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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루퍼트 그린트, 해그리드 장례식에 안 간 이유 [할리웃통신]
[TV리포트=박설이 기자]'해리포터'의 론 위즐리를 연기한 루퍼트 그린트가 해그리드 역의 고(故) 로비 콜트레인의 장례식에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루퍼트 그린트는 영국 GQ 최신호와의 인터뷰에서 "로비를 잃은 게 특히 힘들었다. 그는 정말 멋진 사람이었다"고 로비 콜트레인을 떠올렸다.하지만 그는 로비 콜트레인의 장례식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루퍼트 그린트는 "일 외에 그를 알았다고 할 수는 없다"라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대신 로비 콜트레인 사망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커다란 마음을 가진, 여전히 우릴 돌보는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해 그를 추모한 바 있다.루퍼트 그린트는 이 인터뷰에서 '해리포터'의 TV 시리즈 제작도 바랐다. 그는 "'해리포터' TV 시리즈를 보고 싶다. 잘될 것 같다. 어떤 방식으로든 영화는 리메이크될 것"이라고 바랐다.한편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법학교 호그와트의 숲지기 해그리드를 연기했던 영국 배우 로비 콜트레인은 지난해 10월 14일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와일드 타겟'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아들 셋 싱글맘 장백지, 男 손깍지 끼고 데이트 [리포트:컷]
[TV리포트=박설이 기자]홍콩 스타 장백지가 남자와 손 깍지 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장백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여러 장 공개했다. 옷가게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게임장에서 게임을 하며 여유를 즐겼다. 그런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건 장백지가 한 남성과 손을 잡은 사진 한 장. 노란 패딩을 입은 장백지는 검은옷을 입은 한 남성과 손을 잡과 찍은 사진을 공개, 데이트를 암시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장백지가 아들들과 함께 남자친구와 시간을 보낸 것이라고 추측했다.장백지는 지난 8월에도 SNS에 공개된 사진에서 의문의 남성을 살짝 공개한 바 있다. 두 아들 루카스, 퀸터스와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한 남성이 등장하자 팬들은 이 남성이 장백지 셋째 아들의 친부가 아니냐고 짐작하기도 했다.장백지는 결혼 5년 만인 지난 2011년, 배우 사정봉과 이혼한 뒤 두 아들을 홀로 키웠다. 그리고 이혼 7년 만인 2018년 비혼 상태에서 셋째 아들을 낳았다. 셋째 아들의 친부는 알려지지 않았다.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장백지 인스타그램
마돈나, 유니버셜 픽쳐스와 갈등..."다른 스튜디오 가고 파"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전기 영화 제작을 잠시 멈추고 월드 투어에 집중할 예정이다.2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마돈나와 유니버셜 픽쳐스의 갈등에 때문에 마돈나의 전기 영화가 무산됐다고 보도했다.실제로 마돈나의 지인은 "마돈나는 언젠가 자신의 삶에 관한 영화를 만들 것이나, 현재 마돈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투어다"라며 마돈나가 당분간 영화 제작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그는 이어 마돈나가 영화를 직접 감독할 예정이었지만 유니버셜 픽쳐스와 대본 때문에 의견 차이가 있었다고 말하며 "유니버셜 픽쳐스 측은 가벼운 내용을 원했으나 마돈나는 훨씬 무겁고 단호한 내용을 원해 교착상태에 빠졌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마돈나)는 대본을 바꾸는 것보다 다른 스튜디오에 가고 싶어 한다. 그는 여전히 영화를 만들고 싶어 하기에 투어가 끝난 후 진행할 것이다"라며 "그는 같은 작가를 유지하고 있지만 배우들이 출연할 수 없다면 다시 캐스팅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지난 2020년 9월 마돈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이 영화는 여성으로서 남성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예술가로서의 나의 투쟁을 다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돈나는 처음 10대 미혼모 출산을 다룬 '주노'의 시나리오를 쓴 디아블로 코디와 일을 시작했으나, 이후 '세크리터리', '걸 온 더 트레인'(The Girl on the Train)의 시나리오를 쓴 에린 윌슨으로 교체했다. 지난해 6월에는 넷플릭스 '오자크'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줄리아 가너가 11시간의 치열한 오디션 끝에 마돈나 역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영화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이 돌고 있으나, 아직까지 유니버셜 픽쳐스, 마돈나, 디아블로 코디, 줄리아 가너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한편 마돈나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월드투어를 통해 북미와 유럽 50개 도시에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북미 일정을 마무리할 것이며 12월 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마돈나 페이스북
