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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이경규 “귀농보다 어촌, 낚시하며 살고파”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어촌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31일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해질 마을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이경규는 도시민의 37%가 귀촌을 꿈꾼다는 조사 결과를 소개하곤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건데 난 귀촌을 꿈꾸지 않는다”고 말했다.“난 차라리 어촌으로 가고 싶다. 그냥 낚시만 하고 싶다”는 것이 그 이유. 이에 강형욱은 “낚시만 말하는 건가?”라며 웃었다.이날 강형욱이 ‘개훌륭’을 통해 전한 건 귀촌의 로망과 현실이다. 강형욱은 “보통 귀촌을 하면 반려견을 마당에서 키우고 싶어 하시는데 그것만 안하면 된다. 일단 법적으로 금지가 돼있고 반려견들이 야생동물을 좇다 사냥개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설명했다.이어 “3월이 되면 어머님들이 봄나물을 캐러 다니지 않다. 보통 일할 때 현란한 무늬의 바지를 입는데 지나가던 개들이 야생동물로 오인해 공격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아가동산 측, ‘나는 신이다’ 넷플릭스 가처분 취하... MBC는 유지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종교단체 ‘아가동산’ 측이 넷플릭스 서비시스 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나는 신이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 씨는 이날 소송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범석 수석부장판사)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일부 취하서를 제출했다.당초 아가동산 측은 넷플릭스와 MBC, 조성현PD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 소송을 냈으나 '나는 신이다'의 방영권이 넷플릭스 본사에 있는만큼 구독 계약을 담당하는 넷플릭스 서비시스 코리아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무의미하다는 판단 하에 신청을 취하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제작에 참여한 MBC와 조성현PD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은 취하하지 않고 유지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심문은 오는 24일 진행된다.'나는 신이다'는 대한민국 현대사 속 메시아들과 이들 뒤에 숨은 사건과 사람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문제의 아가동산 편은 5, 6회를 통해 다뤄졌다.'나는 신이다'의 저작권과 방영권은 모두 넷플릭스 월드와이드에 넘어간 상태로 가처분이 인용되더라도 방영 중단은 어려울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전망이다.아가동산 측에 앞서 JMS와 교주 정명석 씨 역시 '나는 신이다'의 방영을 막아 달라며 MBC를 상대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2일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스즈메의 문단속’ 200만 관객 돌파...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이어 두 번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오후 6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132명을 기록했다.2023년 개봉작 중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이 유일하다.지난 8일 막을 올린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1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한데 대해 연출을 맡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길어진 팬데믹 기간 동안 지친 관객 여러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 우리의 진심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로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결혼지옥' 각방 쓰는 철벽부부, 아내 "가정 문제, 나 홀로 감당" [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철벽을 치며 갈등을 빚고 있는 부부가 ‘결혼지옥’을 찾았다. 20일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선 결혼 20년 차 철벽부부가 출연했다. 계속 아내와 같이 살고 싶다는 남편과 그만 결혼 생활을 끝내고 싶다는 아내의 갈등이 조명됐다. 아내는 남편 얼굴만 보는 자체도 숨이 막힌다며 안방에서만 생활했고 남편은 거실에서만 생활하며 부부가 철벽을 친 것처럼 분리돼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남편은 “아내 방하고 아들 방은 건드리기가 그러니까 제가 있는 거실 쪽은 제가 알아서 관리를 하고 청소를 한다”라고 밝혔다. 