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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샤이니·유노윤호, 'SM 2세대' 아티스트 대거 컴백한다 [종합]
[TV리포트=신은주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아티스트 앨범 발매 일정을 발표했다.11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 발표회 자료를 공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일 컴백한 그룹 에스파에 이어 올해 태용, 샤이니, 유노윤호, 엑소, NCT드림, 웬디, 온유, 키, 태연, NCT, 디오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그룹 NCT 멤버 태용은 오는 6월 솔로로 데뷔한다. 그는 NCT 내 첫 번째 솔로 주자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샤이니가 2분기에 정규 8집 앨범으로 돌아온다. 샤이니는 태민의 전역 이후 완전체로 컴백하기로 했다. 앞서 태민은 팬미팅에서 "현재 정규 8집을 열심히 작업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3분기에는 SM엔터테인먼트 2~2.5세대 아이돌이 대거 컴백해 시장을 흔들 전망이다. 10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레이스'에 출연 중인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는 3분기에 솔로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2021년 1월 18일 미니 2집 'NOIR' 발매 이후 2년 만이다. 엑소는 당초 완전체 컴백이 예정됐으나 카이의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발표한 일정에서 엑소가 3분기에 컴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소 디오는 올해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그는 앞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태연도 올해 3분기 솔로로 돌아온다. 그는 앞서 솔로 활동으로 '11:11', 'I (feat. 버벌진트)', 'Why', '사계', 'Weekend' 등 다수 히트곡을 냈다.이 밖에도 그룹 레드벨벳 웬디, NCT드림, 샤이니 온유, 키, 그룹 NCT 역시 3분기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여기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SM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2팀이 3분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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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결국 개편 논의...누가 하차할까 [종합]
[TV리포트=신은주 기자] '놀면 뭐하니?'가 개편 논의에 들어갔다. 앞서 '놀면 뭐하니?'는 빗발치는 비판에 멤버를 충원하고 재정비 시간을 가졌지만 저조한 성적을 벗어나지 못했다. 한때 평균 시청률 10%를 유지했지만 이제는 5%를 넘기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다.10일 MBC 측은 "'놀면 뭐하니?'가 6월부터 본격적인 새 단장을 한다. 연출진도 새롭게 교체됐다"라며 "멤버 관련 부분은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일각에서는 고정 출연 중인 방송인 정준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가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고 있다.현재 '놀면 뭐하니?'에는 방송인 유재석, 하하, 이미주, 정준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가 출연하고 있다. 당초 '놀면 뭐하니?'는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재회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2021년 12월을 끝으로 김태호 PD가 MBC를 퇴사하면서 그 빈자리를 박창호 PD가 채우게 됐다. 공교롭게도 김태호 PD가 퇴사하면서부터 '놀면 뭐하니?'가 침체기를 맞았다. 처음에는 유재석이 요리 토크쇼를 진행하거나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등 1인 체제를 유지했지만 박창호 PD 이후로 정준하, 하하, 이미주, 신봉선이 영입됐고 5인 체제, 7인 체제로 흘러갔다. 3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갖고 추가로 박진주, 이이경을 영입했지만 뚜렷한 성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유재석 혼자 할 때보다 재미없다"라는 혹평도 나왔다. 현재 업계에서는 이번 '놀면 뭐하니?'의 재정비로 정준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가 하차하고 이미주, 하하가 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싹쓰리', '환불원정대'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 팀의 결성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만큼 이번 재정비로 '놀면 뭐하니?'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놀면 뭐하니?' 소셜네트워크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