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픽] '1박' 김종민 9년만의 고백, 멤버들의 폭풍오열 [TV리포트=이우인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김종민을 위해 대동단결했다. 멤버들이 준비한 특별 선물에 폭풍 눈물을 쏟은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김종민의, 종민에 의한, 종민을 위한 ‘김종민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김종민을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이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멤버들과 스태프가 9년간 한결 같은 모습으로 ‘1박 2일’을 지켜준 김종민에 대한 고마움을 가득 담아 특급 선물을 마련했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눈물 짓는 김종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뭉클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멤버들이 주인공인 김종민을 둘러싼 가운데, 김종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데프콘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를 지켜보던 차태현 또한 “눈물 참느라 너무 힘들었어”라며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다른 멤버들까지 울컥하고 말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에 김종민은 그치지 않는 눈물과 함께 9년만에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으며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의 말을 이어갔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감동적인 현장이 그려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김종민과 멤버들의 끈끈한 우애가 돋보이는 눈물과 감동의 현장은 11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1박 2일’
연예 [TV줌인]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의 청춘찬가 “옳은 대로 살아라” [TV리포트=오하니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 이 시대 청춘을 노래하다. 1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전인권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전인권은 ‘걱정 말아요 그대’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노래했다. 관객은 연륜이 느껴지는 음색과 특유의 창법에 큰 환호를 보냈다. 이때 전인권은 “원래는 18살 때 제가 좋아하던 노래들은 조용하고 여자들이 좋아할 거 같은 노래였다. 일단 한 곡만 하겠다”며 ‘Holiday’를 시작했다. 후배 김필도 함께 였다. 무대가 끝나자 유희열은 “멋진 선후배다”라고 평했다. 유희열은 최근 전인권이 광화문 촛불집회를 찾은 일을 입에 올렸다. 그는 한복판에서 애국가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전인권은 “선곡은 직접 했다. 그때 아무 말 없이 가서 반주 없이, 처절하게 부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애국가의) 의미가 다르게 다가오더라. 백만 명 앞에서 노래하는 기분은 어떠냐”고 물었다. 전인권은 “벅차올랐다. 내가 이 사람들하고 같은 기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토크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전인권은 “바쁘지 않냐”는 질문에 “다 인터뷰다. 돈 되는 건 없다”고 농담을 했다. 또 “광화문에 촛불이 많아 조명이 필요 없지 않았냐”고 묻자 “조명은 있었다”고 능청을 부렸다. 마지막에 유희열은 김필과 전인권의 공통점을 “청춘에 대해 노래를 많이 한다”며 지쳐 있는 청춘들에게 위로의 말을 요청했다. 전인권은 “뭐가 옳다는 건 없겠지만 자기 생각에 이게 옳다고 하면 옳은 대로 살아라. 정말 믿어봐라. 그럼 옳은 게 강해서 나쁜 것들이 절대 쳐들어오지 못한다. 그런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화답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캡처
연예 [TV줌인] 'SNL8' 물오른 권혁수, 갈길 먼데 벌써 종영 어쩌면 좋나 [TV리포트=오하니 기자] 'SNL 코리아8' 노력하는 예능인 권혁수, 시청자는 ‘노예’ 권혁수를 놓아줄 마음이 없소이다! 1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에서 권혁수는 남다른 활약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권혁수는 더빙극장을 통해 TV만화 ‘검정고무신’을 패러디 했다. 그는 주인공 캐릭터인 기영이를 포함해 할머니와 할아버지, 엄마, 아빠까지 3대를 몽땅 소화했다. 엿장수 아저씨와 같은 반 여자 친구 등 만화 속에 등장하는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였다. 권혁수의 표정과 몸짓은 캐릭터마다 각기 각색이었다. 제작진은 메이킹 필름을 통해 캐릭터 별로 다른 춤을 선보인 권혁수를 ‘춤신 춤왕’으로 소개했다. 가위춤부터 훌라 댄스, 팝핀 댄스, 섹시 웨이브, 고무신 댄스 등 종류도 다양했다. 마지막 고무신 댄스에서 권혁수는 제작진의 ‘컷’소리에도 멈추지 않고 홀린 듯 몸을 흔들었다. 제작진은 “잠깐 좀 (권혁수를) 말려 달라. 정신 차려라”라며 웃음보를 터트렸다. 한편 최근 'SNL 코리아8'은 이세영의 보이그룹 성추행, 정이랑의 유방암 환자 비하 논란에 휘말렸다. 이 가운데 24일 호스트 황치열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종료 하겠다고 밝혀 조기 종영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이를 두고 다수의 네티즌은 더빙 극장으로 물오른 권혁수가 아쉽다는 평이다. 그간 권혁수는 더빙극장을 통해 ‘날아라 슈퍼보드’부터 ‘달빛 천사’, ‘카드캡터 체리’, ‘세일러문’, ‘개구리 왕눈이’, ‘천사소녀 네티’, ‘영심이’ 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tvN 'SNL 코리아8' 방송 화면 캡처
연예 [콕TV] ‘우리갑순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갑돌이와 갑순이는 이별하나요?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우리 갑순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문영남 극본, 부성철 연출) 31회는 16.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7회가 세운 15.3%의 기록은 2주 만에 깨졌고,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확고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갑돌의 엄마 기자(이보희)의 무대포 모습이 그려졌다. 갑순(김소은)과의 관계를 10년째 반대하는 기자에게 화가 난 갑돌(송재림)이 외박을 했고, 이에 기자는 갑돌이 갑순과 함께 있었다고 의심했다. 결국 기자는 갑순이네 집으로 쳐들어와서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다. 기자에게 무시당한 게 억울하고 분한 내심(고두심)은 갑순이를 집밖으로 내쫓았따. 