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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테일러 로트너 "늑대인간 역...16살부터 주 5일 운동"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늑대인간 제이콥 역의 배우 테일러 로트너가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연기한 로버트 패틴슨과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2일(현지 시간) 팟캐스트 'The Toast'에 출연한 테일러 로트너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로버트 패틴슨과 라이벌 관계로 등장해 큰 인기를 끈 것에 대해 회고했다. 그는 자신의 팬들과 로버트 패틴슨의 팬들 사이 싸움이 실제 배우 사이 관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테일러 로트너는 "그때 나는 너무 어렸다. '트와일라잇'이 나왔을 때는 16살이었고 '뉴문'과 '이클립스' 때엔 17살이었다. 19살에 나는 그 시리즈를 끝마쳤다"라며 "전 세계의 수많은 팬들이 나의 편을 들거나 나와 반대편을 들면서 싸운다는 건 매우 이상한 느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로버슨 패틴슨을 포함한) 우리는 팀이었다. 우리 둘 다 최고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와 나 사이에 경쟁은 없었다"라고 말했으나, 이내 "우리 둘이 경쟁 관계라고 주변에서 압박을 계속 가했기 때문에 영향이 전혀 없지는 않았다"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테일러 로트너는 영화 5편의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늑대인간 제이콥 블랙 역을 연기했다. 그는 벨라 스완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두고 에드워드 켈렌 역의 로버트 패틴슨과 삼각관계 로맨스를 그려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테일러 로트너는 늑대인간을 연기하기 위해 일주일에 5일 이상 운동을 하고 매일 3200칼로리의 식단을 지켜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16살에서 20살까지 영화에서 시도 때도 없이 상의를 탈의해야 했을 때 그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다"며 "자연스러운 몸이 아닌 혹독하게 만들어진 몸으로 유지하고 그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했다"고 고백했다.테일러 로트너는 지난해 11월 그의 여자친구 테일러 돔과 결혼했다.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영화 '트와일라잇'
‘75세’ 아놀드 슈왈제네거, 또 교통사고 냈다[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교통사고를 냈다. 벌써 두 번째다.6일(현지시간) TMZ 등 매체 보도에 따르면 슈왈제네거는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여성을 치는 교통사고를 냈다.피해 여성은 슈왈제네거가 브레이크를 밟기 전에 그의 앞에서 좌회전을 하다 사고를 당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슈왈제네거는 조사에 협조적이었으며 과속, 음주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슈왈제네거의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월에도 로스앤젤레스에서 4중 교통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에도 경찰은 “마약과 알코올로 인한 사고가 아니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한편 슈왈제네거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스타로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기묘한이야기5', 2025년 공개...'12→22살' 된 주인공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의 마지막 이야기, 시즌 5가 2025년에 공개된다.2일(한국 시간) 미국의 세계적인 종합 남성 메거진 GQ는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에서 일레븐의 남자친구 마이크 역을 맡은 배우 핀 울프하드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핀 울프하드는 베일에 싸여있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5'에 대해 언급하며 "벌써 시즌 5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시즌 5가) 나올 때쯤이면 제가 22살이 될 거고 (시즌 1은) 12살부터 작업했다. 말도 안 된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기묘한 이야기 5 시사회에서 전 출연진들이 함께 술을 마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5'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으나 핀 울프하드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시즌 5 공개 일은 2025년 초이다. 지난해 7월에 공개된 시즌 4로부터 약 3년 뒤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 윌 역의 노아 슈냅은 오는 5월 시즌 5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기묘한 이야기' 제작자 맷 더퍼, 로스 더퍼 형제는 시즌 5의 내용에 대해 시즌 1부터 설정된 업사이드다운 세계 자체를 다룰 것이라 언급했었다. 시즌 4에서는 업사이드다운 세계에서 시간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언급됐으나, 업사이드다운 세계 속 시간이 언제 어떻게 생성되는지, 실제 호킨스 팀에 의해 영원히 닫힐 수 있는지 등 미스터리로 남긴 부분이 많았다. 또한 형제는 시즌 5는 최고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기묘한 이야기'의 팬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있다고 알렸다.한편,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주 호킨스에 사는 단짝 친구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다.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테일러 스위프트, 전 남친 해리 스타일스 무대에 춤 춰..."쿨하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해리 스타일스가 결별 후에도 '쿨'한 우정을 이어갔다.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는 한때 연인 관계였던 해리 스타일스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함께 참석했다. 이날 해리 스타일스는 'As It Was'의 무대를 꾸몄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편안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해리 스타일스가 무대에 오르자마자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무대 내내 춤을 추며 남다른 흥을 뽐냈다.