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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첫 솔로 'FACE', 타이틀곡은 'Like Crazy'
[TV리포트=박설이 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지민이 24일 공식 사회 관계망 계정에 'FACE'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올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검은 배경에 앨범 제목 ‘FACE’가 적혀있고, 그 아래로 수록곡들이 나열됐다.지민의 솔로 앨범 ‘FACE’에는 선공개 곡 ‘Set Me Free Pt.2’를 비롯해 타이틀곡 ‘Like Crazy’(원 버전 및 영어 버전), ‘Face-off’, ‘Interlude : Dive’, ‘Alone’ 등이 수록된다. 지민은 이번 앨범 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담았다. 또 Pdogg, Supreme Boi, GHSTLOOP, EVAN, BLVSH, Chris James, 방탄소년단 RM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선공개곡 ‘Set Me Free Pt.2’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노래다. 타이틀곡 ‘Like Crazy’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드럼 사운드에 지민의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신스 팝 장르의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전날인 23일에는 솔로 앨범 작업과정이 담긴 짧은 영상도 공개됐다. ‘Behind the ‘FACE’’ 영상에는 곡 작업 중인 지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녹인 지민의 노력이 엿보인다.지민의 첫 공식 솔로 앨범 'FACE'는 은 오는 3월 24일 발매된다.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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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베이비몬스터 '태국 멤버' 치키타 공개..."리사만큼 특별"
[TV리포트=이수연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다섯 번째 멤버 치키타를 공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멤버 치키타의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13세의 나이로 베이비몬스터 가운데 최연소 예비 멤버이자 블랙핑크 리사를 잇는 태국 출신 막내 치키타의 면면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치키타는 베이비몬스터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단번에 치키타의 가능성을 포착, "겁이 없는 타고난 친구다. 첫 월말평가를 보자마자 바로 합류를 시켜야겠다 싶었다"라고 애정 어린 신뢰를 드러냈다.체계적 트레이닝 아래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한 치키타는 감미로운 음색에 맑고 청아한 고음이 강점으로 쟁쟁한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보컬 색깔까지 확립해 나가며 관계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매 순간 에너지를 뿜어내던 치키타를 설레게 만든 건 바로 롤모델인 블랙핑크 리사였다. 바쁜 일정들을 소화 중임에도 후배 치키타와 파리타를 위해 리사가 직접 특별한 만남을 준비해 끈끈한 'YG 패밀리십'이 제대로 빛났다. 두 사람과 태국 음식점을 찾은 리사는 든든한 선배로서 이들의 연습 영상을 모니터링, 애정 어린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깜짝 선물까지 준비해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선사했다.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역시 "제작자로서 치키타는 굉장히 특별한 아이다. 언젠간 리사 선배만큼이나 큰 인기를 끌고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 사항을 밝혔다. 치키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쳐 기대감을 키웠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이들의 데뷔를 직접 발표했던 만큼 벌써부터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베이비몬스터는 한국인 3명 아현, 하람, 로라, 태국인 2명 파리타, 치키타, 일본인 2명 루카, 아사 등 다국적 구성을 갖췄다. 역량을 고루 갖춘 이들이 2023년 국내 가요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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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형 올라운더' 루시가 돌아온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루시(LUCY)가 반전 매력과 함께 컴백한다.밴드 루시는 미니 3집 'INSERT COIN'(인서트 코인)을 내고 돌아온다. 지난해 8월 정규 1집 'Childhood'(차일드후드) 이후 약 6개월 만이며, 멤버 조원상이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컴백을 앞둔 루시는 상반된 무드가 인상적인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K-밴드씬 대표주자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것이 루시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다. 덕분에 독보적 음악 색깔을 갖게 된 루시는 정규 1집 'Childhood'로 전작 대비 약 2.5배 상승한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최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에서 트렌드상(블루밍 밴드 퍼포머)을 수상하며 'K-밴드씬 대표 주자'임을 증명했다.루시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공연으로 이어진다. 모든 공연을 전석 매진 시킨 루시는 내달 4~5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INSERT COIN: amusement park'(인서트 코인: 어뮤즈먼트 파크)를 여는 가운데, 이 공연 역시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코인의 양면 같은 묘미앞면과 뒷면이 다른 코인 같은 매력을 지닌 새 앨범 속 수록곡은 분위기가 반전되는 묘미를 지녔다. 상반된 무드를 녹여낸 콘셉트 포토와 트랙 프리뷰를 보면 콘셉트를 확실히 알 수 있다. 낮과 밤의 극명한 대비처럼 강렬함과 따스함을 아우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청량하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루시하다'는 표현까지 만들어낸 루시는 K밴드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독보적인 스타일로 루시만의 색을 만들어가고 있다. # 조원상 전곡 참여, 더욱 진해진 루시의 색루시 멤버들은 총 7장의 앨범에 주도적으로 참여,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왔다. 보컬, 연주,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육각형 능력의 '올라운더'로서, 이번 신보에서는 조원상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명반 탄생을 예고했다.루시의 미니 3집은 23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신곡을 선보인다.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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