이에 분노한 갑순은 갑돌을 만나 ‘이제 그만하자’고 선언했다. 일주일만 기다려달라고 한지 3일 만에 포기 선언을 한 갑순에게 갑돌은 “난 못 헤어져. 너 없이 내 인생은 없어. 너 없이 공무원이 무슨 의미가 있고, 성공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니. 너 땜에 살고, 널 보며 살았는데 니가 이렇게 무너지면 난 어떡하라고”라는 돌직구 발언을 했다. 또한 이혼 후 술친구가 된 재순(유선)과 금식(최대철)은 밤늦게 가족들이 자는 사이에 몰래 빠져나와 포장마차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재순은 금식과 눈을 맞으며 “같이 살면서는 한 번도 못느껴본 건데…어떡해요. 나 바람날 거 같아”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뒤늦게 서로에게 설레는 연애 감정 모드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재순의 전남편 세방(정찬 분)이 똘이 유치원 앞으로 찾아오는 장면으로 끝나 이후 벌어질 재순과 세방의 에피소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마무리됐다. 예기치 않은 사건과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우리 갑순이’는 다양한 세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있게 다루면서 공감대를 점차 확대시키고 있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어디까지 끌어올릴지 회를 거듭할수록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우리 갑순이’ 화면 캡처
연예 [리폿@스타] 백발의 이병헌, 모히토 이병헌 뛰어넘을까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이병헌은 이병헌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지난해 연말 영화 '내부자들'(우민호 감독)로 안상구라는 인생 캐릭터를 필모그래피에 추가한 이병헌. 그는 곰인 듯 여우 같고, 여우인 듯 곰 같은 안상구라는 옷을 입고 "모히토 가서 몰디브 한잔 할까"라는 배우 인생 최고의 명대사를 탄생시켰다. 이병헌은 올 겨울 영화 '마스터'(조의석 감독)로 돌아온다. 이번엔 다단계 그룹 회장이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김지운 감독) 이후 8년 만의 악역이다. 이병헌이 연기한 진현필 회장은 사기의 DNA를 타고난 인물로 상황과 상대에 따라 변화무쌍한 변모를 드러낸다. 눈에 띄는 것은 헤어스타일이다. 이병헌이 데뷔 후 처음 시도한 백발은 영화에서 중요한 장치로 기능한다. 진회장은 변신에 능한 사기꾼. 청중을 홀릴 땐 말끔한 올백 헤어스타일로, 필리핀으로 돌아가 조단위 사기 사건을 펼칠 땐 흰머리로 등장해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모한다. 톰 크루즈가 생애 첫 악역에 나선 '콜래트럴'에서 선보인 백발을 연상하게 하는 이번 이병헌의 변신은 철두철미하면서도 비열한 캐릭터의 특성을 한눈에 보여준다. "흰머리 또한 사기다"라는 이병헌의 설명은 그래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이병헌은 그간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7', 특별 출연작 '밀정'으로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지만 '마스터'는 '내부자들' 이후 첫 한국영화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1년 만에 파격 변신과 함께 돌아온 이병헌. 그가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마스터' 스틸
연예 ‘뭉쳐야뜬다’방콕여행 종료, 우정+힐링 잡았네요[종합] [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방콕여행이 종료된 가운데 네 남자의 우정은 더욱 깊어졌다. 10일 JTBC ‘뭉쳐야 뜬다’ 4회가 방송됐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한국인의 단골 여행 코스인 방콕 파타야로 3박 5일간의 패키지 여행길에 오른 모습을 담아냈다. 이날 여행에서 멤버들은 마지막 여행 일정을 소화했다. 코끼리 공연을 구경하고 악어쇼를 구경하며 여행의 묘미를 만끽했다. 마사지숍을 가 단체 마사지를 받으며 추억을 쌓았다. 이어 네 사람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특히 여행에서 이들은 속에 담았던 힘든 사연들을 털어놓고 서로를 보듬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선수시절 공황장애 증상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놓았고 정형돈 역시 자신의 공황장애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네 남자는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 역시 촬영 강행군으로 피로가 누적돼 한쪽 눈이 안보이게 된 지경까지 갔던 사연을 털어놨다. 병원에선 3개월을 무조건 쉬어야 했지만 스케줄을 조정해 3주간만 쉬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성주는 아버지를 잃은 우울감 때문에 힘들었던 때 안정환의 말에 위로받았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첫 여행을 끝낸 김성주는 “아버님이 2년을 투병하셨고 6월에 돌아가셨다. 그러다가 제가 몸이 안 좋아지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가 저를 우울하게 했다. 내색은 안했지만 왜 나는 나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이번 여행은 오로지 나만 신경써도 되는 여행이었다.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여행이어서 표정이 밝아 보였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네 남자의 좌충우돌 패키지 여행기가 다음엔 또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사진=‘뭉쳐야뜬다’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연예 [리폿@이슈] 갈림길 선 ‘슈퍼스타K’, 위로 아닌 시도가 절실하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이렇게 조용한 마무리가 없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 이야기. ‘슈퍼스타K 2016’은 8개월 대장정 끝에 어제(8일) 막을 내렸다. 역대 최고로 잔잔한 시즌이었다. 화제성도, 그렇다고 논란도 없었다.  총 12회를 방송하는 동안, 0~1%(닐슨코리아 집계)대 시청률에 머문 것. 일각에서는 프로그램 폐지설도 불거졌으나, 연출을 맡은 김태은 PD는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돋움 단계라는 것.  우승자 김영근과 준우승자 이지은의 생각도 동일했다. 오늘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은 잘 모르겠다”며 “그저 노래를 부를 수 있어 행복했다. 많은 실패를 거듭해 온 우리에게, ‘슈퍼스타K’는 선물같은 존재”라고 언급했다.  그렇다면 이 부진한 성적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원조격 프로그램인 미국 ‘아메리칸 아이돌’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2002년 첫 전파를 탄 ‘아메리칸 아이돌’은 전 세계를 열광시킨 프로그램이다. 당시 1주당 평균 3천110만 명에 이르는 시청자를 확보했을 정도로, 이 프로그램의 인기는 독보적이었다. 이는 천문학적 수치의 광고 수익과도 직결됐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시즌 10 무렵부터 본격적인 내리막길을 타기 시작했다는 것. 지난 4월 폐지 전까지, 숱한 고민과 시도를 감행해왔다.  폐지만이 답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더는 ‘상향 평준화’된 참가자들의 실력에만 기댈 수도 없다. 시청자가 패턴을 눈치채버린 악마의 편집 역시 마찬가지. 무언가 다른 시도가 절실할 때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net