대화는 휴대폰으로만 하고 남편의 대화 시도에도 아내는 철벽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사연을 신청했다는 아내는 “남편과 20년을 살아오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 신랑과 대화를 하면 말없이 가만히만 있는 거다”라고 밝혔고 남편은 “결혼생활이 많이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마음의 상처가 심했나 생각이 들고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부부 일상 영상에는 남편의 월급이 지연되면서 매달 부족한 생활비를 빚으로 충당하는 경제 상황에 부부의 갈등이 깊어진 모습이 공개됐다. 아내는 빚을 내야 하는 상황에서 남편의 확실치 못한 태도가 답답하고 서운하다고 말했다. 남편은 돈 문제로 전화하는 아내의 전화를 받으면 그 상황도 답답하고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 자책감이 든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부부는 생활비 때문에 신용카드를 사용해 돌려 막다보니 빚이 더 많이 불어났다고 털어놨다. 이직을 할 생각은 없었냐는 질문에 남편은 한 달 생활비가 지연되면 생활하기가 곤란해진다는 이유와 함께 “제가 다른 곳에 적응을 잘 못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소극적인 성향을 고백했다. 아내는 남편이 답답한 이유에 대해 “무슨 상의를 하거나 이야기를 하면 같이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는데 무조건 당신이 알아서하라고 하니까 가정의 모든 문제를 혼자 감당을 다 해야 한다. 남편은 ‘잘못했다. 미안하다’라는 말만 계속 반복한다”라고 털어놨다. 남편은 “미안한 마음이 있으니까 미안하다고 하는 것은 맞는데 싸움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 먼저 미안하다고 하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내는 “남편이 ‘미안하다. 잘못했다’ 이야기를 하고 나서 2~3일 정도는 잘하다가 또 같은 행동을 한다. 그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말처럼 들려서 그게 화가 나는 거다”라고 자신이 화를 내는 이유를 밝혔다. 또 아내는 20년이나 지났지만 결혼을 반대했던 시댁과 여전히 갈등이 있다며 그동안 쌓인 서운함에 눈물을 보였다. 남편이 자신을 만나지 않았으면 이렇게 살지 않았을 거라는 원망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남편은 효과적으로 중재를 하지 못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이어 오은영은 아내의 어린 시절에 대해 물었고 아내는 아버지가 자신을 유난히 미워했다며 아버지에게 학대당한 상처를 고백했다.이에 오은영은 “아내는 나를 사랑해주고 나를 보호해줘야 할 사람으로부터 겪은 일이라 엄청난 트랑우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이 있는 사람은 심지어는 나를 사랑하고 나를 보호해줘야 하는 사람이 심지어는 가만히 있는 것도 폭력이나 학대처럼 느껴진다. 그러니까 부모에게 부당함을 말하지 못하는 남편의 소극적 성향도 남편 입장에서는 이유가 있겠지만 아내의 입장에선 어린 시절 학대 경험 때문에 ‘소극적인 남편이 저러는구나’가 아니라 그 순간은 가정 폭력이나 학대를 경험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을 것. 그래서 더 괴롭고 힘들었을 것”이라고 짚었다. 아내 아픔의 근원을 이해하면 갈등을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책감과 무력감을 느끼는 남편에게 오은영은 “해결을 못하니까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다. 해결이란 단어를 머리에서 지우시라. 그 자리에 의논으로 바꿔라”라며 “아내 분이 힘들어하는 것은 매달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아내는 돈을 해결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돈과 관련된 난감한 이 생활을 ‘같이 의논하자’라는 의미다. 그러나 ‘나는 장담 못해’라는 남편의 태도는 발을 빼는 것이다. 그래서 아내는 ‘왜 나 혼자 평생 이짐을 다 짊어지며 살아가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라며 아내가 섭섭함을 느끼는 이유를 짚었다. 오은영은 소극적인 남편에게 사람들과 대면 연습을 하라고 조언했고 아내에겐 “남편의 본래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남편과의 차이를 조금씩 좁혀가는 노력을 해보시길 조언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결혼지옥' 방송 캡처
지석진, 가수 꿈꾸는 학생들에 진심 조언 "꽃길만 있는 것 아냐" ('지편한')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지석진이 가수의 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선 ‘교수님이 몇 학번 이라고? | 37학년 핫저씨들의 대학 캠퍼스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지석진과 김수용이 중앙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만나 토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석진은 김수용에게 “이 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왔지 않냐”라고 물었고 86학번이라는 김수용의 답변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웃었다. 동아리방이 모여 있는 건물을 찾은 두 사람. 지석진은 마술 동아리 학생들 앞에서 마술 실력을 뽐내는 한편, 수준급 노래실력에 한 연습실에서 노래 연습을 하는 학생들과 마주했다. 지석진은 “나는 라디오 틀어놓은 줄 알았다. 