양조위가 틱톡이라니...中 더우인 계정 열었다 [룩@차이나]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배우 양조위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 계정을 개설했다.양조위는 3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023년 1월 30일 양조위 저우인 독점 개설"이라는 글이 적힌 포스터를 게재, 더우인 개설 소식을 직접 알렸다.공개된 포스터에서 정장 차림의 양조위는 자신의 얼굴이 크게 새겨진 커튼을 젖히고 걸어 나오는 모습이다. 특유의 인자한 웃음을 지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포즈를 연출했다.양조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그의 아내이자 유명 배우인 유가령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양조위의 틱톡 개설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021년 홍콩 4대 천왕 출신인 유덕화가 공식 틱톡 계정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그간 SNS 활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유덕화가 공식 팬카페 외에 팬과 소통할 창구인 틱톡 계정을 열자 전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유덕화는 첫 라이브 방송으로 수십억 원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대박'을 쳤다.양조위는 마블 영화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합류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근 중국에서 영화 '무명'이 개봉하며, 2월 영화 '풍재기시'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양조위가 더우인을 통해 소통의 장을 더욱 넓혀갈지 주목된다.홍콩 대표 연기파 배우 양조위는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색계' '일대종사' 등 작품에 출연했다.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양조위 인스타그램
제이미 리 커티스 "50세 때 상반신 탈의 화보를 찍은 것 후회한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64)가 50세일 때 상반신 탈의 상태로 잡지 커버를 장식한 것에 대해 회고했다.지난 28일 제이미 리 커티스는 자신의 SNS에 15년 전, 50세일 때 찍은 파격적인 잡지 커버를 게재했다. 2008년 5, 6월호 잡지 'AARP' 커버를 장식했던 제이미는 당시를 회고하며 "나이 든 사람이 섹슈얼리티를 갖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인지 알려주는 완벽한 선례였다"라고 언급했다.제이미 커티스는 그로부터 14년이 지난 지금 자신의 노화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같은 잡지 'AARP'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백발의 머리카락을 염색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성숙하게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라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나는 나이가 들고 싶다. 나이를 먹으면서 지혜로워진 것 같다. 20살 때 보다 지금 훨씬 편안한 상태다. 모든 면에서 더 강하고 똑똑해졌다"라며 나이 든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제이미는 "(나이가 드는 것은) 지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나는 만학도이자 낙천주의자다. 더 많은 창의적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행운이다"라고 전했다.지난 2021년 제이미는 영국 토크쇼 '로레인'에 출연해 성형 수술과 '노화 방지'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노화 방지'라는 단어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우리는 늙고 죽어가는 게 당연하다. 70살인데 17살로 보이고 싶어 하는 건 말이 안 된다. 나는 70살에 70살로 보이고 싶다"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1958년생인 제이미 리 커티스는 1977년 데뷔해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통해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첫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제이미 리 커티스 인스타그램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OTT는 이제 그만, 극장으로 돌아가자"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아바타' 시리즈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관객들이 OTT 서비스가 아닌 극장으로 가야한다고 피력했다.10일(현지 시간)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 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하 '골든글로브')에 '아바타' 시리즈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참석했다. 버라이어티지와 인터뷰에서 그는 "사회가 'OTT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제 그만하고 극장으로 가자'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사회적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2: 물의 길'(이하 '아바타 2')의 흥행에 대해 "나는 수익성의 관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도 "관객들이 전 세계의 극장으로 돌아간다는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급증하는 중국에서도 관객들이 극장으로 돌아가고 있다"라고 희망을 드러냈다.또한 그는 극장에서 영화 상영 중 핸드폰을 이용하는 관객들에게 "그들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라며 "영화를 볼 때 우리는 몇 시간 동안 온전히 영화에 집중한다. 그들 스스로 영화에 몰입해야 한다"라고 일침 했다.'아바타 2'는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작품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아바타 2'는 개봉하자마자 전 세계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제임스 카메론 트위터
초대 ‘웬즈데이’ 배우, 뇌졸중으로 사망[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사 로링이 사망했다. 향년 64세.30일(현지시간) CNN 등 매체들에 따르면 로링은 지난 28일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로링의 딸 바네사는 성명을 통해 “어머니는 두 딸의 손을 잡고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며 로링의 부고를 전했다.로링의 친구 로리 제이콥슨은 “로링이 흡연과 고혈압으로 뇌졸중을 겪었다. 지난 3일간 생명 유지 장치를 사용했으나 어제 그의 가족들이 그것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설명했다.아역 배우 출신의 로링은 유명 시트콤 ‘아담스 패밀리’에서 ‘웬즈데이 아담스’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로링이 구현해낸 웬즈데이 아담스 캐릭터는 지난해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로 재탄생되며 또 한 번 주목받았다.로링은 ‘아담스 패밀리’ 외에도 ‘iced’ ‘애즈 더 월드 턴’ ‘blood frenzy’ 등에 출연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로리 제이콥슨 페이스북