연예 [리폿@스타] 上 송중기→下 공유…‘판타神’ 갓은숙의 남자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2016년 상반기는 배우 송중기를 위한 시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최고 전성기를 누린 것.  송중기는 그 바톤을 공유에게 넘겨줄 것으로 보인다. 공유는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창조하고 있다.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동일한 제작진과 작업 중인 것. 이응복 PD, 김은숙 작가와 말이다. 특히 김은숙 작가와 작업한 남자 배우들은 모두 톱스타로 거듭났다. ‘시크릿가든’ 속 현빈, ‘상속자들’ 속 이민호가 그 주인공. 김은숙 작가가 그려낸 두 사람 역시 대단했다. 먼저 송중기가 연기한 ‘유시진’ 캐릭터는 정의 넘치는 군인이었다. 올바른 성격과 로맨티스트 면모가 섞이며, 여심(女心)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상대역 송혜교와의 케미스트리도 더할 나위 없었다.  공유가 분한 ‘김신’은, 과거의 장군이었던 도깨비다.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캐릭터. 공유는 제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이물감 없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액션에서 멜로까지. 다채로운 매력쇼가 따로 없다. ‘도깨비’는 공유의 활약에 힘입어 방송 2회 만에 8.3%의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을 수립했다. 3회부터는 여주인공 지은탁(김고은)과의 미묘한 로맨스가 절정에 오른다는 제작사의 설명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 tvN
TV REPORT's Pick
연예 채수빈, 2017년에도 이어질 ‘구르미’ 신화…‘역적’ 주인공 낙점 [TV리포트=조혜련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주목 받은 배우 채수빈이 2017년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8일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채수빈이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황진영 극본, 김진만 진창규 연출, 이하 ‘역적’)에서 홍길동(윤균상)의 연인 송가령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 송가령은 가녀리지만 홍길동을 위해서라면 과감해질 줄 아는 강단 있는 외유내강 형 인물. 특정한 사건을 계기로 궁에 입궁해 연산군(김진석) 장녹수(이하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발전한다. 캐릭터 사이의 관계를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기폭제가 될 예정이다. 채수빈은 연극으로 연기에 입문, 지상파 입성 1년 만에 신인상 2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 여름을 강타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순수하고 밝은 조하연으로 안방에서 호평 받았다. 이어 연극 ‘블랙버드’에서 충격적인 캐릭터에 도전, 연기에 대한 강렬한 열정을 드러냈다. 연극이 끝나고 바로 ‘역적’에 합류한 그는 연이은 사극 출연으로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채수빈은 “송가령 캐릭터는 이제껏 만나본 적 없는 매력을 지녔다”는 말로 연이은 사극 출연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채수빈은 홍길동 역의 윤균상과 CF, 뮤직비디오에 이어 세 번째 만난 것. 이들이 만들어낼 남다른 케미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채수빈의 소속사 측은 “채수빈이 송가령 역을 소화하기 위해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며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킬미, 힐미’를 통해 독특한 소재와 감각적인 연출력을 입증한 김진만 PD가 연출을, 드라마 ‘절정’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인정받은 황진영 작가가 집필을 맡은 드라마 ‘역적’은 2017년 상반기에 방송 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김주리, SBS 아임쏘리 강남구' 마지막 여주인공 낙점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김주리가 차화연, 김민서에 이어 SBS 새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주연배우로 캐스팅됐다. 김주리는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신희주 역으로 낙점되며 마지막 주연 캐스팅 퍼즐을 맞췄다. OCN ‘38사기동대’와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이어 올해에만 세 번째 작품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이어가게 됐다.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김주리가 맡은 신희주 역은 극의 주된 배경이 되는 티모그룹의 딸로, 남자 주인공 박도훈(이인)의 여동생이자 쿨한 성격이 매력적인 자유 영혼의 소유자다. 순정 역의 김민서와는 티모그룹 동료로, 홍명숙(차화연)과는 모녀 관계로서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김주리는 그룹 회장 딸이라는 신분을 숨긴 채 회사 평직원으로 입사해 통통 튀는 매력을 드러내는 한편, 집안이 반대하는 사랑에 올인하며 불꽃 같은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김주리는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능력 있으면서도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재벌 2세의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주는 한편, 부모가 반대하는 사랑을 끝까지 쟁취하는 ‘2016년판 줄리엣’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PF엔터테인먼트
