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비틀즈' 록밴드 메이데이, 4년 만 내한공연 개최

기사입력 2018-07-09 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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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최고 록밴드인 메이데이(Mayday, 五月天)가 2014년 첫 내한공연 이후 4년 만에 두 번째 단독 내한공연을 위해 9월 8일, 한국을 찾는다.



메이데이는 고등학교 시절 ‘So Band’라는 이름으로 밴드를 결성한 아신(Ashin, 보컬), 괴수(Monster, 리더/기타)를 중심으로 석두(Stone, 기타), 마사(Masa, 베이스) 관우(Ming, 드럼), 5명의 멤버로 구성되었다. 1999년 첫 앨범 [Mayday's First Album(第一張創作專輯)]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국민 록 밴드’, ‘중화권의 비틀스’ ‘록 콘서트의 제왕’ 등의 평과 함께 현재까지 대규모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긍정적인 메시지,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한 편의 시와 같은 가사가 특징적인 메이데이의 음악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과시적 성과를 거둔 록 밴드가 전무하던 당시 대만 음악계에 이들의 음악은 신선한 자극을 줬다. 대중적인 인기와 함께 중화권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대만 금곡장(金曲獎, Golden Melody Awards)에서 최우수 밴드상 4회 수상(2001, 2004, 2009, 2012), [Second Round(第二人生)](2011)과 [History of Tomorrow(自傳])(2016)으로 최우수 만다린 앨범 부분 2회 수상 등을 포함해 총 11회 수상 기록을 세웠고 전 세계적으로 유수의 시상식에서 150여 회가 넘는 수상 기록을 세웠다.



메이데이의 음악적 성과는 앨범뿐 아니라 공연에서도 빛을 발했다. 총 5회 공연으로 50만 명의 관객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한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공연, 11일 연속 공연으로 26만 명의 팬들이 함께 한 타오위안 공연, 당시 세계 최고층 빌딩이었던 타이베이 101 완공을 기념하는 2005년 ‘Touch the Sky’ 공연, 그 외에도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바클레이스 센터, 런던의 O2 아레나, 웸블리 아레나, 일본 부도칸,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에서 대규모 공연을 성공시키며 현재까지 총 3천 만장 이상의 티켓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메이데이의 이번 내한공연은 2017년부터 진행된 ‘LIFE TOUR 人生無限公司’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메이데이는 2018년 하반기까지 50여 개 도시에서 100회 이상 공연을 예정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미주/유럽에서 3백8십여 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2014년 ‘Now-Here’ 투어의 일환으로 첫 내한공연을 가진 이후 4년 만에 이루어지는 단독 내한공연이기에 메이데이의 이번 내한 공연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5일에는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 in TAIPEI’ 무대에 참석해 특별한 공연을 펼쳐 내한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메이데이의 내한공연은 오는 9월 8일(토)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라이브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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