으로 보더라"면서 "인상적이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저는 다경도 몰락했다고 생각했다. 그 어린 나이에 혼자 자식을 키워야 한다. 그 점은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 지옥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짚었다. # "다경을 원작처럼 파괴하고 싶지 않았다"한소희는 극중 김희애와 대립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 모습을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럼에도 한소희는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자 대 여자로 만나 대립하는 장면에서 김희애 선배의 아우라를 느끼고 매료됐다. 지선우 역에 대한 몰입력이 대단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제가 그 흐름을 깨고, 호흡에 대해 논의할 수 없었다. 감히 그 집중력을 따라 할 수도 없겠구나 싶었다"고 짚었다. 그는 극중 연인이자 남편이었던 박해준에 대해 "극중 찐따처럼 나오는 데 (의외로) 정말 멋있다. 극중 저와의 케미스트리가 괜찮을까 우려했는데 정말 완벽한 남자였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종영 후 선배들이 안아줬을 때는 조금이라도 인정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잘할걸'이라는 아쉬움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소희에게 '부부의 세계'는 전환점이었다. 그는 촬영 중 허리를 삐긋하는 등 좌충우돌을 겪으면서도 여다경 역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 때문이었을까. 캐릭터는 미워하되, 한소희는 미워할 수 없게 됐다. 그는 "원작인 영국 BBC '닥터 포스터'을 그대로 따라하다 보면 다경이 파괴될 것 같았다"고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그는 "노력 없이 이뤄낼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제가 어떤 캐릭터를 만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보다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9ato엔터테인먼트
  • '저녁같이' PD "송승헌·서지혜, 첫호흡부터 뛰어난 케미…매우 만족" [직격인터뷰] [TV리포트=석재현 기자] 지난 25일 첫방소된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가운데, 담당 PD는 주연을 맡은 송승헌, 서지혜의 케미 덕분이었다고 밝혔다.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연출한 고재현 PD는 26일 TV리포트에 "두 사람이 그동안 한 번도 호흡을 맞춰본 적이 없었다고 했는데, 매우 잘 어울렸다. 모두 연기 베테랑답게 치고받는 호흡이 좋았다. 매우 만족했다"고 칭찬했다.이어 첫 방송을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고 PD는 "준비기간이 짧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서로 문자를 주고받으며 첫 방송을 지켜봤다. 설레면서도 시원섭섭한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180도 이미지 변신한 서지혜가 돋보였다. 그는 온라인 콘텐츠 PD 우도희를 연기하면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발랄하고 코믹스러운 연기를 펼친 것.이에 고 PD는 "시청자 분들이 도희를 짓궂으면서 장난꾸러기처럼 봐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혜 씨가 사랑스러우면서 왈가닥인 우도희를 잘 살렸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블랙', '플레이어'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 함께 한 송승헌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고재현 PD는 "개인적으로 잘 아는 배우이기에 이번에는 어떤 차별성을 둘까 서로 이야기 나눴다. 그가 잘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주자고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남들에게는 까칠하지만 자신이 맡은 환자에게는 따뜻한 말과 눈빛을 보여주는 정신과 의사로서, 그리고 사랑에 있어서 순정파 면모를 지닌 김해경을 만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또 첫 방송을 장식했던 특급 카메오 김정현의 섭외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었다. 김정현은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서지혜와 호흡을 맞췄기 때문.고재현 PD는 "첫 회에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드리고 싶었던 찰나에 서지혜 씨가 아이디어를 냈다. 두 사람이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 성사됐다"고 털어놨다.이어 "서은수, 김현숙, 정상훈 씨도 전작 등에서 만난 인연이 있어서 섭외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고재현 PD는 앞으로 남은 방송분에 대한 관전포인트도 공개했다. 그는 "김해경과 우도희가 이미 제주도에서 한 번 만났으나, 서로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그러다 콘텐츠 출연 섭외 건으로 서로 다투면서 점차 조금씩 알아가 저녁메이트가 되는 과정이 그려진다"고 설명했다.또 "첫 방송 못지않게 6회까지 예상치 못한 카메오들이 출연할 것이다. 이 또한 재밌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BC
  • 원위 "마마무 화사 선배님, '쭉쭉 뻗어나가라!'고 해주셨죠" [인터뷰] [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마마무와 원어스 등이 속한 RBW엔 밴드 원위(ONEWE)도 한솥밥을 먹고 있다. 원위는 최근 TV리포트와 만나 "마마무의 화사 선배님이 '원위, 쭉쭉 뻗어나가라!'고 해주셨죠"라며 RBW의 첫 밴드로서 동료 아티스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앞서 발표한 디지털 싱글 '모르겠다고'를 화사 선배님이랑 작업했는데, 선배님도 저희도 낯을 많이 가려요. 그런데 오히려 먼저 리드해주시고, 아이디어도 내주셨어요.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작곡가로서 기분이 좋았고, 저희도 후배님들이 생긴다면 그렇게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화사 선배님께 많은 걸 배웠죠." (키아)"마마무 선배님들을 꼭 따라가고 싶어요. 최근에 솔라 선배님이 단체로 신발 선물도 해주시고, 화사 선배님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피자랑 커피를 선물해주셨어요. 문별 선배님과 휘인 선배님도 오고 가는 길에 '노래 좋다'고 해주시고요." (동명)"스케줄이 있으면 새벽까지도 연습을 계속 하시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굉장히 리스펙합니다." (강현)원위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 바로 마마무와 원어스 못지 않은 실력파라는 점이다. 원위로 데뷔하기 전 밴드 마스로 활동하며 성장해왔고,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이 가능한 팀이기도 하다. 26일 오후 6시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ONE' 역시 원위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득 담고 있다. 타이틀곡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는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를 필두로 멤버 키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원위만의 스타일을 완성한 곡이다."'