연예 [리폿@스타] ‘길라임 논란’ 비웃는 하지원의 박장대소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하지원이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다. ‘박근혜 길라임’ 논란이 웬 말인가. 갑자기 구설에 연루된 하지원. 일말의 잘못도 없는 하지원은 그만큼 당당했다. 그리고 여유롭게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원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목숨 건 연애’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하지원은 늘씬한 몸매를 부각시킬 수 있는 의상을 택했다. 세간의 관심이 부담스러웠을 텐데 하지원은 밝았다. 큰 웃음을 터뜨렸고, 시원시원하게 포즈를 취했다. 하지원은 ‘목숨 건 연애’ 제작보고회에서 특유의 건강한 매력을 보였다. 주변의 의식하거나 위축되지 않았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질문에는 성실하게 답변했고, 사진 촬영에는 적극적이었다. ‘박근혜 길라임’ 논란에 대해 하지원은 “밥 먹으며 ‘뉴스룸’을 보고 있었다. 놀랐다. 길라임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저도 좋아하는 캐릭터다”며 “‘목숨 건 연애’ 한제인도 길라임 못지 않은 매력을 갖고 있다. 한제인은 쓰지말아”고 애교섞인 당부로 웃음을 안겼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는 것에 하지원은 “전혀 몰랐다. 언론을 통해서 알았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슬픔을 느낀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5일 불거진 ‘박근혜 길라임’ 논란으로 취재진의 관심이 쏟아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건 직후 차움의원 VIP시설을 이용하며 가명으로 ‘길라임’을 사용했다는 것. 길라임은 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하지원이 맡았던 배역 이름. 이 때문에 하지원까지 언급되며 이미지가 훼손됐다. 하지원 측 역시 본의 아니게 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조심스러워했다. ‘박근혜 길라임’을 접한 이들 역시 하지원을 걱정했다. 억울함을 느꼈을 하지원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움직임이 SNS상에 포착되기도 했다. 다행히 하지원은 밝았고, 솔직했다. 길라임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는 걸, 오직 하지원만 가능하다는 걸 직접 입증했다. 여전히 사랑스럽고 건강한 하지원이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연예 [리폿@이슈] YG, 케이플러스, 최순실 건물…수상한 연결고리 [TV리포트=김예나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케이플러스, 최순실의 신사동 건물…이 사이에는 뭔가 미심쩍은 연관성이 있다. 그게 뭘까. YG엔터테인먼트는 모델 에이전시 YG케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다. 그리 역사가 길지 않다. 그러나 남주혁, 혜박, 배정남, 강승연, 스테파니리 등 100명이 훌쩍 넘는 모델이 소속됐다. 지난 10월에는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총 21개의 패션쇼를 기획 및 연출했다. 불과 2년 사이 YG케이플러스는 급속도로 몸집을 키운 셈이다. YG케이플러스의 시작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YG케이플러스의 전신은 K플러스(K PLUS)로 패션모델 출신 고은경 대표가 설립했다. 케이플러스는 모델 매니지먼트와 아카데미 사업 등을 병행했다. 그러던 중 2014년 2월 케이플러스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 및 지분 투자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그해 9월 YG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며 YG케이플러스로 상호도 변경했다. 본격적인 사업 확장의 시작이었다. YG케이플러스는 규모를 넓히며 사무실을 옮겼다. 2014년 4월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직후였다. 소재지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0-1(미승빌딩)에서 신사동 643-5로 변경된 것. 이 과정에서 주목할 부분은 ‘YG케이플러스의 전신’ 케이플러스가 있던 미승빌딩의 소유주가 최순실이라는 점이다. 2003년 8월 11일부터 최순실(개명 최서원)의 소유로 최근까지 딸 정유라와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최순실과 케이플러스 사이 밀접한 관계를 의심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정황이나 이해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 케이플러스, 최순실 소유 건물에 얽힌 연결고리는 자꾸만 찜찜한 호기심을 갖게 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스타] 얼굴천재 차은우, 남자도 반하게 하는 순정 뇌섹남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 예능마다 빵빵 터뜨리며 ‘예능돌’로의 떡잎을 자랑했다. 반짝 빛나는 비주얼은 기본, 똑똑한 머리와 리더십까지 겸비한 그의 매력은 여성 시청자는 물론 남성 출연진들까지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tvN ‘뇌섹 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아름다운 외모로 자신이 속한 그룹 아스트로를 알리는데 큰 몫을 했던 그. 이날 방송에서는 ‘얼굴 천재’라는 별명 이상의 똑똑한 머리와 학창시절 생활 기록부까지 비현실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얼굴 천재’라는 그의 비주얼이었다.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아름다운 외모에 ‘문제적 남자’ 출연진들까지 눈을 빼앗긴 것. 특히 김지석은 “(차은우의)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기분이 이상하다. 나보고 웃지 말아 달라”라며 차은우에게 부끄럽다는 듯이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공개된 차은우의 학생 시절이 담긴 생활 기록부는 놀라움 자체였다. 빛나는 얼굴만큼이나 뇌까지 빛났던 것. 차은우는 전교 3등 안에 들었던 우수한 성적은 물론 반장에서 전교 회장까지 섭렵했다. 영어 말하기 대회와 수학 경시대회 등 문과, 이과 구분 없는 각종 수상 경력으로 ‘양뇌형 뇌섹남’임을 입증했다. 축구부, 농구부 주장까지 경험했다는 그는 타고난 운동 실력을 증명했고, 미국인 타일러와의 영어 대화로 언어 능력까지 보여줬다. 이쯤 되면 ‘사기 캐릭터’라는 단어 그 자체였다. 앞서 차은우는 SBS ‘정글의 법칙’, KBS2 ‘해피투게더’에도 모습을 드러냈던 바. ‘정글의 법칙’ 당시, 정글에서도 지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쳥량돌’이라는 수식어를, ‘해피투게더’에서는 함께 출연하는 모든 이들의 신상정보를 노트 필기해 공부해 오는 놀라운 준비력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여기에 차은우는 매주 MBC ‘음악중심’을 통해 진행 실력까지 보여주며 준비된 ‘예능돌’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일탈조차도 청춘 드라마 주인공 같은 차은우의 매력은 ‘순정만화’ 그 자체. 비현실적인 외모에 한 번, 비현실적인 스펙에 또 한 번, 매 방송마다 드러나는 매력에 다시 한 번 시청자를 반하게 만들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각 방송 화면 캡처