노래를 왜 이렇게 잘 하느냐”라고 감탄했고 퍼포먼스 동아리의 학생들은 즉석에서 귀호강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가수로 성공 할 수 있을까요?”라는 학생들의 질문에 지석진은 “그럼, 실력은 충분히 되는데 가수는 약간 운도 따라줘야 한다. 멘탈도 있어야 하고 꽃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현실을 언급했다. 김수용 역시 “힘들다고 중간에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공채 개그맨이지만 개그맨 되면 다 될 것 같거든”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수용은 “물론 안 되는 사람도 있다. 나처럼”이라고 셀프 디스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이제 현실과 부딪히게 된다. 나는 가수가 되고 싶은데 집에서는 안정적인 직장을 이야기 한다. 어느 집이나 그렇지 않나. 친구들 취업하는 거 보면 나는 이뤄낸 거 없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현실을 짚으면서도 “본인의 목표에 따라서 움직이면 될 것 같다. 그래야 후회가 없지 않나. 단, (기간이) 길지는 않게 판단할 때는 또 판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김수용 역시 “도전 해 봐라. 젊지 않나”라고 응원했다. 학생들 역시 인생 선배인 두 사람의 진심어린 조언에 감동했다고 화답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영상 캡처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술 많이 마시면 딸 낳는다는 속설 듣고 노력 중”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임신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박수홍은 “술을 많이 마시면 딸을 낳는다는 속설에 따라 술을 마시고 있다”고 했다.20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헐레벌떡 스튜디오에 나타난 박수홍에 박경림은 “얼굴이 왜 이렇게 부었나?”라고 물었다.이에 박수홍은 “어젯밤에 아내와”라며 잠시 머뭇거리다 “이런 얘기까지 해야 하나 싶은데 요즘 우리 아내가 임신 테스트기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 딸을 낳는 게 내 오랜 소원이었다”고 덧붙였다.이어 “어디서 들으니 술을 한 잔 하면 몸이 알칼리성이 된다고 하더라. 내가 평생 그걸 신경 써본 적이 없는데 신체가 알칼리성이 돼야 딸을 가질 확률이 높아진다는 속설이 있더라”고 진지하게 말했다.“딸을 원하는 사이에선 딸부자 아버지가 술을 많이 마시고 딸을 낳았다는 이야기가 정설처럼 퍼져 있다”는 것이 박수홍의 설명.박수홍은 또 “박경림도 술을 못 마시는데 아들만 낳지 않았나?”라고 강조하면서도 “낭설이니 오해는 말라. 그만큼 내가 간절하다”며 웃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첫방 ‘꽃선비’ 신예은, 려운·강훈과 운명적인 만남.. 父 거액 빚 떠안나?[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신예은이 하숙집 이화원의 객주로 강훈, 려운과 운명적으로 만났다.20일 SBS ‘꽃선비 열애사’ 첫 회에선 윤단오(신예은 분)과 강산(려운 분) 김시열(강훈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윤단오는 하숙집 이화원을 운영 중. 이날 옹생원에 시달리던 윤단오는 선비 김시열에게 도움을 받았으나 그 김시열이 무단취식으로 끌려가는 모습을 목격하는 해프닝을 겪었다.이어 하숙집 영업에 나선 윤단오는 무과 시험을 앞둔 강산에 영업을 펼쳤으나 그는 요지부동이었다. 그럼에도 윤단오는 굴하지 않고 강산이 놓고 간짐을 챙겼고, 이에 강산은 윤단오를 도둑으로 몰며 분노했다.윤단오가 “그러니까 선비님이 선녀고 내가 나무꾼? 달아난 게 아니라 맡아드린 겁니다. 제가 아니었으면 사라졌을 짐”이라고 해명한 뒤에야 강산은 그가 하숙집의 객주임을 알고 이화원에 머물게 됐다.방세가 비싸다며 따져 묻는 강산에 윤단오는 “허면 보름동안 머물러 보십시오. 그럼 알게 될 겁니다. 이화원의 진가”라고 당당하게 말했다.풀려난 김시열도 이화원을 찾았다. 외상을 요구하는 김시열에 윤단오는 “저희 유서 싶은 이화원에는 오랜 전통이 있습니다. 외상 절대 사절”이라며 거절했다.이에 김시열은 상처로 가득한 얼굴을 내보이며 동정에 호소했고, 굴복한 윤단오는 “딱 하루만입니다. 돈이 없으면 일수로라도 내세요”라며 그를 이화원으로 이끌었다.한편 양반가의 금지옥엽 막내딸 윤단오가 하숙집을 꾸리게 된 건 이화원이 유일한 유산이기 때문.양반가의 서자로 윤단오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정유하(정건주 분)는 강산에 “어느 쪽이 궁금하시오. 조선의 미래? 아니면 본인의 미래?”라고 묻고는 “헌데 검이 좀 볼품없어 보이는데 그 검으로 무과 시험에 합격할 수 있겠소?”라고 덧붙였다.이에 베지 않고 이기는 법을 찾고 있다고 답한 강산은 “그런 법이 있소? 아니, 그런 세상이 있소?”란 거듭된 물음에 “없소. 해서 살아보고 싶소”라고 쓰게 말했다.이날 우연히 본가 몸종의 딱한 사연을 알게 된 정유하는 강산과 윤단오를 이끌고 도박장에 숨어들었다. 이는 노름빚 대신 넘겨진 갓난아이를 찾기 위함.그런데 부행각의 행수인 화령(한채아 분)이 먼저 정유하를 찾아냈고, 놀란 그는 “내 길을 잘못 들어선 그만”이라고 둘러댔다.역시나 위기에 처한 윤단오를 구하는 건 강산의 몫. 강산은 아이를 찾은 윤단오에 “괜찮아, 다친 데는?”이라고 물으며 손을 내밀었으나 당황한 윤단오는 그 손을 거절했다.무사히 돌아온 윤단오와 강산, 정유하를 보며 김시열은 “살다 보니 별 일이 다 있소. 우리가 아기를 구하고”라며 웃었다. 이어 김시열은 정유하에 “문제는 외간사내들이었구먼. 언제부터였나, 단오 저 아이에게 호감을 느낀 게?”라고 물었으나 정유하는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했다.극 말미엔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게 된 윤단오와 폐세손 이설을 찾아 이화원을 찾은 장태화(오만석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꽃선비 열애사’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꽃선비 열애사’ 방송화면 캡처