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는 밴드 사운드가 가미된 EDM 곡이에요. 레트로 감성이 들어간 중독성 강한 멜로디고, 브리지 부분에 킬링 파트가 있는데 그 부분을 유의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키아)"첫 정규 앨범을 내면서 앞으로 다짐도 많이 하게 될 것 같고, 앞선 앨범들에서 낸 곡이 들어가서 저희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린)"새로운 장르의 곡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 많은 가수분들이 컴백하셔서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인데 저희의 이번 목표는 새로운 장르를 듣고 많은 분들이 '어? 이거 좋다'는 반응을 해주셨으면 하는 거예요. 원위의 이름을 조금 더 알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용훈)'ONE'의 모든 곡에 멤버들의 손길이 닿은 만큼 한 곡 한 곡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끼는 곡이 뭔지 묻자 원위는 고민 끝에 하나씩 꼽으며 그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놨다."저는 '미쳤다 미쳤어'요. (만드는 데) 가장 오래 걸렸던 곡이에요. 또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노래라 애착이 가요." (하린)"음악방송을 처음 해봤던 '야행성'이요. 팬분들과 가장 많이 울고 웃던 곡이기도 해요. 그래서 '야행성'을 들으면 그때 기억이 나요. 이 곡으로 공연을 하고 나선 벅차오르는 감정 때문에 울었거든요." (강현)"저도 '야행성'이요. 동화 같은 감성도 좋고 저한테 잘 어울리는 것 같고, 가사도 예뻐요." (키아)"항상 바뀌는데 화사 선배님이랑 했던 '모르겠다고'가 오늘의 최애곡이에요. 저희가 처음으로 다른 아티스트와 컬래버한 곡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이 명곡을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동명)"이번 타이틀곡 록 버전이 기대가 돼요.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팬분들이 타이틀곡을 2개 받은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용훈)원위가 꿈꾸는 원위의 모습은 '수록곡 맛집'이라고. 물론 영향력 있는 밴드도 되고 싶은 마음도, 부활처럼 오래 기억되는 노래를 만들고 싶은 욕심도, 한국 밴드 시장을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도 있다. "뻔할 수도 있지만 영향력 있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 또 '수록곡 맛집'이라는 얘기도 듣고 싶습니다." (키아)"롤모델로 삼고 있는 부활 선배님들처럼 오래 기억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앞으로 열심히 해서 인상깊은 밴드가 되고 싶고, 아직 한국에선 밴드 시장이 작기 때문에 같이 활동하고 있는 밴드분들이랑 이 시장을 키워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요." (하린)"요즘엔 데이식스 선배님들 노래도 많이 듣고 있어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용훈)밴드로서 최고가 되는 게 목표인 원위에게도 음악 외에 관심있는 분야가 많았다. 주로 나오는 연기부터 카레이서까지, 다양한 관심사가 참 흥미로웠다."밴드로서 정점을 찍는 게 가장 큰 목표이긴 한데 기회가 생긴다면 연기를 배워보고 싶어요. 라디오 DJ도 해보고 싶어요. '야행성' 활동을 하면서 라디오를 몇 번 나갔는데 DJ분들을 보고 매력을 느껴서 나중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용훈)"저는 리얼 디제잉이요. 제가 EDM을 좋아하는데 그쪽을 배우고 싶어요." (강현)"어릴 때부터 뮤지컬을 많이 보러 다녔거든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어요. 최근에 가장 재밌게 본 건 '웃는 남자'예요. 시온이(원어스 멤버이자 쌍둥이 동생)가 용돈을 모으면 티켓을 사줍니다." (동명)"저는 음향 디자인이나 믹스를 해보고 싶어요. 신기한 사운드를 많이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친구한테 틈틈이 배우고 있어요." (키아)"아버지가 예전에 배우를 잠깐 하셔서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어요. 제일 해보고 싶은 건 카레이서예요. 자동차를 좋아하거든요." (하린)원위와 뗄 수 없는 관계인 형제 그룹 원어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원위와 원어스는 서로를 응원하고 좋은 에너지를 받는 것을 넘어서, 정말 친형제 같은 끈끈한 관계인 듯했다."예전에 솔라 선배님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휘파람을 제가 불렀거든요. 잘 불렀다고 소문이 났는지 원어스의 '쉽게 쓰여진 노래' 휘파람에도 참여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원어스 노래인 줄 몰랐거든요. 최선을 다해서 녹음을 하다가 경련이 왔어요.(웃음) 코러스 녹음을 한 시간 반 정도 하는데 휘파람만 두 시간을 불렀어요. 그래도 잘 나왔고, '쉽게 쓰여진 노래'의 대표적인 요소가 된 것 같아서 좋아요." (용훈)"대신에 원어스가 이번에 저희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줬어요." (하린)"저희 정규앨범 축하한다고 서프라이즈도 준비해줬어요. 회사 직원분께서 갑자기 모여달라고 하셔서 갔는데 원어스가 케이크를 들고 있더라고요." (용훈)"요즘 나오는 Mnet '로드 투 킹덤'도 같이 보고 있어요. 단톡방이 있어서 서로 보고 있다고 사진 찍어서 보내기도 하고요.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힘이 돼주고 싶죠. 제가 춤을 잘 췄으면 좀 알려줬을 텐데..." (강현)"쌍둥이 동생이 원어스에 있기도 하고, 같이 연습한 기간도 있고 하다 보니 친형제 같죠. 아, 진짜 친형제이긴 한데요.(웃음) 신곡이 나올 때도 서로 제일 먼저 들려주고 피드백도 받아요. 좋은 에너지를 정말 많이 받고 있죠." (동명)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RBW
  • [단독] '아빠본색' PD "길, 여전히 긴장...초보 아빠 모습 지켜봐달라" (인터뷰) [TV리포트=유지희 기자] 채널A '아빠본색' 제작진이 "길이 긴장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한때 잘못했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초보 아빠로서 모습을 봐달라"고 당부했다.25일 제작진은 TV리포트에 "길이 긴장을 많이 했다. 자신의 잘못으로 가족들이 상처 받을까봐 엄청 걱정했다"며 "방송이 나간 후에도 여전히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아빠본색'에서는 길이 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 앞서 지난 2004년, 2014년, 2017년 세 차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길은 10살 연하의 아내 최보름 씨와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아들 하음 군을 낳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길은 아내의 적극적인 권유로 가족을 위해 용기를 냈다고. 제작진은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길을 보고 잘못을 했지만 한 아이의 아빠, 한 아내의 남편, 그리고 가장으로서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어떨까 싶었다"고 섭외 이유를 밝히며 "처음엔 예상대로 쉽지 않았지만 한 달 후쯤 아내 보름 씨가 '출연하면 어떻겠냐'는 설득에 길이 연락 왔다"고 말했다. 이어 "길이 촬영하는 내내 걱정했다. 방송이 나가는 순간까지도 가족들 걱정을 많이 했다"고 거듭 말했다. 같은 날 방송에서는 길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했다. 길이 아들과 공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어머니와 큰 누나가 나타난 것. 길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버지를 일찍 여읜 사연을 전했다. 이날 제작진은 "우리도 그때 길의 사연을 처음 들었다"며 "일찍이 아버지에 대한 부재를 겪어 아들 하음 군에게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하는 길의 마음을 알게 됐다.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주려 노력하는 마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에 한 발을 내딛은 아빠 길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캡처