연예 [리폿@스타] 조정석의 전성시대, 이럴려고 배우됐네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이어 영화 '형'까지. 조정석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조정석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마초기자 이화신으로 분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일할 때는 누구보다 프로페셔널 하지만 사랑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고 마는 솔직남. 특히 그의 질투 본능이 폭발할수록 내면의 찌질함은 빛을 발했다. 입은 싫다고, 헤어지자고 말하고 있지만 행동은 결국 본능이 이끌리는 대로 하고 마는 남자. 마지막회까지 냉탕과 온탕을 동시에 오가며 웃음과 설렘을 모두 안겼다. 조정석은 화신이 본래 자신의 모습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였다.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안방극장을 강타한 조정석은 이제 스크린으로 영역을 이동한다. 조정석은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를 그린 '형'을 통해 관객들을 다시 한 번 웃기고 울릴 예정. 무엇보다 그의 장점인 코믹 본능을 가감 없이 발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조정석은 사기전과 10범 형 두식으로 분했다. 눈물의 석방 사기극부터 동생에게 사기 치기 위한 화려한 언변술, 욕을 입에 달고 사는 동네 백수 모습까지. 지난 15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형'에서 조정석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110분을 좌지우지하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 보였다. '형'의 권수경 감독은 조정석을 보고 "신들린 연기"라며 그의 코믹 연기와 순발력 있는 애드리브를 극찬했다. 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 장르를 막론하고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 남자. 이제 '조정석'이라는 이름을 빼고는 코믹 연기를 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영화 '형'은 오는 24일 개봉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수목극] “안구정화 재가동”…조정석·서인국 Bye, 이민호·남주혁 Hi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수목극 새 판이 시작된다. ‘질투의 화신’ 조정석과 ‘쇼핑왕 루이’ 서인국의 빈자리는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와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채운다. 이민호과 남주혁이 수목극 열기를 이끌 수 있을까. 16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과 MBC ‘역도요정 김복주’, 그리고 KBS2 ‘오 마이 금비’가 각각 첫 방송된다. 이 가운데 ‘푸른 바다의 전설’과 ‘역도요정 김복주’를 향한 기대감이 뜨겁다.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방송될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다. 이민호는 극중 천재 사기꾼 허준재와 늠름한 새 현령 담령 역을 맡았다. 이에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   특히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상속자들’ 등을 통해 흥행 배우로 거듭난 바 있기에 ‘푸른 바다의 전설’에 대한 관심도 높다.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연기와 흥행 모든 부분을 잡은 만큼 그 바통을 이어 받는 이민호 역시 승승장구할 모양새다. 전지현과 박지은 작가, 그리고 진혁 PD의 의기투합이 잘 어우러진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역도요정 김복주’ 역시 ‘쇼핑왕 루이’의 후광으로 야심차게 출발한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이성경)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청춘 드라마. 남주혁은 수영천재로 세간에 일찍이 주목을 받았지만, 스타트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수영선수 정준형으로 분한다.   이에 따라 남주혁은 훈훈한 외모부터 탄탄한 근육까지 자랑한다. 남성미와 성숙미를 충분히 뽐낼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남주혁은 주연으로 흥행을 이끈 작품이 없다. 때문에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그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수목극을 달궈준 조정석 서인국 등과의 이별은 아쉽지만, 이민호와 남주혁이 새롭게 온다. 과연 조정석과 서인국 바통을 이어받은 이민호와 남주혁이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안구정화는 계속될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  
연예 [리폿@이슈] 촛불로 하나된 대한민국, 행동하는 ★에 박수를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대한민국이 촛불로 하나됐다. 스타들도 빠질 수 없다. 촛불집회 현장에서 직접, 온라인상에서 SNS로 함께 행동하고 지지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개최됐다. 주최 측 추산 약 100만 명, 경찰 추산 26만 명이 참가했다. 이날 김제동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민주주의 지금, 바로, 여기서’ 진행을 맡았다. 김미화 전인권 이승환 조PD 등도 연설과 무대 공연으로 촛불집회를 이끌었다. 김제동은 “박근혜 대통령은 모든 권력이 국민에서 나와야 한다는 헌법 제1조 2항을 어겼다. 모든 권력이 국민이 아닌 최순실 씨 일가에서 나온 것은 헌법을 위반한 것이다. 3년 반 동안 이 땅의 진짜 대통령은 누구였나”라면서 “독일에 있는 어떤 분이, 어떤 한 가족이 대한민국에 있는 사람들을 이렇게 열패감과 좌절감에 빠져들게 만들었다면 그것이 외환이 아니고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앞서 이승환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도 오르지 못한, 그래서 마냥 창피한, 요즘 더욱 분발하고 있는 이승환이다. 요즘 영문도 모른 채 정신적인 폭력을 당하는 느낌”이라면서 ‘덩크슛’ 가사를 ‘하야하라 박근혜’로 개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허지웅은 어머니와 함께 촛불집회를 찾았다. 허지웅은 SNS에 “판사님 저는 지난주 왔었고 요번주는 철야 작업도 있어서 오지 않으려 했는데 지방 사는 엄마가 갑자기 광화문이라고 해서 강제 소환 되었을 뿐입니다. 경찰이 미세먼지 수치를 추산하면 대기가 맑아질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기우 이청아 이엘 오창석 안소미 등은 촛불집회에 참석한 모습을 SNS에 올렸다. 작곡가 윤일상은 촛불집회 상황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촛불집회 현장에 가지 못한 스타들은 SNS를 통해 나섰다. 가수 윤하는 ‘팩트TV’ 생중계 영상 링크를 SNS에 공유했다. 나르샤는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함께 외치겠다. 꼭 승리하길”이라고 적었고, 솔비는 “강자는 무기를 마구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다. 