‘슈취타’ 지민, 근황 꿰고 있는 슈가에 흐뭇 “내게 관심 있는 형”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BTS 지민이 ‘슈취타’에 출격, 슈가와 찐친 바이브를 대 방출한다. 20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선 ‘슈취타 EP.7 TEASER’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BTS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슈가와 찐친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슈가는 “애청자님이 와주셨다”라고 게스트를 소개했고 “드디어 솔로 앨범이 나온다고 여러 가지 프로모션을 한다고..”라고 지민의 근황을 알렸다. 이에 지민은 “형님 다 알고 계시네요? 나한테 관심이 있는 형이었어”라고 활짝 웃었고 슈가는 “되게 뿌듯하더라고”라고 말하며 지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슈가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같이 산 지 13년”이라고 가족 같은 사이임을 언급했고 지민은 “‘방탄’이란 팀은 랩 라인 형들 3명을 중심으로 이끌어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슈가는 “아니다. 랩 라인은 보컬 라인을 중심으로 랩 라인이 서포팅을 하면서...”라고 반박했고 이에 지민은 웃음을 터트렸다. “내가 뒤늦게 춤바람이 들었다”라는 슈가의 말이 끝나자마자 지민과 슈가는 즉석에서 똑같은 춤을 능청스럽게 추기 시작했고 지민은 “그만 웃기라고!”라고 외치며 유난히 웃음이 끊이지 않는 찐친 모드를 엿보게 했다. 한편,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슈취타’는 3월 27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방탄TV' 영상 캡처
강남 리즈시절에 조카 반응은? “10년 전 여친들은 좋았겠다” (‘강나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강남의 10년 전 꽃미남 리즈시절이 소환됐다. 20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선 ‘답답한 조카랑 MZ논란으로 싸우다가 상화까지 나섰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다이어트 중인 강남은 이상화가 없는 사이에 조카와 식사를 만들며 라면을 끓이는 모습. “먹어도 되는 거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강남은 “그래도 나 6kg이 빠졌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조카는 “별로 안 빠져 보이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강남은 “빠졌다고 해주면 안 되나”라고 응수했다. 조카는 “유튜브에서 옛날에 ‘나 혼자 산다’에 나왔던 삼촌(강남) 영상 뜨지 않나”라며 “그건 좀 잘생겼더라. 다른 사람 같아”라고 말하며 강남의 리즈시절을 소환했다. 이에 강남은 “그게 10년 전이다”라고 말했고 조카는 “10년 전 만난 여자들은 좋았겠다”라고 강펀치를 날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강남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네 고모인데 최악의 멘트”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또한 30대 강남과 20대 조카는 MZ세대 관련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만추(자고 만남 추구) 가능 VS 불가능” 질문에 강남은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카는 “그거 있잖아요. 방에 들어가서 하는 것”이라고 알렸고 강남은 “방에 들어가서 하는 게 뭐야?”라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아내 이상화를 바라봤다. 이에 이상화는 “뭐긴 뭐야”라고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만추’ 질문을 이해한 강남은 “당연히 가능”이라고 답했지만 이상화의 반응에 화들짝 놀라며 웃음을 더했다. 이상화는 “나는 불가능”이라고 말했고 고모 이상화의 눈치를 보던 조카는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소심한 소신을 밝히며 강남을 폭소케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박형식 절체절명 위기, 화살 맞고 의식 잃어... 전소니 절벽 아래로 추락('청춘월담')
[TV리포트=이지민 기자] 20일 tvN ‘청춘월담’ 13화에서는 조원보(정웅인)가 보낸 살수들과의 전투 끝에 이환(박형식)이 화살에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벽천 출신 오만식의 소재를 알아낸 이환 일행은 그를 만나려 간다. 오만식이 도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추격전 끝에 그를 제압하고, 벽천에 대해 물으려 했다. 하지만 제대로 대화를 하기도 전에 조원보가 보낸 살수들의 화살이 날아든다. 첫 기습에 만식은 그대로 절명하고, 이환과 민재이(전소니), 한성온(윤종석)은 다섯 명의 살수들과 전투를 벌였다. 이환은 그들을 추격했으나 숲속으로 들어가자 전세가 역전된다. 흩어져서 싸움을 이어가던 도중 민재이는 칼을 놓치고, 보따리로 화살을 막아내다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한성온 역시 재이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다.홀로 살수를 상대하던 이환은 민재이 쪽의 살수들이 합류하며 더 큰 위기에 빠진다. 기습적으로 날린 화살이 복부에 적중했다. 이어 들어오는 공격을 간신히 쳐낸 이환은 그대로 산 아래로 굴러떨어진다.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청춘월담’ 방송화면 캡처