  • 백현 "엑소 멤버들 응원↑...수호X찬열 MV 촬영장 방문" [일문일답] [TV리포트=박현민 기자] 엑소 백현이 새 솔로 앨범 ‘Delight’(딜라이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백현은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솔로 컴백인 만큼 굉장히 떨리지만, 팬분들을 생각하니 설레고 행복하다"라고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또한 엑소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멤버들 모두 노래가 너무 좋다면서 응원을 많이 해줬다. 수호형과 찬열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도 직접 와서 큰 힘을 주고 갔다"라고 엑소 멤버들의 변함없는 끈끈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Delight'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타이틀 곡'캔디'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및 네이버 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이하 백현과의 일문일답Q1. 첫 번째 미니앨범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컴백 소감은?- 오랜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는 만큼 굉장히 떨리지만, 제 앨범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생각하니 설레고 행복해요.Q2.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에 대해 소개해달라.- ‘Delight’는 사전적 의미로 ‘기쁨’을 뜻하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께 기쁨을 드리고 싶었어요. (웃음) 그리고 제가 엑소에서 ‘빛’의 초능력을 지닌 만큼 앨범명에 ‘light’를 꼭 넣고 싶었는데, 솔로 데뷔 앨범이었던 ‘City Lights’와 이어지는 느낌을 주기 위해 ‘Delight’로 정했습니다. 타이틀 곡 ‘Candy’를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니 많이 들어주세요.Q3. 타이틀 곡 ‘Candy’는 어떤 노래인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Candy’는 트렌디한 R&B 곡으로, 가사에는 제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모습들을 여러 가지 맛의 캔디에 비유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어른스러운 시나몬, 좀 웃기는 민트’ 같이 맛을 나타내는 감각적이고 센스 있는 표현이 많아서 이런 부분이 감상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Q4. ‘Candy’는 백현의 매력을 ‘사탕’에 비유한 곡인데, 스스로 생각하기에 어떤 맛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지?- 새콤하고 달콤한 딸기 맛으로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딸기를 좋아해서요. (웃음)Q5. 이번 ‘Candy’ 무대는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이는데, 어떤 안무인지? 그 중에서도 특히 신경 쓴 부분은?- 이번 퍼포먼스는 안무가이자 제 오랜 친구인 Kasper와 함께 작업했습니다. 이 친구가 평소에도 유행하는 춤들을 알려주곤 했는데요. ‘Candy’가 굉장히 트렌디한 느낌의 노래인 만큼, 곡 스타일에 맞춰 퍼포먼스에도 요즘 글로벌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힙한 동작들을 녹였어요. 특히 후렴구 부분의 안무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Q6. 타이틀 곡 ‘Candy’를 들은 엑소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멤버들 모두 노래가 너무 좋다면서 응원을 많이 해줬어요. 수호형과 찬열이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도 직접 와서 큰 힘을 주고 갔어요. (웃음)Q7. 첫 솔로 앨범부터 이번 앨범까지 R&B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 앞으로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록 발라드 장르에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요즘 여러 장르의 노래를 듣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록 발라드가 주는 여운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Q8. 요즘 백현을 즐겁게 하는 ‘Delight’를 꼽는다면?- 사과! (웃음) 요즘은 매일 첫 끼니에 사과를 챙겨 먹으려고 해요. 지금까지 스스로 건강을 별로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아서,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Q9. 데뷔 앨범으로 2019년 솔로 가수 음반 판매량 1위,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본상,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6개 지역 1위 등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싶고, 많은 분들의 인상에 오래 남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제 목소리를 듣고 힐링을 느끼시면 좋겠습니다.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부부의 세계' 한소희 "친구·가족에게 욕 먹어...'그렇게 살지 말라'고" [TV리포트=홍지수 기자] 배우 한소희가 "친구, 가족들에게 더 많은 욕을 먹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소희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이같이 밝히며 "친구들이 저한테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부부의 세계'는 최종회 28.4%(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한소희는 극중 여다경 역을 맡아 이태오(박해준 분)과 불륜의 관계를 맺으며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상처를 줬다.한소희는 "친구들 가운데 아이가 있는 부모가 많은데 극중 준영이(전진서 분)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악역으로 욕을 먹으면 칭찬이라 하더라"며 "하나의 관심이고, 여다경이라는 인물에 집중해줘 생긴 반응으로 여겼다"고 덧붙였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9ato 엔터테인먼트