어둠속에서 빛을 밝히는 촛불처럼 우리의 마음들이 모여 다시금 밝고 찬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수 있길 바라본다. 아무 사고 없이 모두가 안전하기를”이라고 게재했다. 김여진은 “이 시간 화면으로 바라보는 불빛의 바다. 구정물을 덮어쓴 듯 수치스러웠던 내 정체성이 조금 위로받는 기분. 저 많은 촛불들이 모두 안녕하기를. 부디 상처받지 않기를”이라면서 촛불집회를 언급했다. 고소영 김유정 서신애 등은 이날 오후 7시 ‘항의의 전등 끄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위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오후 7시부터 3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집회 참석을 대신한 바 있다. 스타들은 준공인으로 불리며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때문에 선뜻 나서 행동하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이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 스타이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박수를 받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각 SNS
연예 [리폿@이슈] “무대보다 더 떨려요”…아이돌★ 수능시작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아이돌도 결국 수험생이었다.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른 시각 시험장까지 찾아온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수능시험을 치른다. 17일 오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아이돌 스타들이 각 고사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트와이스의 다현, 여자친구의 신비 엄지, 우주소녀의 은서, 세븐틴의 디노, 에이프릴의 채원과 탈퇴한 현주, 모모랜드 나윤 낸시, 씨엘씨의 장예은, 펜타곤의 정우석, 베리굿 고운, 송유빈 등이 주인공. TV리포트 카메라에는 트와이스 다현, 여자친구 신비와 엄지, 모모랜드 나윤과 낸시가 포착됐다. 무대 위 화려했던 아이돌이 아닌 수수한 학생이었다. 시험을 앞둔 긴장과 설렘을 보였다. 다현은 서울 송파구 가락고등학교를 찾았다. 아침에도 유난히 밝은 얼굴로 현장에 있던 취재진과 팬들을 맞았다. 떨리는 모습 대신 연신 미소를 지었다. 서울 금천구 동일여자고등학교에는 네 명의 아이돌 멤버가 찾았다. 신비, 엄지, 나윤, 낸시는 시험 전 고사장에서 주목받았다. 잇따라 터지는 플래시에 이들은 포즈를 취하며 시험에 대한 당찬 각오를 밝혔다. 8시 40분 국어영역으로 시작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18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 5천200명이 감소한 60만 5천987명이 응시했다. 반면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 아이돌 가수는 방탄소년단의 정국, 러블리즈의 정예인, 아스트로의 문빈, 임팩트의 웅재 등이 있다. MC그리의 경우 수시입학으로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문수지 기자
연예 [단독] 엄태웅 아내 윤혜진, 둘째 유산…우려가 현실로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충격이 커도 너무 컸다. 배우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 피소 보도 당시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윤혜진이 결국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 27일 한 방송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윤혜진이 유산했다. 3주 정도 됐다"며 "윤혜진이 현재 여행으로 슬픔을 달래고 있다. 안타까울 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윤혜진은 지난 8월 남편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 피소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엄태웅 관련 입장을 뒤늦게 표명했다. 이 역시 둘째를 임신 중인 윤혜진의 건강 상태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 소속사 측은 "윤혜진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수습해야 했다"며 당시 윤혜진이 임신 5주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지 않아 조심해야했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둘째 아이를 임신한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성 스캔들을 접했다는 사실에 걱정과 우려의 시선이 쏠렸다. 그리고 한달여 시간이 지난 뒤 윤혜진은 또 한 번의 충격을 겪어야 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 내 마사지업소에서 고소인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조사를 통해 성폭행 혐의에서는 벗어났지만 성매매 혐의를 받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엄태웅은 경찰조사를 통해 "마사지업소에 간 것은 맞지만,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상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뮤직@리폿] 이효리는 사회가 궁금하고, 대중은 이효리가 궁금하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톱스타 이효리는 뜨거운 관심 속에 살았다. 데뷔 후 줄곧 그랬다. 너무 지쳤던 것일까. 어느 순간 이효리는 대중과 거리를 뒀다. 그러나 이효리를 향한 대중의 궁금증은 결코 식지 않았다. 13일 이효리의 컴백설이 제기됐다. 이효리는 최근 프로듀서 김형석과 만났고, 음악 작업에 논의했다고 전해졌다. 김형석이 이끄는 회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컴백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하지만 김형석 측은 이효리 컴백에 대해 한 발 물러섰다. 친분으로 이뤄진 만남이었을 뿐, 구체적인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당장, 올해 안에 이효리가 컴백할 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번 소식을 통해 이효리를 향한 대중의 열렬한 반응을 또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이효리가 엄정화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8년 만의 엄정화 가수 컴백도 이슈였지만, 단연 주목받은 건 이효리의 노래였다. 이효리는 2013년 5월 정규 5집 발매 이후 2014년 1월 드라마 OST 참여 이후 가수 활동을 멈췄다. 방송 활동 역시 2014년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이후에도 중단한 상태. 결혼과 동시에 제주도에 정착한 이효리는 공식석상에 자주 나서지 않는다.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한 후 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안에서 지냈다. 