둘은 이날 시상식 무대 아래에서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이별 후에도 '쿨'한 우정을 자랑했다.이날 해리 스타일스는 '그래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래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한편, 테일러 스위프트와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짧은 연애를 했다.2017년 해리 스타일스는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연애에 대해 "나이를 불문하고 관계는 어렵다. 18살에는 일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그때는 그저 평범한 데이트이길 바랐지만 서툴렀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회고했다.둘이 헤어진 후 테일러 스위프트는 'Out of the Woods', 'Style'이란 곡을 발표했는데, 해당 노래가 해리 스타일스와 관련된 노래라는 소문이 났다.해리 스타일스는 소문이 맞냐는 질문에 "나는 내 경험에서 비롯해 노래를 쓴다. 모두가 그럴 것이다. 나의 경험이 그 노래들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 나에게 운이 좋은 일이다"라며 "어떤 일은 좋게 끝나지 않을 수 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따지기 보다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그래미' 유튜브
'제설 사고' 제레미 레너, 빠른 복귀 예고...마블 영웅 답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제레미 레너(52)가 제설 사고로 중상을 입은 이후 복귀를 알리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5일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디즈니+ '레너베이션'을 홍보했다. 해당 게시 글에서 제레미 레너는 '레너베이션'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며 "복귀하자마자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라고 예고했다.새해 첫날 제레미 레너는 폭설 속에서 조카를 구하기 위해 제설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약 30개의 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가슴 부위를 크게 다친 제레미 레너는 두 차례의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그는 물리치료 받는 모습을 공유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심각한 부상에도 차질 없이 일정을 소화할 것을 알린 제레미 레너에게서 '프로'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그는 병원 입원 중에도 꾸준히 자신의 근황을 팬들에게 전하며 상태를 알렸다.디즈니+ '레너베이션'은 평소 건설 분야에 조예가 깊은 제레미 레너가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특수 목적의 차량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버라이어티다. 스크린에서 벗어난 제레미 레너가 문화와 기술에 투자하며 사회 변화를 이끌어가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제레미 레너는 1995년 데뷔해 2009년 영화 '허트 로커'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등에 호크아이 역으로 출연해 히어로로서 전 세계의 큰 사랑을 받았다.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美 그래미 올해도 무관...3년 연속 수상 불발 [종합]
[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고배를 마셨다.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발표한 제65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3년 연속 그래미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먼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한 '마이 유니버스'가 올랐고,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로는 '옛 투 컴'이 선정됐다. 아울러 '마이 유니버스'가 포함된 콜드플레이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는 '앨범 오브 더 이어' 후보에 올랐다. 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 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가장 먼저 발표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옛 투 컴' 대신 테일러 스위프트 '올 투 웰: 더 쇼트 필름(ALL TOO WELL: THE SHORT FILM)'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또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자로는 '마이 유니버스' 대신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가 함께한 '언홀리(UNHOLY)'가 호명됐다. 방탄소년단이 3년 연속 노미네이트 됐던 분야기에 중계를 맡은 유영석과 김영대, 안현모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끝으로 '앨범 오브 더 이어'는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콜드플레이의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대신 해리 스타일스의 '해리스 하우스'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제 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무관에 그쳤다.방탄소년단은 지난 3년간 그래미 수상과는 영 인연이 없었다. 지난 2021년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로 이름을 올렸던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Rain on Me)'에 밀렸고, 이듬해 '버터(Butter)'는 도자 캣과 시저의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에게 수상을 양보했다.특히 '버터'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0주 1위를 기록했던 만큼, 방탄소년단의 수상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았던 바. 시상식이 끝난 뒤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리더 RM은 "기분 안 좋은 건 팩트다. 오늘 슬프고 내일 괜찮으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수상 불발을 두고 백인이 아닌 아티스트, 댄스 음악에게 유독 박한 그래미 특유의 보수성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등장했다. '블라인딩 라이츠(Blinding Lights)'로 차트를 휩쓸었던 더 위켄드가 아예 후보로도 오르지 못한 일과 더불어, 그래미 선정위원회의 폐쇄성이 도마에 올랐다.지난 2021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2022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연속 3관왕을 차지했던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그래미 어워드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을 석권하는 그랜드 슬램은 또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빅히트뮤직