  • 위너 강승윤 "멤버들, 'YG 최초 가왕'이라며 자랑스러워해" [일문일답] [TV리포트=김민지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 6연승을 차지한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멤버들이 'YG 최초 가왕'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고 밝혔다.'복면가왕'의 새역사를 쓴 ‘주윤발’ 강승윤은 MBC 측을 통해 "가왕이 된 후 제일 처음 멤버들에게 사실을 알렸다. 멤버들이 ‘YG 최초 가왕!’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며 "숙소 들어가면 ‘가왕 왔냐’고 인사해주고, ‘이왕 가왕 한 거 계속해!’ ‘할 거면 계속 내려오지 말고! 너 빨리 내려오면 진짜 집에 못 들어오게 할 거야‘라고 말하면서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이어 "가왕을 하는 동안 군대 훈련소 입소했던 진우 형과 승훈이 형은 훈련소에서도 전화로 ’너 가왕 어떻게 됐어, 됐어 안 됐어?‘하면서 계속 체크했다. 그만큼 멤버들이 정말 좋아해줬다"고 덧붙였다.이 밖에도 '복면가왕' 6연속 가왕 자리에 오른 것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일문일답에 담았다.Q1. 1표 차로 아쉽게 7연승에 실패했는데, 솔직한 심정은?A. 솔직히 아쉽죠. 딱 한 표 차로 졌으니까요. 게다가 가왕을 했던 시간들이 제 인생에서 너무 소중한 기억들이다 보니 발걸음도 잘 떼어지지 않더라고요. 사실 처음 ‘방패’님의 노래를 들었을 때 위협적이긴 했어요. 분명히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주윤발에게서 느낄 수 없는 매력을 무기로 가지고 계셨거든요. 그래서 거의 질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구라 선배님이 제가 이길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어쩌면 이길 수도 있겠다... 살짝 기대를 했는데, 한 표 차로 지니까 어찌나 아쉬운지... 그래도 소중하고 값진 기억을 안고 떠날 수 있게 돼서 감사한 마음입니다.Q2. 가왕 ‘낭랑18세’ 소찬휘를 이기고 가왕이 되었는데, 가왕이 될 거라고 예상했나?A. 가왕석을 노리고 열심히 준비하고 나왔지만, 솔직히 가왕이 됐을 땐, 정말 얼떨떨했어요. ‘낭랑18세’가 소찬휘 선배님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길리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결과가 떴을 때 너무 놀랐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결과가 잘못 나온 거 아닌가 싶었죠.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서 소찬휘 선배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소찬휘 선배님이 가면을 벗은 후, 인터뷰하시면서 ‘주윤발은 노래를 에너지 있게 박력 있게 잘 부른다’ ‘노래의 감정을 잘 살린다’라고 칭찬해 주셨는데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소찬휘 선배님 감사합니다~Q3. 가왕이 된 후,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나?A. 가왕이 된 후, 제일 처음 멤버들에게 사실을 알렸는데요. 멤버들이 ‘YG 최초 가왕!’이라며 자랑스러워했어요. 그리고 숙소 들어가면 ‘가왕 왔냐’고 인사해주고요. ‘이왕 가왕 한 거 계속해!’ ‘할 거면 계속 내려오지 말고! 너 빨리 내려오면 진짜 집에 못 들어오게 할 거야.‘라고 말하면서 응원을 많이 해줬습니다. 가왕 하는 동안 군대 훈련소 입소했던 진우 형과 승훈이 형은 훈련소에서도 전화로 ’너 가왕 어떻게 됐어, 됐어 안 됐어?‘하면서 계속 체크했어요! 그만큼 멤버들이 너무 좋아해줬어요~Q4. ’최연소 가왕!‘ ’아이돌 최초 6연승 가왕!‘ ’최초 일반인 무관객 연승 가왕‘까지! 가왕을 하면서 많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데, 어떤가?A. 감사할 뿐이죠. 아이돌 보컬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해요. 솔로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팀 활동을 시작하면서 솔로에 대한 자신감이 다운되어있는 상태였어요. 올해 솔로 앨범도 내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들어줄까?‘ 하면서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는 상황이었고 위너 음악 말고 강승윤 음악도 사랑해줄지 그런 믿음이 필요한 시기였거든요. 그때 복면가왕에 나와서 가왕이 되고 저만의 보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제가 가왕이 되고 나서는 한 번도 제 노래 방식이나 프로듀싱에 대해서 터치를 안 하더라고요. 보통 제 자작곡에 대해서 피드백이 오는데, 가왕이 되고 나서는 그런 것들이 좀 줄었어요. 또! 회사 직원분들이 저를 볼 때마다 ’가왕님‘이라고 호칭해줘서 뿌듯했습니다.Q5. '복면가왕'이 본인의 음악 활동에 어떤 전환점이 됐나?A. 제가 '슈퍼스타K 2'에 나간 지 10년이 됐어요. 그만큼 인생에 있어서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는데, 그런 시점에서 '복면가왕'은 저에게 새로운 디딤돌이었고 징검다리가 돼줬어요. 그래서 가면을 벗은 후, 그런 의미를 담아서 '본능적으로'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가왕을 하면서 여러 장르의 노래를 불렀잖아요.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해도 대중분들이 좋아해주실 거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Q6. ‘주윤발’하면 트레이드 마크인 ‘발차기’ 포즈를 빼놓을 수 없다. 노래만큼이나 화제가 됐었는데, 알고 있었나?A. 제가 온몸을 쓰면서 노래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노래를 부르면서 발차기를 하는 줄 몰랐어요. 처음엔 사람들이 감전된 줄 알았다고 놀려서 자제하고 있었어요. 지금도 많이 줄어든 거예요!Q7. ‘주윤발’가면 마음에 들었나?A. 사실 주윤발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살려주실까 궁금했었는데 딱 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귀엽기도 하면서 주윤발의 멋있는 느낌도 나고 무엇보다 반짝거리는 헤어스타일과 입에 문 성냥이 정말 최고예요! 이 자리를 빌려 감선주 디자이너님 팀에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Q8. 주윤발 정체가 방송 첫 회부터 많은 시청자들에게 밝혀졌다. 비밀을 지키기 힘들었을 거 같은데 어땠나? A. 너무 다 아셔서 저 홀로 비밀을 지킨답시고 얼굴에 철판을 까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어요. 이를테면 고향 친구들이 ‘이야아 노래 잘하더라’며 ‘잘 봤다’라고 연락이 오면 ‘항상 그게 무슨 소리냐’며 시침을 뗐어요. 그리고 라디오에 나가면 라디오 실시간 반응 창이 다 복면가왕과 관련된 얘기들로 도배되는 통에 하마터면 제 입으로 밝힐 뻔해서 제작진분들께 혼날 뻔한 적도 있었죠. 그래도 나름대로는 저 자신에게 뿌듯함을 느낄 정도로 혼자만 비밀을 잘 지켜왔습니다.Q9. 마지막으로 ‘주윤발’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게 한마디!A. '복면가왕'에서 ‘주윤발’로 노래를 부르면서 많은 분들께 힘을 드리고 싶었어요. 잠깐의 웃음, 행복 혹은 노래를 듣는 동안 여러분들의 감정을 다독여드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앞으로 위너의 강승윤 뿐만 아니라 저 솔로 강승윤 혹은 연기자 강승윤의 행보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 김우석 "도전적 변신 시도…가장 갖고 가고픈 이미지는 청순" [일문일답] [TV리포트=김민지 기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그룹 업텐션의 김우석이 "도전적이라고 할 수 있는 변신을 시도했다"며 가장 욕심나는 콘셉트로는 '청순'을 꼽았다.