솔로 가수로 전향한 후 이효리에 대한 반향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성공한 아이돌 그룹의 리더, 메가 히트곡 가수, 걸치는 순간 완판시킨 패셔니스타, 유행을 이끄는 셀러브리티를 모두 섭렵한 게 이효리다.   그러나 이효리가 조금씩 달라졌다.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했던 탓일까. 이효리는 사회 곳곳에서 터진 문제를 바라봤고, 자신의 목소리를 크게 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이효리는 누구보다 바빴다. 화려한 면보다 어둡고, 상처받은 곳을 살폈다. 물론 그런 이효리를 질타하는 목소리도 공존했다. 이효리의 변화에 반색하는 이들과 연예인으로 남아주길 바란다는 의견이 부딪혔다. 세상과 소통하길 바랐던 이효리는 결국 SNS와 블로그 문을 닫았다. 자신이 올린 사진, 글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것에 적잖이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효리의 소식은 지인들, 각종 단체 등을 통해 간혹 새어나오고 있다. 그때마다 이효리의 컴백설은 따라붙는다. 이효리는 여전히 핫하다. 활동 없이도 부정할 수 없는 톱스타다. 그 시작은 가수였다. 남편 이상순 영향으로 음악과도 항상 밀접하다. 그래서 기대는 더 커졌다. 가수로 컴백할 이효리에게.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뮤직@리폿] 음원차트 하루살이…탈환과 복병사이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음원차트에는 하루살이가 존재한다. 하나가 아니다. 계속 태어난다. 쉽지 않지만, 누구나 될 수 있다. 물론 하루 말고, 더 오래오래 살면 좋겠지만.   국내 8개 음원차트는 매일, 매시간 다른 차트를 내놓는다. 그야말로 실시간 차트다. 그 덕에 ‘차트 1위’ 가수가 될 가능성이 많다. 심지어 ‘차트올킬’을 이룬 곡도 많다. 전체 차트에서 1위를 찍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차트올킬’은 용도에 따라 세분화됐다. ‘7개 차트 올킬’ ‘4개 차트 올킬’ 심지어 ‘3개 차트 올킬’까지 따라 붙었다. 일단 14일 오전 10시 기준 음원차트는 이날 자정 새 앨범을 발매한 크러쉬가 차지했다. 하루 전 컴백한 다비치의 1위를 가로챘다. 다비치의 수명은 크러쉬의 등장으로 하루살이로 마무리된 상황. 지난 10일 방탄소년단, 7일 젝스키스 모두 차트올킬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들 역시 하루 만에 차트 1위 자리를 내놓았다. 하루살이는 팬덤이 강한 아이돌 그룹에게도 적용됐다. 지난 9월 선공개곡을 시작으로 10월 차트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했던 박효신. 최근 몇 년 간 발매했던 싱글 앨범이 장시간 차트를 장악했던 박효신이었지만, 이번에는 폭발력이 크지 않았다. 볼빨간사춘기가 복병으로 떠올라 박효신 역시 하루살이 수준에 멈춰야 했다. 올 가을 차트는 9월부터 발라드 분위기로 재편됐다. 엑소X유재석, 레드벨벳 정도가 댄스 발표곡으로 오랜 인기를 얻고 있다. 한동근, 임창정, 볼빨간사춘기를 시작으로 박보검, 성시경, 샤이니, 에일리, 신용재, B1A4 산들 등이 차례로 발라드 신곡을 내놓았다. 이 중 확실히 제 몫을 해낸 건 발라더 맏형 임창정, 역주행 신화 한동근, 무서운 탈환 볼빨간사춘기가 되겠다. 쏟아지는 신곡들 사이에서도 TOP10 자리를 언제까지 지켜낼지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연예 [무비@리폿] '나홀로2'부터 18禁까지…트럼프 영화출연 집착한 이유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설마가 현실이 됐다. 선거 기간 내내 숱한 논란을 일으켰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국내에서는 부동산 재벌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는 약 70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그는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괴짜 캐릭터를 십분 활용하며 여성혐오, 인종차별 발언으로 인한 비호감 이미지를 세탁했다. 국내 관객에게 가장 친숙한 작품은 1992년 개봉한 영화 '나홀로 집에2'다. 트럼프는 뉴욕 호텔에 들어선 꼬마 캐빈에게 길을 알려주는 단역으로 짧게 출연했는데, 촬영 장소였던 플라자호텔의 실제 소유자가 바로 트럼프였다. 2000년대 초반부터 그는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 속편이 개봉한 '쥬랜더' 시리즈 1편을 비롯, '투 윅스 노티스'(02), '본 리치'(03), '호러윈'(11) 등 수많은 작품에 얼굴을 들어밀었다.  트럼프는 세계적 인기 드라마 HBO의 '섹스 앤 더 시티'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시즌2의 '남자, 신화, 비아그라' 편에 출연한 그는 극중 사만다의 백만장자 남자친구 지인으로 출연했다.  '프로 논란러'답게 연예계 활동 역시 논란을 남겼다. 최근 CNN은 트럼프가 1994년 한 포르노영화에 출연한 장면을 입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이외에도 NBC 리얼리티 TV쇼 '어프렌티스'를 진행하며 "당신은 해고야"(You're Fired)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상 캡처
연예 [무비@리폿] 스크린이 지진 트라우마를 위로하는 법 [TV리포트=김수정 기자] 2011년 일본 열도에 들이닥친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2만 명의 사상자를 남겼다. 이 트라우마는 한 번 발생하면 복구하기 힘들다는 원전 사고의 속성처럼 오랫동안 많은 이에게 씻기 힘든 상흔을 안겼다. 그리고 지금, 스크린이 원전사고에 눈을 돌리고 있다.  # "아수라판 한반도"…한국 최초 원전소재 '판도라' '판도라'는 최대 규모의 강진으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에 폭발사고가 발생하며 혼란에 휩싸인 한반도의 모습을 그린 100억 원대 규모의 블록버스터다. 국내 최초로 원전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예고 없이 찾아온 방사능 유출 공포에 휩싸인 한반도와 사정없이 컨트롤 타워가 흔들리는 모습은 흡사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는 듯하다.  공교롭게도 영화 개봉 전 경주 지진이 발생하며 국내에서도 원전 관리 문제가 대두된 만큼 관객들이 '판도라'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사다. 이번 영화가 그려낼 아수라장이 된 한반도와 이를 둘러싼 대통령, 소시민의 모습은 어떨지도 관전 포인트. '연가시'의 박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남길, 문정희, 김대명, 정진영, 김명민 등이 출연했다. # "천만명 울린 애니"…'너의 이름은'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너의 이름은.'은 시골 마을 여고생과 도시의 남고생 몸이 바뀌는 해프닝으로 시작, 산골 마을에 떨어진 혜성으로 시공간이 뒤바뀌는 거대한 이야기로 확장돼 간다. 이후, 산골 마을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돌아가고자 하는 이들의 모습이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작화를 통해 섬세하게 그려진다. 영화는 보디 체인지, 혜성 등 원전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결국엔 5년 전 그 날을 떠올리게 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당시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의 많은 모습을 변화시켰다. 