[T포토] 이창호-박준형-곽범 '웅남이 최고예요~'
[TV리포트=백수연 기자] 개그맨 이창호, 박준형, 곽범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코미디언 박성광의 첫 연출작 '웅남이'는 쑥과 마늘을 먹고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3월 22일.suyeon73@tvreport.co.kr
[T포토] 김승현 '수더분한 모습'
[TV리포트=백수연 기자] 배우 김승현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코미디언 박성광의 첫 연출작 '웅남이'는 쑥과 마늘을 먹고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3월 22일.suyeon73@tvreport.co.kr
[T포토] 김민경-김영희-박소영-김지민 '웅남이 응원왔웅~'
[TV리포트=백수연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 김영희, 박소영, 김지민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코미디언 박성광의 첫 연출작 '웅남이'는 쑥과 마늘을 먹고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3월 22일.suyeon73@tvreport.co.kr
[T포토] 윤박 '봄나들이 남친룩'
[TV리포트=백수연 기자] 배우 윤박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코미디언 박성광의 첫 연출작 '웅남이'는 쑥과 마늘을 먹고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3월 22일.suyeon73@tvreport.co.kr
[T포토] 김지민 '미녀 개그우먼'
[TV리포트=백수연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코미디언 박성광의 첫 연출작 '웅남이'는 쑥과 마늘을 먹고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3월 22일.suyeon73@tvreport.co.kr
[T포토] 송진우 '우주의 기운을 모아'
[TV리포트=백수연 기자] 배우 송진우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코미디언 박성광의 첫 연출작 '웅남이'는 쑥과 마늘을 먹고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3월 22일.suyeon73@tvreport.co.kr
‘안다행’ 김병현 입맛 바꾼 무인도 만찬 “밀가루 안 좋아했는데...”
[TV리포트=이혜미 기자] BK 김병현이 무인도 만찬을 통해 밀가루의 맛을 만끽했다.20일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선 김병현 허재 이연복 정호영 레이먼킴의 무인도 생존기가 펼쳐졌다.이날 셰프 군단은 청란으로 만든 일본식 계란찜에 달걀 채소 스프와 파전병까지, 근사한 아침상을 차려냈다.속을 달래는 찜과 스프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에 출연자들은 “어쩜 채소만 들어도 이렇게 맛있나”라며 감탄했다.특히나 이연복 표 파전병은 마치 페이스트리처럼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것. 이에 허재는 폭풍먹방으로 행복감을 표했고, 붐은 “허재가 늘 무인도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못했는데 저렇게 마음껏 먹는 걸 보니 좋다”며 흡족해했다.이는 김병현도 마찬가지. 김병현은 “원래는 밀가루를 안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다”며 파전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이에 ‘안다행’ 패널들은 “보기엔 밀가루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다. 밀가루 마니아 같다”며 웃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안다행’ 방송화면 캡처
[T포토] 송민경 '아름다운 미소'
[TV리포트=백수연 기자] 가수 송민경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코미디언 박성광의 첫 연출작 '웅남이'는 쑥과 마늘을 먹고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3월 22일.suyeon73@tvreport.co.kr
[T포토] 박선호 '훈훈한 손인사'
[TV리포트=백수연 기자] 배우 박선호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코미디언 박성광의 첫 연출작 '웅남이'는 쑥과 마늘을 먹고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3월 22일.suyeon73@tvreport.co.kr
[T포토] 혜빈 '예쁨이 한가득'
[TV리포트=백수연 기자] 그룹 모모랜드 혜빈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코미디언 박성광의 첫 연출작 '웅남이'는 쑥과 마늘을 먹고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3월 22일.suyeon73@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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