김우석은 25일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를 통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도전적이라고 할 수 있는 변신을 시도하면서 기존에 보여드렸던 이미지와 다른 모습들도 많이 보여드렸다"며 "사실 가장 가지고 가고 싶은 이미지는 청순과 가까운 것 같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부터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까지, '1ST DESIRE [GREED]'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일문일답으로 전했다.다음은 김우석의 솔로 앨범 ‘1ST DESIRE [GREED]’ 일문일답Q.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발표한 소감은?팬들은 물론이고 대중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부담감도 상당했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팬 여러분과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기 때문에 부담감과 걱정이 설렘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Q. 김우석의 첫 번째 솔로 앨범 ‘1ST DESIRE [GREED]’는 어떤 앨범인가요?제 첫 솔로 앨범 ‘1ST DESIRE [GREED]’는 DESIRE 시리즈 중 첫 번째 이야기로, 욕심과 탐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입니다. K, W, S 세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저의 다양한 모습을 담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앨범에 다양한 음악을 담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 다양한 장르의 트랙을 들을 수 있는 앨범이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Q. 그룹 활동을 하다가 솔로로 첫 활동을 앞두고 있는데,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낀 그룹과 솔로의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아무래도 가장 큰 차이점은 다 같이 나눠서 하던 것들을 혼자서 모두 해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들을 혼자서 해야 하기 때문에 한순간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고, 무대를 임하는 자세가 더욱더 긴장되고, 남다른 것 같습니다.Q.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조언을 구한 사람이 있나요?같이 작업하는 친구들이나, 주변 스태프분들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고민이나 걱정, 의견을 내고 보완해야 할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개선해 나가면서 더 좋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Q. 앨범 포토와 티저 영상 공개 이후 김우석의 비주얼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섹시부터 청순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줬는데, 어떤 콘셉트가 가장 욕심나고 마음에 드나요?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도전적이라고 할 수 있는 변신을 시도하면서 기존에 제가 보여드렸던 이미지와 다른 모습들도 많이 보여드렸는데요, 사실 가장 가지고 가고 싶은 이미지는 청순과 가까운 것 같습니다.Q.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팬송 녹음을 마치고, 회사의 오케이까지 나온 상황에서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롭게 써서 녹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가장 단순하고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지만, 팬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노래이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Q. 앨범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는데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나요?온전히 제 목소리만 담긴 앨범이 처음이기 때문에 다양한 음악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담기 위해 정말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Q. 프로듀싱에 참여한 타이틀곡 ‘적월’, 어떻게 탄생한 곡인가요?대중적인 노래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첫 솔로 앨범인 만큼 퍼포먼스적인 부분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에서부터 시작해 콘셉트를 잡고, 그 콘셉트에 맞는 멜로디를 만들고, 큰 틀인 'Greed'를 떠올리며 점점 욕심에 물들어가는 모습을 달에 빗대어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들어와 어두운 면을 들어내는 '월식'을 생각하면서 가사를 썼습니다.Q. 타이틀곡을 제외한 이번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그 이유도 설명해 주세요.개인적으로 5번 트랙 'Do U like'라는 노래에 애착이 많이 갑니다. 가장 마지막에 수록되기도 했고, 예전에 써놓은 곡이라 마지막까지도 고민을 많이 했던 곡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곡을 들을 때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오묘한 기분이 들어 애착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Q. 이번 앨범에 팬송 ‘Beautiful’이 수록됐다. 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나요?‘꼭 찾을게 네가 내게 해줬던 것처럼’이라는 가사처럼 아무도 찾지 않던 저를 찾아준 팬(니아) 여러분에게 앞으로 어떤 순간이 와도 그때 고마운 마음 그대로 ‘저도 반드시 여러분들을 찾아가겠다’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노래입니다. 또, 어느새 제 곁에 다가온 팬 여러분을 ‘Beautiful’, 아름다움으로 표현해 ‘어느샌가 다가온 Beautiful’이라는 가사도 넣게 되었습니다.Q. 평소 작사&작곡할 때 어디에서 영감을 얻나요? 김우석만의 작사&작곡 방법이 있다면?보통 큰 주제를 정하고 시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뭔가 이렇다 할 저만의 작사&작곡 방법은 없지만, 떠오르는 그대로의 감정을 많이 넣으려고 하는 편입니다.Q. 비슷한 시기에 컴백하는 가수들이 많다. 걱정되는 부분은 없나요? 강자들 틈에서 돋보일 수 있는 김우석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걱정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팬 여러분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강점이나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이라기보다는, 저 김우석만의 색을 담은 앨범이라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Q. 리얼리티 ‘우석이의 언박싱’을 통해 집돌이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 속 김우석과 무대 위 김우석 그리고 배우 김우석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김우석 중 가장 애정이 가는 김우석의 모습이 있다면?