대지진 희생자들이 살아있었으면,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영화에 담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 김기덕도 주목한 후쿠시마…'스톱' 문제적 감독 김기덕 감독도 원전 이슈를 카메라에 담았다. 김기덕의 22번째 영화 '스톱'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해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에 사는 임신한 부부가 도쿄로 이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방사능에 오염됐을지도 모르는 뱃속의 아이를 낳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스톱' 측은 "값싼 전기가 아닌, 원전 정책에 물음표를 던지는 영화다. 자연재해, 관리 소홀로 원전 폭발로 발생할 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및 스틸
연예 [리폿@스타] “잘 커줘서 감사” 박보검·유승호·여진구, 세자가 된 국민 남동생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배우들이 있다. 바로 배우 박보검과 유승호, 그리고 여진구. 이들은 국민 남동생 타이틀을 달고 여성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외모부터 연기력까지 모두 인정받은 박보검 유승호 여진구는 남동생 타이틀 이외에 세자 역할과 연관돼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우선, 박보검은 오는 22일 첫 방송될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김민정 임예진 극본, 김성윤 백상훈 연출)에서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았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의 첫 사극 도전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박보검은 극중 근엄함부터 열아홉 청춘의 해맑은 장난기, 그리고 까칠한 성격까지 모두 아우른 이영 역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여진구 역시 왕세자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진구는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진수완 극본, 김도훈 이성준 연출, 이하 해품달)에서 왕세자 이훤(김수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것. 당시 여진구는 물오른 왕세자 연기를 펼쳐내며 ‘해품달’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극중 영리한 모습부터 풋풋한 첫사랑에 설레는 면모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종영한 SBS ‘대박’에서도 왕세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마지막으로 유승호는 SBS 편성이 유력한 사극 ‘군주-가면의 주인’(박혜진 극본, 이하 군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군주’는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소재로 하며 강력한 막후 조직과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릴 드라마. 유승호는 극중 사랑 때문에 영웅이 되는 세자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유승호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왕세자 캐릭터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잘 커줘서 고마운 박보검과 유승호, 그리고 여진구. 과연 세자가 된 국민 남동생들이 또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KBS, MBC, 영화 ‘봉이 김선달’ 스틸컷  
연예 [리폿@스타] ‘반짝반짝 눈 부신’ 얼굴천재…정우성·박보검·차은우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잘생김으로 점수를 매길 수 있다면 가히 ‘얼굴 천재’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세 남자. 정우성 박보검 차은우의 활약이 안방을 설레게 했다. 존재만으로도 반짝반짝 눈이 부신 이들의 매력에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푹 빠졌다. ◆ 스크린 넘어 ‘무한도전’까지 접수했다. “잘생긴 게 최고야” 정우성 배우 정우성은 훤칠한 키, 독보적 비주얼을 가졌다. 그 덕에 외모 칭찬은 이제 식상하다. 그러나 유머로 승화시키는 능력까지 지녔다. 최근 영화 ‘아수라’에서 데뷔 이래 최고의 악역을 소화한 그는 영화 속 모습과는 정 반대의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MBC ‘무한도전’에 영화 ‘아수라’팀과 출연한 정우성은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게임에도 열심, 작전을 짤 때도 열심인 그의 모습에 빛나는 비주얼이 더해져 ‘정우성’자체만으로도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다. ◆ 이런 세자는 어디 가면 만날 수 있죠? 궁이 ‘내 집’같은 박보검 배우 박보검은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앞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을 연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박보검은 갖춰진 연기력 뿐 아니라 반듯한 외모, 착한 성품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최근 공개된 경복궁 야간 특별 관람 행사 홍보 영상에 세자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자신의 집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초대하는 듯 한 분위기에 네티즌들은 “실제 세자가 ‘우리집에 오세요’라고 초대하는 것 같다”며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웠다. ◆ 포카리 미남·얼굴 알파고, 남자도 감탄케 한 차은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꽃 같은 비주얼로 이미 많은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청량한 이미지와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드는 힘을 지녔다. 이미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생존이 급박한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은우는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박명수는 차은우에 대해 “‘꽃미남’ ‘만찢남’도 옛말이다. 이제 얼굴 천재의 시대, 얼굴로 열일하는 아이돌”이라고 소개했다. 조세호는 “남자들도 넋을 놓고 볼 정도”라고 덧붙였고, 자신의 이상형을 ‘잘생긴 남자’로 꼽아온 엄현경 또한 “너무 놀랍다”며 차은우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각 방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