'브리저튼' 히로인 다프네, 시즌3 출연 안 한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리즈의 히로인 피비 디네버가 '브리저튼 3'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29일(현지 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ScreenRant'에 따르면 '브리저튼 3'에 피비 디네버가 연기한 다프네는 등장하지 않는다. 피비 디네버는 "시즌3에는 (다프네가) 없다"고 말하며 주인공 다프네는 '브리저튼3'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전했다.이어 피비 디네버는 "시즌3는 시청자 입장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이달 초 '브리저튼 3'의 촬영 현장이 포착된 바 있다. 촬영 현장에는 시즌1과 시즌2에 출연했던 루스 게멀, 조나단 베일리, 루크 뉴턴, 플로렌스 헌트 그리고 시즌3에 프란체스카 브리저튼 역할로 새롭게 합류하는 해나 도드가 목격됐다.'브리저튼' 시리즈는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의 이야기로,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시즌1은 맏딸인 다프네가 주인공을 맡았고 시즌2에서는 맏아들인 앤소니 브리저튼(조나단 베일리 분)이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됐다.최근 넷플릭스는 '브리저튼 3'의 제작을 확정 지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리저튼 3'에서는 콜린 브리저튼(루크 뉴턴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다뤄진다.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넷플릭스 '브리저튼'
케이티 페리, '남편 전처' 미란다 커와 우정 인증..."자매 같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케이티 페리가 '현 남편의 전처'인 모델 미란다 커와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지난 28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0회 G'Day USA Arts Gala'에서 케이티 페리는 현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의 전처 미란다 커와 만났다.시상대에 오른 케이티 페리는 미란다 커를 소개하면서 "내가 미란다를 소개하는 것에 혼란스러울 수 있다. 전처와 새 아내라는 편견을 버려달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케이티는 "대부분의 언론은 (미란다 커의 남편) 에반 스피겔을 포함해 우리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다"라며 자랑스럽게 관계를 언급했다. 그는 "사랑은 수많은 가족의 해체와 결합에서 비롯된다"라며 '쿨'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케이티는 "우아함과 아름다움으로 자신의 신념을 지켜가는 여성과 가족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는 그의 가족에게 헌신하고 있다"라며 미란다가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또한 케이티 페리는 "현대의 재혼 가정에 대해 감사하다. 내게 또 다른 자매가 생긴 것 같다"라며 미란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30일 미란다 커는 자신의 SNS에 케이티 페리에게 "친절하고 감명 깊은 말을 남겨줘 고맙다"라고 훈훈한 감사의 말을 남겼다.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2011년 아들 플린을 낳고 2013년 두 사람은 이혼했다. 지난 2017년 미란다 커는 미국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 대표 에반 스피겔과 결혼해 2018년 하트 스피겔, 2019년 마일스 스피겔이라는 두 아들을 얻었다. 현재는 세 아들을 미란다 커가 양육하고 있다.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테일러 스위프트 뮤비 남주, 트랜스젠더였다..."연대 고마워"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 뮤직비디오 'Lavender Haze'에 출연한 남자 주인공이 트랜스젠더였다.지난 27일 테일러 스위프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0월에 발매한 앨범 'Midnights'의 수록곡 'Lavender Haz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 속 테일러 스위프트는 상대역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상대역이 트랜스젠더 남성 모델 라이스 애슐리로 밝혀져 이목을 끌고 있다.뮤직비디오의 작가 애슐리 스팬서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Lavender Haze'의 주인공은 트랜스젠더 모델이자 아티스트 라이스 애슐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트랜스젠더의 권리와 신변이 공격받고 있는 시기에 이 같은 결정은 유의미하다"라고 라이스 애슐리가 주인공을 맡은 의미를 되새기며 덧붙였다.라이스 애슐리도 자신의 SNS에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잊지 못할 경험이다. 음악과 비주얼을 통한 스토리텔링 능력에 경외감, 희망 그리고 영감을 받았다. 연대해 주어 고맙다"라며 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랜스젠더인 자신을 주인공으로 발탁함으로써 사회에 큰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지난 2019년 테일러 스위프트의 'You Need To Calm Down' 뮤직비디오에는 드랙퀸이 등장한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드랙퀸, 동성 결혼을 비롯한 LGBT 코드가 담겨 화제가 된 바 있다.테일러 스위프트의 'Lavender Haze' 뮤직비디오는 지난 27일 공개되어 4일 만에(30일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가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10월 앨범 'Midnights'을 발매하고 빌보드 핫 100에 8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월드투어 'The Eras'를 예고해 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라이스 애슐리 인스타그램, 테일러 스위프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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