일상 속 김우석은 다른 20대 친구들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사람이고, 가수 김우석은 무대 위에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또 최근에 새롭게 만난 배우 김우석은 아직은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맡은 바를 해내기 위해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일상 속 김우석과 무대 위 가수 김우석, 그리고 연기하는 배우 김우석까지 모두 김우석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모두가 애정이 가는 제 모습인 것 같습니다.Q. 가수,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아직 못 보여준, 더 보여주고 싶은 김우석의 모습은 무엇인가요?우선 지금은 솔로 가수로서의 김우석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팬 여러분들과 대중께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모습이기도 하고, 솔로 김우석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가수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솔로 앨범 활동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요?김우석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보다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Q. 솔로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어떤 반응을 듣고 싶나요? 김우석에게 이런 모습도 있구나, 이런 매력도 있구나 라는 반응을 듣고 싶습니다. 한 가지의 이미지가 아닌 다양한 이미지로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도, 저를 오랜 시간 좋아해 주시는 분들에게도 언제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Q. 솔로 앨범을 기다려준 팬 여러분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우선 저를 먼저 찾아주셔서, 저에게 먼저 다가와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제 곁에서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고, 그 누구보다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제 솔로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주시는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는 김우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솔로 앨범을 누구보다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티오피미디어
  • 황인욱 "컴백 위해 식단 조절로 5kg 감량" [일문일답] [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황인욱이 "컴백을 위해 식단 조절로 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황인욱은 25일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에 출연도 하니까 다이어트를 해서 5kg 정도 감량을 했다. 운동도 꾸준히 했고 특히 식단에 신경을 썼다. 그랬더니 살이 빠지는 걸 떠나서 피부색이 엄청 좋아지더라"며 "혹시 건강 때문에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내가 했던 다이어트 법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지난 24일 발매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한 새 디지털 싱글 '취했나봐'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일문일답에 담았다.'취했나봐'는 황인욱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사랑 고백을 앞둔 떨리는 심정을 담아낸 풋풋한 고백송. 그간 혼술 시리즈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탁월한 작사 실력을 보여준 만큼 초여름 설렘 감성을 노래한 신곡 '취했나봐'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다음은 황인욱의 '취했나봐' 일문일답.Q1. 6개월 만에 신곡 '취했나봐'를 발매한 소감은?A. 벌써 5번째 디지털 싱글로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5번째 발매인데도 처음 노래를 발표했던 날처럼 많이 떨리고 설렜습니다. 기존에 발표했던 곡들과 다른 분위기의 노래라 더 긴장을 했던 것도 같고요. '취했나봐'가 많은 분들에게 좋은 노래로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Q2. 신곡 '취했나봐'에 대해 소개해달라.A. 그동안 제가 발표했던 곡들로 인해 이번에도 술 노래일 것이라고 예상한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달달한 고백송’입니다. 고백이라는 단어하고 (신곡이 발매되는) 초여름의 싱그러운 계절적인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요. 이 부분을 포인트로 감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Q3. 이번에도 자작곡으로 컴백했는데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A. 저는 작곡이든 작사든, 어떤 작업이든 할 때 늘 생각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제 음악을 다른 분들이 듣고 부를 때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취했나봐'의 경우에는 후렴구 가사 중에 '왜 why'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부를 때 절정의 느낌을 내면서도 발음하기 쉬워서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Q4. 그동안 발표했던 곡들과 차이가 있다면?A. 이전에는 주로 이별을 주제로 한 발라드곡을 부르다 보니 애절함이 강조될 수 있도록 허스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는데요. ‘취했나봐’는 고백을 하는 풋풋한 감정을 담은 노래이기 때문에 허스키한 목소리 대신 담백하게 부르려고 노력했습니다. 포인트를 주고 싶은 부분에서는 허스키한 톤을 사용했지만 다른 부분은 최대한 깔끔하게 소리를 내려고 했습니다.Q5.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연기를 했는데 어땠는지?A. 긴장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예전에 뮤지컬 전공할 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혼자 표정 연기라든가 시선 처리 같은 것을 연습해봤는데요.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 준비해서 찍은 거니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Q6. 그룹 라붐의 솔빈 씨가 출연했는데 연기 호흡이 어땠는지?A. 솔빈 씨가 연기 경험이 풍부하셔서 그런지 확실히 여유가 있으셨습니다. 촬영하는 날 하필 날씨가 정말 추워서 힘들었는데요. 내색 한번 없이 계속 밝게 웃는 얼굴로 스태프분들 챙기시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Q7. 이번 컴백을 위해 다이어트도 했다던데?A. 뮤직비디오에 출연도 하니까 다이어트를 해서 5kg 정도 감량을 했습니다. 운동도 꾸준히 했고 특히 식단에 신경을 썼습니다. 그랬더니 살이 빠지는 걸 떠나서 피부색이 엄청 좋아지더라고요! 혹시 건강 때문에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제가 했던 다이어트 법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Q8. 팬들에게 한 마디A. 사실이 아닌 것이 점점 진짜가 되어버리는 상황에 많이 힘들었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아 괴로웠습니다. 