'아카데미 퇴출' 윌 스미스, '그래미' 시상식 초대받았지만 불참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뺨 폭행'으로 아카데미에서 퇴출된 배우 윌 스미스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참석 예정이었던 '그래미 어워즈'에 불참했다.6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공개한 퀘스트러브와의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제65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는 힙합 50주년을 맞이해 윌 스미스가 헌사를 하기로 예정됐으나, 취소됐다.퀘스트러브는 "스포일러 하나 하겠다. 윌 스미스는 오늘 밤 축제에 참석하기로 했지만 이번 주부터 '나쁜 녀석들 4'를 촬영하기 시작했다"라며 "그가 해야 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이곳에 올 수 없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윌 스미스가 항상 영화 촬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와 함께하는 것은 '어둠 속의 기회'였다"라고 덧붙였다.또한 퀘스트러브는 가수 아이스-티, 퀸 라티파, L.L. 쿨 J가 헌사에 참여할 예정임을 밝히며 "그들은 각자의 일이 있다. 따라서 23분 예정이었던 헌사가 14분으로 단축되었다"라면서도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지난해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전대미문의 사건이 벌여졌다.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윌 스미스가 진행자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린 것. 크리스 록이 자신의 아내의 탈모증을 두고 농담했기 때문이다. 폭행이 발생한 직후 여론은 "맞을만했다"라며 윌 스미스를 옹호하는 편과 "이유야 어찌 됐든 공식 석상에서 누군가를 폭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하는 편으로 나뉘었다. 이는 전 세계로 중계됐고, 이후 윌 스미스는 크리스 록에게 사과했다.해당 사건으로 윌 스미스는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에서 사임했고, 아카데미 측은 윌 스미스에게 10년간 시상식 참석을 금지했다. 연예계 은퇴까지 거론되며 논란을 빚은 윌 스미스는 월트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 2'와 '나쁜 녀석들 4'로 복귀를 알렸다.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영화 '나쁜 녀석들 2'
'에미상 후보' 찰스 킴브로우, 향년 86세 사망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찰스 킴브로우가 향년 86세로 사망했다.5일(현지 시간) 찰스 킴브로우의 아들 존 킴브로우는 미국 뉴욕타임스를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존 킴브로우에 따르면 찰스 킴브로우는 지난 1월 11일 캘리포니아에서 숨을 거뒀으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지 않았다.찰스 킴브로우는 1970년 뮤지컬 '컴퍼니'로 브로드웨이에서 주목을 받고 미국 최고 권위 연극상인 '토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1988년부터 그는 미국 인기 시트콤인 CBS '머피 브라운'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1990년에는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1936년생인 찰스 킴브로우는 인디애나 대학에서 음악과 연극을 전공하며 배우의 길로 들어섰고 후에 예일대학의 석사 학위를 수료했다. 그는 '노틀담의 꼽추' 등에서 성우로 활동해 대중에 찾아가기도 했다.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masterworksbroadway' 홈페이지
‘식인 스캔들’ 아미 해머 “13살 때 목사에게 성폭행 당해”[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식인 페티시 등 각종 성 추문으로 할리우드에서 퇴출된 배우 아미 해머가 과거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해머는 에어메일과의 인터뷰에서 “13살 때 목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난 무력했고 대리인도 없었으며 스스로 성적인 상황을 통제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가학적인 성적 취향이 과거 당한 성적 학대에서 비롯됐다는 것.앞서 치명적인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던 해머는 이 과정에서 상대 여성들에게 행한 폭언과 폭행은 물론 ‘식인 페티시’까지 폭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이후 차기작 ‘샷건 웨딩’ 등 출연이 예정됐던 작품에서 하차하고 소속사에서 강제 퇴출된 해머는 극단적 생각을 한 적이 있다며 “바다로가 가능한 멀리 헤엄쳤다. 그대로 익사하거나 보트에 치이거나 상어에게 먹히길 바랐다”면서 심경을 고백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맨 프롬 엉클’ 스틸
뒤늦게 날아온 부고... 美 원로배우 멜린다 딜론 별세[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원로배우 멜린다 딜론의 부고가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주요 매체 보도에 따르면 딜론은 지난달 노환에 의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지난 1963년 드라마 ‘디펜더스’로 데뷔한 딜런은 영화 ‘미지와의 조우’ ‘해리와 헨더슨’ ‘폴뉴면의 선택’ ‘크리스마스 스토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특히나 지난 1977년 작인 ‘미지와의 조우’와 1981년 작인 ‘폴 뉴먼의 선택’으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세계적인 명성을 입증했다.딜론의 비보에 그와 ‘사랑과 추억’으로 앙상블을 이뤘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그는 놀라울 정도로 섬세함을 가진 훌륭한 배우였다. 그가 편히 쉬길 바란다”며 딜론을 애도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영화 ‘매그놀리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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