힘든 시기였지만 팬분들 덕분에 이번 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몇 마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저를 사랑해주고 믿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거창한 말 대신 좋은 컨디션 유지하면서 좋은 음악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는 황인욱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취했나봐' 많이 들어주시고 달달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 '부부의 세계' 김영민 "오뚝이? 좋다…팔굽혀펴기 많이 해" [인터뷰] [TV리포트=홍지수 기자] 배우 김영민이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배우 김희애와 파격적인 동침 장면으로 눈길을 모았다. 동침 장면 가운데 넘어졌다 다시 우뚝 서는 그에게는 '오뚝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김영민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오뚝이'에 대한 별명을 알고 있다며 "너무 좋다. 그 장면을 그렇게 의도한 게 아니었는데 편집 후 오뚝이처럼 보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시청자분들이 그만큼 '부부의 세계'에 몰입하고 잘 보고 계신다는 뜻으로 들렸다. 작품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그렇게 불려도 좋다"고 덧붙였다. # 김희애와의 연기 호흡 김영민은 김희애와의 동침 촬영 전 걱정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대본에는 여성 주도적이고 서로 이겨 먹으려는 부분을 표현했으면 좋겠다고 적혀 있었다. 어려운 장면이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한 방에 끝날 수 있었다는 그는 "김희애와 촬영 전 리허설을 하면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래서 의외로 빨리 끝났다"며 "운동도 많이 했다"고 팔굽혀펴기 자세를 보이며 웃었다. 김영민은 김희애에 대해 "최고 이상의 최고. 완벽 이상의 완벽"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때 잘 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가 어느 순간 더 보여준 부분을 봤다. 그 부분에서 소름 끼치게 놀랐다. 많은 것을 배웠다"고 털어놨다. # 제혁과 예림 그리고 새 여자 김영민은 극중 제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제혁은 수시로 외도를 즐기고 친구의 아내도 탐해 예림(박선영 분)에게 상처를 준다. 결국 둘은 이혼과 재결합을 번복하다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영민은 배우 박선영과 결말에 대해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박선영과 '우리 둘이 계속 만나면 슬플 것'이라고 얘기했다. 예림과 헤어지는 장면에서는 감정을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저절로 슬퍼지더라"고 회상했다. 결말이 빨리 끝나 조금 아쉬웠다는 그는 "박선영과 '더 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김영민은 "'부부의 세계'를 확장시키고 싶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듯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둘의 관계에 있어서는 비극이지만, 제혁이 예림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밝혀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예림 또한 독립적으로 홀로서기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부부의 세계' 마지막회 결말 부분에서 제혁은 1년 사이 새로운 여자를 만났다. 김영민은 대본에서 '새 여자'라고 적혀 있었다며 웃었다. 그는 "새 여자가 바람을 통해 만난 여자인지, 정말 새로운 가정을 꾸려서 마음을 잡은 것인지는 해석하기에 달려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영민이 바라본 손제혁김영민은 OCN '구해줘 2'에서 선량한 목사가 광기 있는 사람으로 변하는 캐릭터로 분했고, 이번 '부부의 세계'에서도 외도하는 남편이었다가 극중 예림을 위하는 남편으로 변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맡았다. 이에 대해 그는 "표현할 게 많고 연기하는 재미가 있다"고 짚었다. 김영민은 "항상 인물을 표현할 때 가능한 한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하나의 모습으로만 설명하기 보다 이런 저런 특징을 다 섞은 인간으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부의 세계'에 맞춰 제혁을 해석했다. 제혁이 가졌던 순정은 뭐였고, 친구의 아내를 마음에 품고 있다는 것은 또 무엇일까 생각하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김영민이 본 제혁은 "주변의 보살핌이 없으면 못 살아가는 남자"였다. 그는 "제혁은 보살핌이 없으면 냄새나 풍길 것 같은 인간이었다. 혼자서 밥도 제대로 못 할 것 같다. (웃음) 그런 스타일일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민은 제혁을 태오(박태준 분)보다는 긍정적으로 봤다. 그는 "태오는 이제 가정을 못 꾸릴 것 같다. 제혁은 가정을 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혁의 일차적인 욕망이 본인을 쉽게 변화시킬 수 있겠다 싶다"며 "예림에 대한 마음이 되게 컸을 것이다. 나중에 예림의 눈물로 바뀐 사람이다.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제혁을 떠나보내며 김영민은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가끔 댓글을 봤다. 좋은 것만 보려고 했다"며 "박해준과 저는 욕을 많이 먹어야만 하는 역할이다. 우리 사회에 정의가 살아있구나를 느꼈다"고 박장대소했다. 이어 "각자가 맡은 역할을 잘 수행했다. 누구는 응원받고, 누구는 욕 먹어 조화로운 작품이 탄생됐다"고 덧붙였다.  김영민은 제혁에 대해 욕을 많이 먹어야만 하는 인물이라면서도 하나의 인간으로 생각했다. 그는 "제혁에게는 찌질한 면이 있다. 제혁의 부족한 부분들이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떤 상처를 주고,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아픔을 주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것들을 표현하기 위해 못난 모습들을 찾아 연기했다"며 "인간이라는 자체가 복잡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 못난 모습들 마저 애정을 담아 표현하고자 한 김영민. 그는 "그런 말도 안 되는 못난 모습들이 '손제혁스럽다'고 생각했다"면서 "손제혁과의 만남은 운명적이다. '부부의 세계'는 운명과 같은 작품이다"고 추억을 회상하듯 짚었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매니지먼트 플레이
  • 다크비 "펜타곤 선배님들 '직캠' 보며 슬럼프 이겨냈죠" [인터뷰] [TV리포트=김민지 기자] 25일 오후 6시 새 앨범 '러브(LOVE)'로 돌아오는 그룹 다크비(DKB)와 최근 진행한 인터뷰는 재밌는 기억으로 남았다. 한 멤버에게 "친척 동생과 닮아서 정이 가네요"라고 하자 "이 친구가 조금 친척 동생 같은 스타일이죠"라며 신인답지 않게 너스레를 떨면서도 좋아하는 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땐 또래 소년들처럼 해맑았다. 다크비가 입에 침이 마를 때까지 존경심을 표한 그룹은 바로 펜타곤. 펜타곤을 보면서 슬럼프를 이겨낸 멤버가 있을 만큼 다크비의 펜타곤 사랑은 남달랐다."가수를 준비하면서 딱 한 번 슬럼프가 왔었는데 그때 펜타곤의 키노 선배님 영상을 봤어요.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멋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팬분들이 가수에게서 이런 에너지를 받는 거구나, 나도 키노 선배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꼈죠. 데뷔했을 때 활동 시기가 겹쳐서 제가 직접 시디를 드렸는데 손이 떨려서 팬이라고는 말을 못 했어요." (GK)"춤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어떤 콘셉트를 해도 다 소화하시더라고요. 직캠을 보면서 소름이 돋은 적도 많아요. 최근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한 '베리굿' 무대에서 보여주신 표정이 정말 예술이었어요." (희찬)"키노 선배님은 '입덕'을 부르시는 분인 것 같아요. 유명한 '빛나리' 직캠이 있잖아요? 그걸 보면서 저도 반했어요. 하하. 저도 그렇게 팬사인회 현장에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요." (이찬)"저는 후이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해요. 노래를 정말 잘하시고 표정도 완벽하세요. 데뷔하고 나서 프로듀싱을 하다 보니, 후이 선배님이 대단하다는 걸 또 한번 느꼈죠." (테오)롤모델로 꼽는 펜타곤처럼 다크비 역시 자체 프로듀싱이 가능하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오늘도 여전히' 안무 역시 다크비의 손길이 닿았다. 안무를 짜는 데 걸린 시간은 약 3주로 안무의 모든 부분이 다크비의 작품이다. 작사, 작곡 역시 직접 참여했다."데뷔곡에서 방황하는 청춘을 대변했다면 이번엔 사랑이 주제예요. 사랑하는 상대를 그리워하고, 반전되는 퍼포먼스가 특징인데요, 주제가 사랑이라 사랑스러울 것 같지만 굉장히 파워풀하고 중간에 브레이크 댄스가 나와요." (테오)"이번엔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해 직접 작사, 작곡해서 또래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GK)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가 만든 그룹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도 용감한 형제의 조언도 빠지지 않았다."안무를 짜고 나면 대표님께 먼저 보내드려요. 이번에도 후렴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셨거든요. 그래서 여러 개를 짜서 보내드렸는데 대표님께서 선택하신게 찬 형이 만든 '자책 안무'예요." (희찬)"누가 봐도 자책하는 것 같은 안무입니다.(웃음) '오른쪽 가슴에 멍 들었겠는데?' 하는 안무죠." (이찬)이렇듯 프로듀싱과 안무 창작까지 가능한 다크비의 남다른 실력이 입증됐던 순간이 있다. 바로 막내 해리준이 직접 만든 안무로 한림예술고등학교 수석 입학을 한 것. 새벽까지 혼자 남아 열심히 연습한 결과다."부모님께서 전화로 가장 먼저 그 소식을 들으시고 저한테 알려주셨어요. 너무 놀라서 안 믿겼는데 부모님이 우시더라고요. 저도 엄마가 우는 걸 들으니까 당황스러워서 눈물이 날뻔했어요. 형들도 '네가 잘하는 건 알았는데 이 정도였냐'고 놀랐죠." (해리준)"제가 한림예술고등학교 선배로서 한마디 하자면(웃음), 본받을 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부럽기도 해요. 열정을 갖고 한 걸 알기 때문에 채찍질도 되고요. 노력은 역시 결과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희찬)"상장이 택배로 온 건 조금 아쉬워요. 단상에 올라가서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이찬)이달은 인기 아이돌 그룹과 음원 강자들이 한꺼번에 출격하는 컴백 대전으로 불린다. 다크비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에게도 부담이 될 터. 그러나 다크비는 부담보다는 기대가 더 크다고 말했다."부담이 좀 되는 건 사실인데 많은 선배님들이 컴백을 하시잖아요. 저희가 연습생 생활을 할 때 많이 배웠던 선배님들과 활동 시기가 겹쳐서 또 배울 게 많을 것 같아요. 부담보다는 기대가 많이 돼요." (룬)다크비가 기대하고 있는 또 하나, '오늘도 여전히' 뮤직비디오다. 처음으로 물 위에서 춤을 춰봤지만 물 때문에 생긴 아픈(?) 추억도 있다고."평소에 다른 선배님들이 물 위에서 춤추는 걸 보면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번에 그런 신이 있어서 멋있게 해봐야지 했는데 예상과 너무 달랐어요. 발로 물을 치니까 서로의 얼굴에 튀더라고요." (이찬)"마지막에 비가 내리는 신이 있는데 안무 구성상 저랑 희찬이 앞에 있고 다른 멤버들은 다 뒤에 있었거든요. 마음이 아팠던 게 저희는 이 정도로 비를 맞나, 워터파크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물을 맞았어요. 그런데 뒤를 봤더니 다른 친구들을 다 뽀송뽀송했죠." (D1)"저는 제 파트에서 단상 위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제가 춤을 추고 형들이 그 밑에서 서포트를 해주는 그런 파트인데 약간 주인공이 된 것 같았어요." (해리준)"저희는 신하들 같았죠." (이찬)"굉장히 신나하더라고요." (D1)이렇게 재치 넘치는 멤버들이 모여 지내는 숙소에서도 재밌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소름돋게 청소를 잘하는 준서와 룬부터 간식을 대량 주문하는 GK 등 여러 에피소드로 웃음이 끊일 날이 없어 보였다."청소는 조를 나눠서 게임으로 정해요. 1주일씩 돌아가요. 최근엔 숫자 카드 게임을 해서 숫자가 가장 낮은 순서대로 청소를 하기로 했어요. GK랑 이찬이 아침에 잘 깨워줍니다." (D1)"준서랑 룬이 청소를 소름돋게 잘해요. 색깔별로 정리도 잘하고 디테일하게 구석구석 잘하더라고요." (희찬)"얼마 전에 대청소를 했거든요. 쇼핑백이랑 택배 박스가 많이 쌓였는데 그걸 룬이 칼같이 정리를 했죠. 놀랐어요. 그리고 GK가 간식을 대량으로 주문해요. 저희가 달라고 할 걸 알아서 미리 나눠줘요." (이찬)"최근에 6만 원어치 정도 과자를 이것저것 많이 샀어요. 멤버들한테 나눠주는데 주고 싶어서가 아니라 뺏길 걸 알아서예요.(웃음) 제가 먹을 양이 사라지니까요. 희찬이 끝도 없이 달라고 해서 요즘엔 자제를 좀 시키고 있습니다." (GK)"저는 먹는 순간 3배를 흡수해서 마음이 아파요. 옛날엔 (살 빼려고) 한여름에 패딩을 껴입고 뛴 적도 있어요." (준서)장난기 넘치고 밝은 다크비지만 팀에 대해 말할 때만큼은 진지한 눈빛으로 변했다. 다크비만의 강점으로 노력과 퍼포먼스를 꼽으며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이름을 보다 널리 알리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데뷔 때보다 더 열심히 안무를 준비했어요. 모든 부분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저희가 갖고 있는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유쿠)"안무 구성을 저희가 다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더 멋있게 나오는지 알고 있고, 자신감도 있죠. 코로나19가 빨리 진정돼서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하고 싶은 바람도 있어요." (희찬)"또 저희의 장점은 퍼포먼스인 것 같아요. 여러 선배님들의 안무를 커버하면서 저희 스타일로 바꾸고 창작안무를 더할 수도 있고요. 앞으로 많은 분들이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개성이 강한 그룹이 되고 싶어요. 저희가 펜타곤 선배님들을 바라보는 것처럼 가수를 꿈꾸시는 분들이 저희를 롤모델로 삼을 수 있게 하고 싶고요." (D1)"데뷔 앨범 발표했을 때도 말했는데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저희 팀명과 멤버 개개인의 이름을 한 번은 들어봤을법한 그런 팀이 됐으면 좋겠어요." (룬)"저희가 전체적으로 친근한 편인 것 같아요. 신비주의나 다크한 모습도 있지만 장난기도 넘치고 잘 웃기도 하고요. 대중에게 호감형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이찬)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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